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부천시 A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2개월 아동 B는 키즈카페에서 단체활동 중 이마를 부딪혀 가까운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서는 아동이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진료를 망설였다. 어린이집에서는 바로 지역내 경기도 안심병원으로 연락을 했고, 해당 병원은 대기 없이 응급실에서 신속히 진료를 제공했다. 보호자는 어린이집과 협약 병원의 빠른 대응에 깊은 안도감을 표했다. #. 과천시 C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D는 감기로 병원을 방문했는데, 병원에서는 어린이집 협약기관이라며 진료비 20%를 감면해줬다. D의 부모는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해 했다. #. 안성시 E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F는 놀이활동 중 코에 구슬이 들어가 급하게 협약기관인 안심병원에 방문했는데, 의료진이 침착하게 대응해 곧바로 안전하게 제거해주었다. F의 부모는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준 어린이집과 안심병원에 감사를 전했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사업’에 도내 어린이집 6,796개소와 의료기관 549개소가 참여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준공영제, 민영제)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0일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대광위, 경기도, 인천시, 기초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광역버스의 운영실태 및 차량상태, 정비 이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25개 노선의 296대 차량이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냉방 상태, 타이어 마모도, CNG 차량의 가스 충전 상태 등 안전 7개 분야 (붙임)의 32개 항목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법령을 위반한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대광위 박재순 광역교통정책국장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교통편의를 위해 운송사업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며, “앞으로도 사고가 잦은 노선은 집중 점검을 실시해 광역버스의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JTBC ‘굿보이’가 박보검과 이상이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는 흥미로운 관계성이 존재한다. 지한나(김소현)를 둘러싼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의 묘한 관계가 그 중 하나다. 그런데 오늘(7일)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승부가 예고돼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성경찰청으로 좌천되면서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한나와 3년만에 재회하게 된 윤동주. ‘지한나 바라기’답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똥강아지’처럼 졸졸 쫓아다닌 것도 잠시, 김종현의 등장으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바로 지한나의 전 남자친구였다. “내가 왜 여기로 왔는지 안 궁금해?”라고 묻는 걸로 보아, 김종현에게는 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 듯 보였다. 과거 선수 시절부터 일편단심 지한나를 향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는 윤동주는 국가대표 특채 중에 제일 잘 나가는 김종현의 존재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미묘한 기류의 두 사람을 보며 아직도 둘
(플러스인뉴스) KBO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예우와 존경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보보’ 패치 착용을 진행한다.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현충일 3연전 기간 동안 잠실(롯데:두산), 고척(LG:키움), 수원(SSG:KT), 대구(NC:삼성), 광주(한화:KIA) 5개 구장에서 10개 구단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모자와 헬멧에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보보(保報)’는 ‘대한민국을 지키고(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報)’는 의미를 담은 국가보훈부 대표 캐릭터이다. 나라사랑 큰나무의 새싹, 나무기둥, 파랑새와 태극문양 등 보훈의 상징 요소가 반영되어 있다. KBO 리그는 2012년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호국보훈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매년 6월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경남도청광장 일원에서 열린 '투르 드 경남 2025' 창원구간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한 아시아투어 국제도로사이클대회로, 16개국 22개팀 2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창원구간은 도청사거리~창원광장 일원을 15회 순환(총 44.5km)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당일 개회식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 크리테리움 : 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 결과 창원구간 대회에서 개인 우승은 호주 출신 월시 리암 선수가, 구간 성적을 종합한 개인종합 우승은 호주 출신 호킨스 딜런 선수가 차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창원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투르 드 경남이 정기적인 국제대회로 자리잡아 많은 분이 창원과 경남을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7일 남해에서 4일 차 경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남해 스테이지는 오전 10시, 남해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해군 일원 총 123km를 돌아 KT 남해 플라자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4일 차 개인 구간 우승은 캐쉬바디랩 소속 월시 리암(호주) 선수가 차지했다. 구간 성적을 종합하여 개인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저지(Yellow Jersey)는 루자이 인슈어런스 소속 호킨스 딜런(호주) 선수가 통영, 거제, 사천에 이어 4일차 남해 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호킨스 딜런 선수는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Red Polka Dot Jersey)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링팀 소속 임종원 선수가 통영, 거제, 사천에 이어 남해에서도 차지하여 한국 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의장 등이 참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6일 사천에서 3일 차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천 스테이지는 오전 9시 30분,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사천시 일원 총 126.7km를 질주 후 우주항공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캐쉬바디랩 소속 스캇 카메론(호주) 선수가 3일 차 개인 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는 2일 차 거제 스테이지에 이어, 사천 스테이지에서도 캐쉬바디랩 소속 레인 웰시 탈리(호주) 선수가 수상했다. 구간 성적을 종합한 결과, 개인 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 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3일차 사천 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링팀 소속 임종원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사천에서도 차지했다. 3일차 사천 경기 개막식은 현충일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날 개막식에는 박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일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물놀이장 오픈”과 준공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와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은 효양로 46(안흥동 40)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58,034㎡ 규모로 물놀이장(1,841㎡), 근린생활시설(카페), 테마가든, 잔디광장, 자작나무길 등으로 조성됐다. 이천시는 시민 참여형 개막식으로 호평받은 작년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식에 이어 이번 수변공원 물놀이장 준공식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한데 어우러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 이천시와 관내 청년 상인회가 힘을 모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아동 친화적인 미래 관광도시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천 청소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협회가 셀러로 참여한 먹거리 및 특산물 마켓이 열렸으며, 주말 아이들과 수변공원을 찾은 이천시민들은 관내 또 하나의 명소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시 관계자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한다.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 지식과 역량을 키우고, 생태적 사고 전환을 이끄는 교육을 지역별로 중점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는 ▲과천(텃밭농부 프로그램) ▲시흥(에코-리더 프로그램) ▲오산(오산나래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환경교육사 전문 강사진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워커 텃밭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 농작물을 텃밭에 키워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나아가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며 배려하는 삶을 실천한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운영교(함현고)를 거점공간으로 지정해 인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 리더(Eco leade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 데이터 분석 ▲생물다양성 분류 ▲신재생에너지 탐구 등의 활동으로 지구온난화와 기후
(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이현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진정한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 보훈회관을 신축 개관해 9개 보훈단체에 편의시설을 제공했고, 2025년 3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