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황을 집계한 결과,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0.1%, 총지급액은 1685억 원이다. 시민들은 총 442억 원(지급액의 26.2%)을 사용했다. 신용·체크카드, 수원페이 등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이 90.2%였고, 현장 신청 비율은 9.8%였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우만종합사회복지관(우만1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호매실동)에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월 31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청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 2개소에서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972명이 신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1일 에버랜드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 학생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여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는 발달, 지체, 청각, 언어, 뇌병변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특수학교, 장애인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 가족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 간 교류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가족 중 한 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우리 가족에게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대해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어르신 12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권선구는 지역 내 후원자를 발굴하여 에어컨 12대를 마련했으며, 각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세류3동 거주 강(75세)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 선풍기 하나로 버티고 사셨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라며 고마움을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선구는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맟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하여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이 경기도 농업의 현실, AI와 디지털과 접목한 농업, 농산물과 헬스케어의 접목 등의 강의를 통해 농업 분야의 식견을 넓히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당일 교육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20명의 농업인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백승엽 한국4-H안성시연합회장은 “경기도 농업의 전반과 디지털과의 접목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같이 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디지털과 농업의 적극적인 접목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분야에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약 5개월간 진행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장기 교육으로,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22회차에 걸쳐 이론 43시간과 실습 45시간 등 총 88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실습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농업 강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배양 ▲현장견학 등이 포함되어, 도시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해설·기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의 수료와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앞으로 도시농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농업정책과가 주관한 2025년 경기마을 경기진작 오디션(농어촌 활성화 분야)에서 안성 인처골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의 경기진작 및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5년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농어촌 체험마을 중 우수한 계획과 실행력을 갖춘 마을을 선정하여 축제 개최비를 통합 지원하는 농어촌 활성화비 지원 사업의 첫걸음이다. 경기도 내 14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오디션에 참여한 가운데, 안성 인처골마을을 포함한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을들은 축제 인건비, 진행비, 홍보비, 안전 방역 관리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축제 개최비를 통합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안성 인처골마을은 “하얀꽃 노란맛”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중 “메밀꽃·고구마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메밀꽃밭 산책길 포토존, 고구마수확체험,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메밀·고구마 음식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통놀이 및 농악 공연 등 주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1,36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학기 중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과 검진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보호자와 함께 무료치과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치과 검진에 필요한 비용은 학생 1인당 48,000원을 시에서 지원하여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를 통해 ①문진표 작성 ②온라인 교육 이수 ③지정된 의료기관에 사전전화 예약 후 ④치과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우리시의 치과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은 27개소이며 '덴티아이경기'앱에서 지정치과 검색이 가능하다. 치과주치의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한다. 또한, 치과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도 제공된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학기중보다는 여름방학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아이들의 치아 건강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184시간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사업-영상편집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짧은 영상(숏폼) 기획, 제작, 편집은 물론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술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 중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홍보 영상은 향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실무형 영상 편집 역량을 갖추고, 향수 관련 분야 취업은 물론 프리랜서 활동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변화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북'과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북'은 공공건축 사전검토 절차, 검토 항목, 제출 서류 작성 요령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업 초기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기획됐다.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사례집'은 센터가 사전검토를 마친 690건 중 우수 공공건축·건설 사업 사례를 수록해 사업 유형별 공간 구성, 주요 검토사항, 개선 방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우수사례 중심으로 제작돼 지자체와 공공기관 실무자들에게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센터는 이번 자료를 2년 주기로 개정·보완해 변화된 제도와 최신 기준, 새로운 사례를 반영할 계획이다. 자료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5년간의 사전검토 실적을 정리한 '5년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도 광주시노인복지관을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1층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주말 개방은 복지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이며 주말 근무를 자청한 직원 2명이 1일 교대로 운영에 참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어 무척 좋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말에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