(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5월 22일 이천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와 이천농협이 공동 주관한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도심 내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성될 임시공영주차장은 이천시 창전동 161-7번지 외 3필지(농협 하나로마트 창전지점 부지)에 위치하게 되며, 약 2,670㎡ 부지에 약 7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용기간은 2025년 7월(예정)부터 2030년 6월까지 총 5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전동의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께 더 나은 생활편의와 도심 환경을 제공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5월 2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제1차 찾아가는 합동 상담 서비스’를 개최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섰다. 이번 상담은 농업경영, 가공, 치유농업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사전 접수된 농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농가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주제는 ▲경영기록 체계화 및 수익 분석, ▲체험학습장 홍보 마케팅 전략,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 및 시장 트렌드, ▲치유농장 인증 절차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실제 고민 해결에 중점을 뒀다. 이천시는 이번 상담 서비스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역량을 높이고, 농업 활동이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상담은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문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2025년 6월 1일부터는 거짓신고, 지연신고 등 법률 위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이며, 제도 안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신고 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의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 변경, 해제 포함)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단, 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계약금의 일부가 계약서 작성일보다 먼저 지급된 경우에는 계약금 지급일이 계약일로 간주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거래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가 대상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도 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공공주택특별법' 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해당 법률에 따른 임대차 계약 신고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국내는 아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일상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권고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4주간(4월 7일~5월 4일) 전 세계 82개국에서 총 23,164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는 직전 4주간(3월 10일~4월 6일) 91개국 46,269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홍콩 등 우리나라 인접 국가에서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국내의 병원체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제20주 차(5월 11일~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전 주(2.8%)에 비해 5.8%p 상승했다. 또한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지난주 대비 3.6% 증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재 국내 발생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을 시작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과일과 간식을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과 고독감 해소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점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과일 구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놓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율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꽃길만 걸어요, 우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곡1리를 시작으로 율면 내 10개 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이 각자 자신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고무신에 그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고무신’을 만드는 활동이다.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 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릴 적 이후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었는데 예쁜 꽃으로 꾸민 고무신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이웃들과 오랜만에 추억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추진된 마을복지사업이 단순히 신발을 꾸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추억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율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21일, 이천 청미천 드론 비행장에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표단을 만나 이천과 이스라엘 간 선진 기술 확산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타마르 코셔 마론 경제무역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이천시 관계 공무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주아제르바이잔·주필리핀 대사,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10월 부임한 외교 전문가이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 신산업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소개와 함께, 양 기관의 자유로운 차담으로 이어졌으며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소통하고 이천시가 조성한 드론 인프라 답사, 드론 행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시는 도자기와 쌀, 반도체 그리고 드론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이 큰 도움이
(플러스인뉴스)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부산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열린 2025 K4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3-1로 꺾으며 연패를 끊었다. 앞선 원정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진주시민축구단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전반 8분, 이준영의 강력한 발리슛을 시작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이어 전반 32분, 빠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측면을 무너트렸고, 박경민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이 그대로 골라인을 넘으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17분 권기표와 김민우가 절묘한 패스워크로 측면을 뚫어냈고, 권기표의 크로스를 이선유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7분에는 김민수가 골문 앞에서 김민우와 간결한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42분 실점을 허용했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1 승리를 지켜냈다. 진주시민축구단 강경훈 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
(플러스인뉴스) 거창군은 지난 25일 제2스포츠파크 축구장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54회 거창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축구협회(회장 서임성)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축구 동호회 15개팀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부의장 등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그리고 거창군축구협회 관계자와 동호인들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대회는 참가자 연령과 소속에 따라 직장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뉘어 부문별로 5개 팀씩 총 15개 팀이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직장부 군청 썬더스 FC, ▲청년부․장년부 강남 FC 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임성 축구협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이 준공되어, 지역 동호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축구 동호인이 이 시설을 활용해 축구를 더 많이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평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양평단월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학습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교육에서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함께, 일상생활 및 위급상황에서 주소의 활용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특히 119나 경찰 등 긴급 구조 요청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로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실생활 중심으로 지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실제 도시와 유사한 구조의 가상공간에서 학생들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들이 평소에 도로명 주소에 익숙해지는 것이 위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교육과 연계한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