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2일 월롱면 전역을 돌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 점검은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롱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따봉’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위험지역과 우수관로 막힘으로 역류가 우려되는 배수시설, 주거취약가구 등을 중심으로 배수 상태, 누수 및 침수 가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봉사단체 ‘따봉’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줬던 단체로, 장민석 단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적극 참여했다”라며 “올해는 한 명의 피해 주민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검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윤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여름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인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웹툰 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웹툰을 선정해 ‘제2회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을 수여한다. 이를 위한 후보작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월드 웹툰 어워즈’는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 웹툰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에 시작한 시상식이다. 첫 시상식에서는 대상 '나 혼자만 레벨업', 심사위원장상 '더 그레이트'를 포함해 총 13편이 본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그리스 문화부 장관이 자국민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해 ‘월드 웹툰 어워즈’는 국제적 행사로서 기반도 닦았다. 전 세계 웹툰 독자가 본상 후보작 직접 추천, ‘(가칭) 독자인기상’ 신설·투표 진행 이번 공모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 사이에 국내외 플랫폼에 연재된 이력이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작가 본인뿐만 아니라 작가 동의를 받은 협회·플랫폼·제작사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독자들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숨쉬는 놀이터 1~3호점과 ABC행복학습타운 놀자숲에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찾아가는 해아뜰체험-아이, 숨쉬다’를 협력 운영한다. ‘찾아가는 해아뜰체험’은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지역의 거점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여기에 시흥시가 숨쉬는놀이터를 활용해 지역 생태 자원을 주제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시화호’를 주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아동, 일반 가정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흥시 놀이활동가(플레이스타터)가 공동기획•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플레이티어링 ▲시화호 환경 인형극- 시화호에 가면 ▲시화호에서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 동그란 딱지놀이 ▲숲놀이 등 신체활동과 생태감수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우리시 놀이정책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해아뜰 프로그램이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로, 영유아에서 아동 및 가족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유지보수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6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1,420가구다. 에어컨 유지보수 및 관리로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도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차성수 기후에너지국장이 13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 청소와 점검이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사업을 수행 중인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2021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에어컨을 지원받은 1순위 대상 가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에어컨 필터와 열교환기 등 주요 부위를 세척했으며, 전기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깨끗하게 관리된 에어컨은 냉방 효율을 높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14일 시흥시에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기질평가’를 올해 첫 실시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맹견사육허가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완료한 맹견을 대상으로 기질평가를 거쳐 시·도지사가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로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사육하고 있는 도내 맹견 373마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계도기간 운영에 따라 올해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며, 맹견 소유자는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도는 맹견 소유자의 사육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질평가를 통해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사육허가를 통보하게 된다. 올해 첫 실시된 기질평가에서는 수의사, 행동지도사(훈련사), 동물복지 등 관련 전문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에서 반려견 공격성 등을 5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공격성이 높으나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서부권 반려동물테마파크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민과 유기동물 입양가족 100여 명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마루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반려마루화성 입양자 외에도 다수의 경기도민이 참여하면서 반려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으며 문화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직접 만든 수제간식과 준비한 도시락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먹고 즐기며 다른 반려가족과 소통하는 ‘마루 피크닉’, ‘반려견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등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피크닉 행사 외에도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기본 대응 역량을 키우고 반려동물 양육에 더 높은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A씨는 반려마루 피크닉에 참여해 “반려마루 화성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소중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함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제1차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 총 171개사(418명)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예산을 소진한 13개 시군을 제외하고 수원·용인·화성·남양주·안산·김포·광주·하남·광명·군포·양주·오산·안성·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 등 총 18개 시군에 한해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시군에 사업장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30명에 대한 인건비를 신청할 수 있고, 개시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최저임금의 일정 부분이 지원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최저임금의 50%, 인증사회적기업은 40%가 기본 인건비로 지원되며, 취약계
(플러스인뉴스)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일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일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일본 대·중견 기업 및 투자자와의 실질적 연결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디지털 전환(DX),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핀테크 등 기술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 10개사를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자료 고도화 및 스피치 컨설팅 ▲일본 현지 투자자와의 사전 밋업 ▲도쿄 오픈 이노베이션 미팅 및 1:1 투자상담 ▲후속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도쿄에서는 미쓰비시상사, KDDI, 일본생명보험 등 일본 유수의 대기업 및 벤처투자사(VC)와의 밋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후, 우수기업에 대해 최대 10억 원의 직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먹는물·수질 숙련도 시험’에서 30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매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진행해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신뢰성과 역량을 검증하고 있다. 시료 분석 정확도와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Z값과 오차율 등을 기준으로 항목별 ‘적합’ 또는 ‘부적합’을 판정한다. 평가 항목은 암모니아성질소 등 먹는물 분야 19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수질 분야 24개로 구성된다. 도는 전체 43개 측정값 모두 ‘만족’ 평가를 받으며 신뢰도 높은 분석기관으로서 우수한 시험·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김동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부장은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험·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먹는물 분석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