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원평농협, 마트, 음식점 등 지역주민 밀집장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실리콘 컵)을 나눠주며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각종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원받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어려운 이웃 주민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원평동 관내에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성철 위원장은 “원평동은 저소득층 중 특히 신중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그늘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3일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 1회차 프로그램이 오성면 초록미소마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녀(다문화가정 등)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은 쌈장 만들기 체험과 동물 체험하기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자녀와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농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계획되어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로 인해 소통이 단절됐던 이웃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지친 마음에 큰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최근 증가하는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유지하고자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별로 받아 마을 단위로 방제를 실시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울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며, 오는 20일까지 마을 대표(통·리장)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져서 한번 발생하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5월 30일 ~ 6월 2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가공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해외 30개국 및 25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업체)인 남양농산 잡곡과 진우푸드 떡류 제품과 농가공품으로는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창환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다양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3일 농촌체험농장 우드팜스토리에서 제2회차 팜파티 프로그램으로 도도하고 펀펀한 팜파티를 진행했다. 팜파티에는 6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팜파티란 도농교류를 위해 농가에서 진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농업체험 활동이나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다. 도도하고 펀펀한 팜파티는 ‘도도하고 뻔뻔하게 환경 문제를 외면하지 말자’는 의미를 가진 펀펀(Fun)한 팜파티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목재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행사가 되도록 기획됐다. 팜파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나만의 목재 화분 만들기, 나무 샤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치유 음악회를 즐겼다. 또한, 탄소제로 보물지도 미션을 하며 지구와 농촌 환경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로컬 마켓을 통해 도시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생산농가에게는 직거래 확대와 농장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한편 평택시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위해 10월까지 2회(고려인삼농원, 농업생태원)의 팜파티 프로그램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례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23년 2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7명으로 전주 대비 동일하나, 2022-2023 절기 유행기준인 4.9명보다 5.2배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겹쳐 인플루엔자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보건소에서는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관내 보육시설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 위생관리 철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평소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을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2일과 3일 양일간 ‘안정리플레이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음악공연 행사로, 특별 초대된 오산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Fire & Forget) 락밴드를 비롯하여 가수 하현우, 존박, 케이시 등 9개 팀이 참여해 미군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뮤직 페스타는 알앤비, 발라드, 케이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마련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으며, 특히,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전했으며,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안정리 주민협의체, 지역상인회,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플레이 뮤직 페스타는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안정리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군부대 대표,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학생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올해 제62회를 맞이하여 도내 시군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만 2,000여 명(선수 8,527명, 임원 3,4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는 작년에 비해 878명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참가 규모에 달한다. 전년도 시범종목이었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를 비롯한 총 31개의 정식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1,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859명, 진주시 812명, 양산시 808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681명으로 가장 많고 함안군 673명, 거창군 611명, 남해군 595명 순이다. 도는 도민체전을 통해 선수단에 경기력 향상 기회뿐 아니라 활력을 불어넣어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체전에서도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개최지인 통영시와 협업하여 참가 선수단이
(플러스인뉴스)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3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의 열전 끝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전국의 29개 태권도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2인조 겨루기 경기로 한국 태권도 실업 최강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는 △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 수성구청 △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 강화군청 △ 여자 5인조 단체전 수성구청 △ 남자 5인조 단체전 전주시청 △ 여자 2인조 겨루기 인천광역시 동구청 △ 남자 2인조 겨루기 강화군청이 3일간의 열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태권도팀 또한 개최지로서 제주의 태권도 위상을 높였다. △ 여자 일반부에서 박정은 선수가 –57kg 체급 3위, 박가형 선수가 –67kg 체급 3위, 신연우 선수가 –73kg 체급 3위를 차지했으며 △ 남자 일반부에서 김형훈 선수가 –54kg 체급 3위, 이진훈 선수가 –80kg 체급 3위, 이경학 선수가 –87kg 체급 3위를 차지했다. 서귀포시는“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내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