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주민 체감형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흥형 주거복지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주거비 지원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주거복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적급여 외에 시흥형 주거비(아동주거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주택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지원정책이 실제로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과 함께, 현장 수요자의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 대상 확대, 지원 금액 상향,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시는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7월 24일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특성 고충 민원의 효과적인 해소를 위해 운영된 것으로,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협업기관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흥시 시민호민관과 함께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상담했다. 현장에는 3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총 25건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 생활법률, 사회복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에 집중됐다. 박명기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민원 해결이 어려웠던 사안이나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권익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체제 마련을 위한 ‘창의문화예술교육 종합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예술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사, 한국예총 시흥지회 이재환 회장, 지역전문가, 시흥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의 과업 방향 및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K-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관련 진로 및 직업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 주요 과업은 ▲문화환경 분석 및 교육 수요도 조사 ▲시흥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창의문화예술교육의 선진화 및 정책 제언 등으로, 예술교육의 전문성과 문화산업의 흐름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학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보육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예산 집행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개정된 보육사업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보육 행정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 주관으로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보육사업 지침 개정사항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신청 절차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 방향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 위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보육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소비쿠폰 지급 닷새째인 7월 25일까지 총 38만 명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 기준인원 약 52만 3천 명의 약 73% 수준이다. 총 5일 동안 지급된 소비쿠폰 금액은 총 약 6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은 신청자에게만 지급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기한 내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5일로 요일별 신청 5부제가 종료되면서, 26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는 소득 기준에 따라 지급 수준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형평성과 타당성을 높였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현장에서 실행ㆍ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지난 24일 소비쿠폰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자 신천동 삼미시장과 배곧동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배곧 상인회장은 “아직 퇴근 전이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생활비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는 ‘2025년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나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된 ‘기흥구 이웃돕기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지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식비와 교육비, 체험활동비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재 중위소득 120% 이하의 초·중·고교 재학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지역내 15개 동에서 추천한 100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지원해 지난 2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입금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홀로 육아, 가사 노동, 경제활동을 감당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생활비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기흥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7월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 청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 축제 ‘오! 천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천천데이’는 천천청소년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 늘은 천천에서 노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테마형 축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센터 소속 환경동아리인 청·청서포터즈 청소년 및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맹글맹글 놀이터: 우리는 맹그로브를 좋아해!’라는 주제의 맹그로브 숲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맹그로브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나만의 생태계 만들기 ▲맹그로브 숲 꾸미기 ▲ 환경 캠페인‘우리가 지키는 지구’ ▲ 제로웨이스트존 등 체험활동과 참여형 전시, 캠페인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환경 축제를 기획한 청년 대표는 “맹그로브 숲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 지역사회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 주인공들을 위해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18일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생들의 연극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대학의 젊은 연극인들이 용인에서 상상력이 풍부한 멋진 무대를 꾸몄다. 이번 연극제에는 총 79개 대학팀이 심사를 거쳐 12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대학생 연극인들은 팀별로 독창성을 발휘하며 연극의 지평을 넓혔다. 2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과 대학 연극인, 시민, 연극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에 유치한 것을 계기로 대학생 연극제도 함께 열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했다. 이 시장은 제2회 대회 폐막식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 다운 패기와 발랄함, 상상력으로 연극무대를 멋지게 장식한 대학생 여러분 모두 훌륭했다"며 "이번 대회 참가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좋은
(플러스인뉴스) 초평동통장협의회는 30일, 올해 3월부터 휴경지를 활용해 정성껏 재배한 감자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김장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감자 판매는 초평동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추진된 나눔 실천 사업으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참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최상규 회장은 “통장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결실로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익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 공과금 감면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신청 누락 시설에 대해 대행 신청까지 진행하는 적극행정에 나섰다. 시는 관내 경로당 143곳을 전수조사해 감면 신청 여부를 확인했고, 누락된 115개소는 시가 직접 신청을 도와 요금 감면을 지원했다. 이번 조사는 전기·도시가스·수도요금 등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공공요금 감면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체감을 높이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 제37조에 따라 공공요금 감면 대상 시설로 지정돼 있어 전기요금은 30% 감면, 도시가스는 사회복지시설 단가가 적용된다. 수도요금 역시 일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공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선 경로당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겐 이 과정이 쉽지 않아, 실제로 감면 혜택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와 협력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감면 신청이 누락된 시설에는 직접 대리 신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15개소가 새롭게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