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1,36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학기 중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과 검진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보호자와 함께 무료치과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치과 검진에 필요한 비용은 학생 1인당 48,000원을 시에서 지원하여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를 통해 ①문진표 작성 ②온라인 교육 이수 ③지정된 의료기관에 사전전화 예약 후 ④치과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우리시의 치과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은 27개소이며 '덴티아이경기'앱에서 지정치과 검색이 가능하다. 치과주치의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한다. 또한, 치과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도 제공된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학기중보다는 여름방학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아이들의 치아 건강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184시간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사업-영상편집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짧은 영상(숏폼) 기획, 제작, 편집은 물론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술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 중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홍보 영상은 향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실무형 영상 편집 역량을 갖추고, 향수 관련 분야 취업은 물론 프리랜서 활동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변화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북'과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북'은 공공건축 사전검토 절차, 검토 항목, 제출 서류 작성 요령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업 초기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기획됐다.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사례집'은 센터가 사전검토를 마친 690건 중 우수 공공건축·건설 사업 사례를 수록해 사업 유형별 공간 구성, 주요 검토사항, 개선 방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우수사례 중심으로 제작돼 지자체와 공공기관 실무자들에게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센터는 이번 자료를 2년 주기로 개정·보완해 변화된 제도와 최신 기준, 새로운 사례를 반영할 계획이다. 자료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5년간의 사전검토 실적을 정리한 '5년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도 광주시노인복지관을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1층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주말 개방은 복지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이며 주말 근무를 자청한 직원 2명이 1일 교대로 운영에 참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어 무척 좋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말에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인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오는 8월 2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5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주한독일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전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세계 최정상의 관악 연주자들과 국내외 유망 신진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음악 축제의 장이다. 특히, ‘곤지암국제음악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목관 수석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교육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클래식 행사로 지난 10년간 전문성과 예술성 모두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올해 역시 큰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은 ‘카라얀 아카데미 목관악기 예선 오디션’의 한국 개최다. 작년에 이어 베를린 이외 지역에서 이 오디션이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로 이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 상승과 함께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지닌 국제적 신뢰를 잘 보여준다. 주요 공연 일정은 ▲8월 2일 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2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각 지역별로 3~4명씩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와 유해환경 개선 계도 활동, 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활동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 수행해 달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안양문화예술재단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출범한 시민홍보단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안양시민 2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재단의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시민의 시각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시민홍보단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단의 주요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개하고 홍보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등 시민과 재단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재단의 이해관계자로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실현하며, 재단 ESG 경영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시민홍보단은 재단과 지역사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안양의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거버넌스 구조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가족센터는 지난 29일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이하 AC호텔 서울 금정)과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의 취업 지원 및 시설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 취약계층인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에게 호텔 직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호텔업계의 계절적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센터와 호텔은 결혼이민자 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협약서에 ▲객실 관리 등 다양한 호텔 실무 교육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에는 호텔 위탁운영사인 ㈜더맨도 함께 참여했다. ㈜더맨은 결혼이민자들의 현장 적응을 위한 멘토링, 직무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개발, 채용 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문희구 AC호텔 서울 금정 과장은 “안양시 가족센터의 한국어 및 취업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우수한 인재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육아 및 가사로 취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8월부터 자원봉사로 실천하는 폭염 대응 캠페인 ‘온도는 낮추고, 온기는 나누고’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취약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이 주도하는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동V터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폭염예방 키트 나눔’과 ‘폭염예방 실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폭염예방 키트 나눔’은 고시원, 여인숙 등 주거취약계층에 생수, 쿨링타월, 열냉각시트, 아이스쿨팩 등으로 구성된 200세트의 키트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폭염 예방 행동요령 안내 및 안부 확인도 이루어져,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폭염예방 실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인증형 자원봉사로 양산 착용 인증샷, 우리동네 무더위쉼터 소개 등 폭염을 예방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은 오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의 일상
(플러스인뉴스) “폭염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등산을 피하세요” “무더위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안양시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예찰과 맞춤형 안전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성산, 수리산, 관악산 등의 주요 등산로에 드론을 투입했다. 기존에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사용하는 드론을 활용해 항공 예찰과 함께 등산하는 시민에게 안전 산행을 유도하는 방송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등산로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상황을 파악해 폭염 속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도록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특히 등산객이 집중되는 오전과 오후 피크 시간대를 중심으로 드론 운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으며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