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 및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그리고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13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초·중·고등학교의 스포츠클럽 전담선생님이 참여 지원단 운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등교와 함께 진행되어야 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전면 연기된 것을 좀 더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교내스포츠클럽활동을 준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의 형성과 오산학교스포츠클럽과 관련해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을 진행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20여명이 참석해 좀 더 발전적인 오산학교 스포츠클럽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끝으로 양영철 지원단장은 “지원단 선생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자율,자치운영이 정착되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에 거주하는 김부열 씨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일회용마스크 1,000매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오고 있었던 김부열 씨는 이번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재난 상황 가운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내면에 지정 기탁되며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부열 씨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함께 모여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흔쾌히 기탁해주시고 북내를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조기 접수 한다고 밝혔다. 기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일은 7월 20일 이었으나 두 달 앞당겨 5월 8일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까지 출생한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되는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2분기 청년기본소득 조기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plussn.net]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는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관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0% 상당 증수효과가 있고 색택·품질 역시 일반 묘에 비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물로 우량종자 생산이 수량 및 품질 향상에 중요하며 이전세대에서 병이 발생되면 다음세대로 병이 이어져 수량 및 품질 하락으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므로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직배양묘를 활용해 우량 씨고구마 생산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plussn.net] 경기 여주시는 축산농가 부담 경감 및 친환경 축산물 확산을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게 인증비를 지원해주는 2020년 고품질안전축산물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년 12월부터 금년 1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친환경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축산물인증을 완료 한 농가에게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검사비 등 소요경비의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친환경 축산물 생산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물품꾸러미 나눔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식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180가구에 ‘1차 긴급물품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 ‘2차 긴급물품꾸러미’는 독거노인 50명에게 과일 사골곰탕, 조미김, 참치캔, 마스크 등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긴급물품은 지난 3일 관내 6개 교회가 연합해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목사 및 교회 관계자가 물품 포장에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긴급물품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귀한 물품을 준비해서 선물해주신 교회 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꼭 필요한 식품 꾸러미를 챙겨줘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 기부에 이어 물품 포장까지 도움을 주신 관내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어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plussn.net] 경기사랑의열매에서 지난 10일 여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 #함께극복_여주”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사랑의열매는 “사랑의열매 #함께극복_경기”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총 12억을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이 날 여주지역에는 극복 성금으로 10,10만원이 전달됐으며 101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여주사랑카드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금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가구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기사랑의열매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는 여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경기사랑의열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전문경영인회에서 13일 회원, 관계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서재호 회장은 “돼지 열병에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농업분야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단체회원들이 모은 작은 성의”며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농업전문경영인회에서도 200만원을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급 학교의 졸업식 취소는 물론, 초중고대학 등이 개학을 연기하고 온라인 개학으로 이어지면서 화훼농가는 물론 농업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으며 농업분야의 전문가이신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서 여주농업의 정상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농업인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10일 여주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던 수제 마스크 제작 나눔 봉사단이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12일부터 4월10일까지 29일간 각자의 재능기부로 참여했던 이 봉사단은 여주시 여성회관 홈패션 강사를 역임한 홍인진 강사를 중심으로 여주시생활개선회, 대신실버봉사단, 여성지도자연합회, 여주시자원봉사센터 회원과 개인봉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본인들의 일상을 접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7시간 수제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해 복잡한 작업공정임에도 단기간 1만장의 수제 천마스크를 제작했다. 세탁해서 쓸 수 있도록 제작된 이 수제 천마스크는 재난취약계층 및 여주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권재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여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것 같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모범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특정일 무료 운행을 총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해 무료운행은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노인의 날과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 및 투표독려를 위해 국회의원 선거일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국회의원 선거일에 투표를 위한 전담차량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료 운행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모아 운영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금액을 통해 이용 요금을 대신 납부하고 이용자는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용신청은 선착순으로 기존 이용자들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