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지난 5일 진주시 실내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진주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배구 동호인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열정의 장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배구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배구협회 이준규 부회장이 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는 국민생활체육 9인 제 배구경기 규칙을 준용하여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부별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지급됐다. 진주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기마다 흥미진진한 접전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배구협회 관계자는 "매년 대회 규모가 커지고 참가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발전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고 활력도 보충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25 코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19일에 세번째 시리즈인‘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를 진행한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문화의집으로 초대하여 감일지역에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하고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 특강과 청소년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부모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심리학’을 주제로, 한체대 등 다수 출강하며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족심리학 박사 김수영 강사가 강연에 나선다. 실제로 아들을 서울대학교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의 심리 이해는 물론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입시 노하우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 특강은 ‘나의 우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N잡러 이다슬 강사가 진행한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청년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우주’를 탐색할 수
(플러스인뉴스) 지난 10일 비엠하남은 하남시에 멀티비타민 100통(1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김민철 팀장, 김형태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엠하남 김민철 팀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연식 복지국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신 비엠하남에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이며, 기부 주신 비타민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비타민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왕시 관내 2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 문제 해소 ▲학교 노후시설 개선 ▲학교 기숙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매년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내 로봇 ‘이로’에 태국어와 베트남어 서비스 및 음성 인식 기반 대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기능을 확장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시청 2층 청사 내에서 운영 중인 안내 로봇은 영어는 물론 태국어와 베트남어로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천시 안내 로봇인 ‘이로’는 민원인에게 청사 내 위치 안내, 기본 행정 정보 제공, 간단한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음성 인식 기반 대화 기능을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점이 큰 강점이다. 특히, 외국어로도 대화할 수 있어 언어 장벽으로 인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및 실시간 대화 기능 추가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하고, 시정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시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 환경 조선에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월 11일,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폭염 삼삼주의 슬로건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 보건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자율방범대 등)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33도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물을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펴요 등 폭염 삼삼주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낮 온도가 33도가 넘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안전총괄과와 관리부서가 합동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폭염대비 합동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체감온도가 35℃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지며 평택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대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휴게시설 운영 여부, 생수 비치, 쉼터 및 그늘막 설치, 휴식시간 운영 등 현장 여건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아울러, 안전시설 추가 설치나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신속 처리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월 20일부터 백사-증포권역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백사권역을 운영하는 시내버스는 23번 등 24개 노선이 주 노선 없이 수십 개의 개별 노선으로 불규칙하게 운행하고 있었으나,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등 개편을 통해 주노선(283번)·보조노선(284번 등) 체계를 도입하여 배차간격을 대폭 단축하고 정시성을 확보하여 백사면-증포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주 노선(283번)은 주요 생활권과 수요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행을 담당하고, 보조 노선(284번 등)은 이를 보완하는 형태로 유동적인 수요를 반영해 운영됨으로써 전체적인 노선 간 연계성과 배차간격 단축 등 환승 편의성 향상에도 이바지하여, 시민들의 일상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 노선인 283번 시내버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하여, 이천시청, 관고동, 증포동을 거쳐 백사(현방리)로 이동하고 30분~5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보조노선이 유기적으로 구성·운영됨으로써 백사면(현방리)-증포동-시내권 구간은 배차간격이 평균 15분~20분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전세 사기 피해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양성화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하면 위반건축물인 경우에도 사전심의를 통하여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없다면 한시적 양성화가 가능하며,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을 매입하여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이천시는 위촉직 위원 5인으로 구성된 건축소위원회 구성하고 심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피해주택의 신속한 양성화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전세 사기 피해 시민들이 더욱 빠르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천시 전세사기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세 사기는 단순한 사기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회문제”라며 “이천시는 주거 위기에 처한 피해 시민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
(플러스인뉴스) 통일부는 대진대 DMZ 연구원, SD 코리아포럼, 이용선·김기웅 국회의원실 등과 함께 7월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동북아 SDGs 네트워크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생, 에너지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관련하여, 일본, 러시아, 대만, 중국 등 동북아 국가 간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북한이 2021년 자발적국가보고서(VNR)에서 스스로 밝힌대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우리 정부가 물·위생, 건강, 기후, 생태계, 재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매개로 다자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 이를 토대로 북한의 참여를 견인해 나갈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용선 의원과 김기웅 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기후·환경 문제는 국경을 초월한 공동 과제라는 점을 지적하고, 정치적 긴장이 지속되는 동북아 상황에서 SDGs와 같은 비정치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