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회장 안계일 의원)가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바탕으로 한 심층 분석과 정책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심신수련원’ 설치와 정신건강 지원체계의 대대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용인대학교 박은하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아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바탕으로 한 실증적 분석과 함께 정책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 소방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PTSD, 우울증, 수면장애, 자살 위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심리적 문제들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동 건수와 인구 부담률을 감당하고 있는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복합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 기준 응답자 중 45%가 PTSD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1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구리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구리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내 기후테크 산업 접목을 통한 지속가능 도시 구현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공연장 건립 ▲구리토평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분담금 확대 지원 ▲경기도시공사 지분 참여 시행 시 개발이익 환원 등 총 9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구리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백현종 의원(국힘·구리1)은 “기존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의 체계적 도입은 미흡하다”며 “기후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기반 인프라 확대 등 구리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내 기후테크 산업 접목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국힘·구리2)은 “공연 인프라가 부족해 자발적인 창작 활동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신규 버스킹 공연장 건립을 통한 청년 중심의 문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 목적의 관광 활동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최종 심의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총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으로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운영하여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올 상반기에는 마음 챙김과 예술을 통한 창의적 표현 프로그램인 '마인딩'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체․예술 활동인 '터칭'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도 확대하여 운영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SUMA 웰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치유와 웰빙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치유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8월 21일, 무인항공기(UAV) 및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에어로아레스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8일 체결한 KOREA-ITC와의 상호 협력 협약에 이어 실제 기업 유치의 첫 사례로, 이천시 드론산업 육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에어로아레스는 이천시가 유치한 1호 첨단 드론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본격적인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에어로아레스 대표를 비롯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어로아레스는 무인항공기(UAV) 부품을 제조하고 대드론 대응체계, 무선통신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에 있는 본사와 기술 부서를 이천시로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드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700㎡ 부지에 50여억 원 규모의 투자와 향후 연차별로 5명~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천시 드론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 특강, 원화 전시,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9월 7일에는 '강아지똥','미운 아기 오리' 등 친숙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감상하는 ‘빛나는 모래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콩떡콩떡 줄넘기'의 원화 전시와 그림책 작가 특강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떡 만들기 요리 특강 ‘떡! 하고 맛본 한가위’, ▲우드버닝 공예 특강‘우드버닝 독서대 창작교실’, ▲클레이 아트 특강 ‘말랑말랑 캐릭터 팩토리’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도서관이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약 사용 환경 조성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관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명예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이천시에 등록된 47개소 농약판매업체로, 농약판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부정·불량 농약의 보관 및 진열, 판매 과정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 상황, 판매기록 작성 여부, 판매관리인 교육 이수 상태 등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농업인의 안전과 소비자 신뢰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신둔면 한살림 경기동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25년 8월 21일, 지역사회 돌봄사업의 하나로 신둔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고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됐으며, 조합원이 직접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협동형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채송미 한살림 경기동부 이사장은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형 돌봄이야말로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오늘의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과 통합재가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신 한살림 조합원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동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살림 경기동부조합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돕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1일 무더위를 맞아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 매칭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 어르신 1명이 매칭되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연 4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는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 사업으로 이번이 3번째 가정방문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연이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 여름나기가 쉽지 않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드시고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삼계당 한 그릇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자 귀한 시간을 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똑!똑!똑! 행복 돌봄단’, ‘찾아가는 생일상 – 축하해유(YOU)’ 등 마을복지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고 향후 실행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및 겨울나기 지원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등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공공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학교급식 예비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시범 사업은 9월 2일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매산·매원초등학교, 곡반·수성·망포·영복여중학교, 이의·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예비식을 기부한다. 예비식은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고 남은 음식을 말한다. 사업 주체인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예비식 수집·운반, 전용 용기 등을 지원한다. 광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자(먹거리 취약계층)를 모집하고, 기부받은 예비식을 배분한다. 수원시는 학교·기관 간 연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 ▲사업 홍보 ▲기부 관련 자료 취합 등을 담당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단체) 모집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 예비식을 기부하는 8개 학교 교장·교감,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