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화성예술지원’ 사업의 선정작인 김기태 작가의 개인전 ‘결, 방랑과 귀소 사이’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화성시 동탄역 인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 화성예술지원’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예술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술가 개인의 깊이 있는 탐구와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연결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기태 작가의 작업은 상실감과 회의감을 예술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무의식적 드로잉과 꿈, 기억 속 형상들이 결합된 그의 작품은 ‘양의성’이라는 감정의 경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각자의 기억과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전시의 핵심 키워드인 ‘유영(游泳)’은 주체적이거나 수동적인 삶의 흐름을 상징하며, 각기 다른 삶의 형태와 존엄성을 드러내는 작가의 시선을 반영한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기반 정신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의 증상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모델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계속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에 ‘VIVA! 청춘!’이라는 이름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AI 기반 심리상담 앱을 통해 24시간 정서 모니터링과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1일 하남시와 IBK기업은행,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현장을 찾은 구직자 수는 약 2,3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구직자들은 1:1 면접과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모색했고, 현장에는 직접 채용에 나선 50개 기업과 온라인 채용에 참여한 30개 기업 등 총 8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와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당일 면접 통해 23명 현장 합격… 고용 연계 효과 뚜렷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3명이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합격했으며, 111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
(플러스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화합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축제의 장이 동해시에서 펼쳐진다.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2025년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청 축구동호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며 총 27개 팀, 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3일 오전 10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 A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뜨거운 승부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부는 조별 리그를 거친 후 성적에 따라 상위 팀은 1부, 하위 팀은 2부로 나뉘어 각각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여성부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남성 1부, 남성 2부, 여성부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공무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 홈페이지가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보는 신갈”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함해 주민들이 쉽게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시재생 관련 발행물과 사진·영상 자료를 게재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신갈오거리에 설치된 ▲순환자원회수로봇 ▲스마트교통쉼터 ▲태양광에너지 ▲AI 주차안내 ▲AI 신갈산책도우미(걸어용) ▲스마트전력 등의 장비에서 수집한 스마트 도시재생 데이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공개했다. 신갈도시재생플랫폼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는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도시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독립운동가 고(故)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의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서 함께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행사는 후원품 전달식, 자원봉사자 및 단체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지으려니 쑥스러웠다. 혼자 사진관에 갔으면 조금 망설였을 텐데, 이웃과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 봉사자들과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6월 11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자치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회의 및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는 2023년부터 정왕3동 주민자치회와 관내 3개 학교(서해초ㆍ서해중ㆍ옥터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의제 형성, 마을교육계획 수립, 마을교육과정 발굴 및 시행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회의와 학습모임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올 한 해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마을 교육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운영회의에서는 정왕3동 주민자치회의 교육자치분과 사업인 ▲‘우리 미디어 리터러시 배워볼까요?’,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사업인 ▲에코문화해설사(청소년이 지구에게 기회를)2기 ▲옥터초와 함께하는 마을교육, 마을기반 도전 방과후 프로젝트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진 학습모임에서는 시흥시 교육자치과 담당자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상봉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개청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 자리에는 대야ㆍ신천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지역구 의원, 시흥시정연구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삼미시장 상인회, 대야·신천동 골목 상권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개청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난타 공연, 시흥시민 필오케스트라의 현악 5중주단 연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버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유공시민 및 공무원 시상 ▲경과 및 성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미래 비전 선포 ▲축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모두가 돌봄의 주인공,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야ㆍ신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돌봄ㆍ안전 돌봄ㆍ현장 돌봄’의 3대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이달부터 ‘책임동장 민원관리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행정조직인 동 단위에서 동장이 주요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민원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책임동장 민원관리제의 핵심은 현장 중심 행정 실현이다. 각 동에서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해결이 시급하거나 반복되는 민원을 우선 발굴하고, 이에 대해 현장 점검과 주민 소통,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시는 관련 부서들도 책임동장 민원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시와 동 간 행정 연계를 강화하고 민원 해결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각 동에 제기된 민원이 접수되는 데 그치지 않고, 동장이 중심이 되어 끝까지 책임지고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책임동장 민원관리제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각 동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원 해결의 속도와 품질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푸드 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총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푸드 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은 지역먹거리계획과 연계한 민간조직의 자율적인 효과 실증 프로그램을 정부가 발굴ㆍ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지역 기반 먹거리 선순환 체계(푸드 플랜)를 정착시키고 주민의 건강ㆍ복지ㆍ경제적 효과를 함께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에서 단 11곳만이 선정된 이번 실증사업에서 시흥시는 정왕동에 있는 흥부네 책놀이터 마을학교를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사업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일 아침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침밥 지원 프로그램은 그 특별성과 차별화된 운영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로컬 푸드를 연계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이라는 점에서도 크게 주목받았다. 이러한 기대와 관심 속에서 흥부네 책놀이터 마을학교는 ‘로컬 푸드를 활용한 아동 건강 급식지원 및 먹거리 교육’ 사업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세부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