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충전 꾸러미’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충전 꾸러미’는 코로나19로 가정돌봄이 장기화되면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지역에서 공급받은 신선식품 꾸러미를 제공해 양육자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부모와 아동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색시장상인회에서 구입한 목살, 구운 김, 두부, 상추, 애호박, 시금치, 감자, 돈까스,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상권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침체에 빠진 자영업자의 경영난 회복에 도움을 주고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주민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로 휴관중인 관내 10개 도서관을 오는 6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상황 대비 신속한 도서관 서비스 시행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가동 중으로 지난 2일 정부의 생활방역전환 발표에 따라 도서관 대응체계 1단계 서비스를 바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7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3개소 이다. 도서관 1단계 서비스는 어린이자료실·종합자료실 개방 상호대차서비스 도서예약대출서비스 등으로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더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므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제한적으로 도서관을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 시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확인 후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며 자료실 내에서 열람은 불가하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도서관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과 배려의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형 주민자치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안심가게 스티커 부착과 상점가 홍보 가이드북 제작,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오학동 상권에 활기를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반찬봉사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반찬재료를 구입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다듬고 씻어 반찬을 만들었으며 반찬봉사 소식을 듣고 새론청과에서 딸기 100개를 기부 하는 등 정나눔을 펼쳐 참여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틀간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과 과일 꾸러미는 관내 독거노인과 아파트 경비원 등 100명에게 전달됐다. 강종남 오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위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오학동 만들기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소독과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학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차단방역을 위해 회원들로 구성된 방역단을 구성해 버스승강장과 관내 주요 인구밀집 시설 및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방역소독 활동이 끝나는 지난달 말에는 회원 전원이 참석해 오학동 관내 주요 하천변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 450kg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엄복춘 오학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가정과 회사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회원들이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함께해 고맙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목표와 이념에 따라 공동운명체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 영월근린공원에 식재된 봄꽃의 대명사 철쭉이 색색의 꽃망울을 터트리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공원을 화사한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여주대교와 인접해 상동에 위치한 영월근린공원은 남한강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정취를 함께 간직하고 있으며 강 건너편의 천년고찰 신륵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봄철을 맞아 싱그러운 나무 잎사귀와 화려한 색색의 철쭉 그리고 영월루 누각이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 환상적인 경관은 5월 중순까지 계속해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지친 시민들에게 화사한 영월근린공원의 봄꽃이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주시에서 공원 시설물에 대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있으나 방문하시는 분들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공원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어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희망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각 가정 내에서 아동 및 부모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희망 카네이션을 제작해 복지관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역주민이 제작한 희망의 카네이션 500여개를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과 재가서비스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가정에 달에 어떻게 하면 자녀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까 하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희망이음 캠페인의 연장인 희망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자녀들과 희망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이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태연 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각 종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워 비대면으로 진행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3세대가 함께 동행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서적 거리
[plussn.net]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공단 임·직원 및 시민 46명이 참여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공단은 올해 2월에 이어 4월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까지 총86명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오산시시설관리공단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산동 한남연립을 포함한 16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관리법상 비의무 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은 명확한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 시는 이러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예산을 들인다. 안전점검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16개 단지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단지 소유자들에게 안전점검에 따른 전문가 의견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역환승센터와 화성시 장지동을 오가는 오산 760번 버스가 이달 5일부터 SRT 동탄역까지 연장·증차 운행된다. 오산시는 이달 5일부터 시내버스 760번 버스 종점을 SRT 동탄역까지 연장하고 차량 3대 추가해 평일 기준 총 5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760번 버스 노선은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오산시청과 화성시 장지동을 거쳐 동탄2신도시 아이파크 1단지 아파트까지 운행하던 노선이었다. 이번 노선연장과 증차에 따라 760번 시내버스는 일 40회, 25~35분 간격으로 오산역환승센터와 동탄역을 오가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SRT 접근성 향상과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화성시와 협의해 종점을 동탄역까지 연장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산북면은 지난달 29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2차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2020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 벼 재배 관리 사항 등 각 팀별 당면사항이 전달됐다. 아울러 이장단 자체 회의에서는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평가 대응과 마을 환경 정화 차원에서 면 전체 9개 마을이 각각 마을별로 매월 첫째주 일요일 아침,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자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오는 5월 3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환경 정화 활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지침 사항 등을 준수하면서 그간 소원했던 마을 주민 간 소통과 교류 또한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박세윤 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시겠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과 마을 주변 환경 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여러 시급한 시정·면정 현안까지 함께 잘 챙겨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