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세교동에 위치한 ‘덮밥 장사장 세마역점(독산성로 425, 110호)’을 ‘나눔 인증 착한날개’ 업체로 선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덮밥 장사장 세마역점은 세마동의 21번째 착한가게로, 올해 초부터 정기적인 현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오산시 착한 날개는 매달 3만 원 이상 현물 또는 현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업체에 부여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 및 홍보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정세훈 점주는 “가게를 찾아주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민 점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도 착한날개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소재한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은 매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시력 보호용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한다. 또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선)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전순선 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마련하기 힘든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손잡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사업성과 정기평가에서 ‘1472다하리사업’이 지역특화사업 분야 장려상으로 선정돼 35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도 △사업차별성 △사업활용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10개, 장려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오산시의 ‘1472다하리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수리 지원 및 공구대여 서비스의 특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올랐다. ‘1472다하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올해는 △공구대여 거점 확대 △경로당 냉·난방기 정기 점검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매출 증대를 통한 시장진입형 전환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자활참여자들의 성실한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발굴과 확대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참여자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9월 3일 시립중흥에듀파크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개원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장애아통합·다문화·영아 보육 등 2개 이상의 취약보육을 지정 운영해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해와 올해 총 9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내년에도 4곳을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약 40%에 육박하게 됐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보육교직원 채용 및 입소 아동 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거쳐 문을 열었다. 시립중흥에듀파크어린이집과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원장 이기영)은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첫 개원식에 참석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
(플러스인뉴스)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 주관한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처우개선 관련 예산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오산시는 2012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30여 명에게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격년제 건강검진비, 상해보험비, 보수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5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까지 처우개선비 지원을 확대하여 이번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오산시는 매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운영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복지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은 종사자 개인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3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나무 심기’ 첫 수확 사과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시민과 함께하는 효(孝) 복지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작은 사과 한 알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세대 간 존중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사나무 심기’ 사업은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추진되는 환경·복지 융합 프로젝트로, 시는 지난해 11월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감나무 210주와 사과나무 200주, 총 410주를 오산천 일원에 심었다. 이 사업은 오산천을 ‘감사의 숲’으로 가꿔가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수확은 그 결실을 지역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나눔 활동은 지난 2일 사과나무 첫 수확을 진행한 뒤 3일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한 알의 열매에도 정성과 마음을 담는다”는 전통의 가르침처럼, 오산시와 자연보호오산
(플러스인뉴스) 지난 9월 3일 이교수한정식에서 생일을 맞은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매월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하신 독거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대표 이태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행사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를 준비해 생신을 축하하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9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오늘 많은 분들과 함께 축하를 받아 행복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태석 대표는 "매월 생신상을 마련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인솔을 맡았던 이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3일, 지역 내 미용실 '제드헤어'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 여건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단정한 헤어 스타일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자신감과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제드헤어 원장과 미용사들이 직접 참여해 커트, 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간단한 다과와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미소를 되찾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업체,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드헤어 측 역시 "우리의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용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산동 지역사회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소속 산하기관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중학교 졸업생 3명, 고등학교 졸업생 27명) 30명이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는 한편, 검정고시 시험대비반, 1:1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으며 자신감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 및 학업 탐색을 위한 진학 상담, 수시 원서작성 및 접수 지원, 대입 설명회 등 폭넓은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