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화성시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을 포함해 김미영, 김상균, 김경희,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전성균, 조오순, 최은희 의원 등 다수의 시의원이 함께해 뜻을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축복”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세계를 주도하는 평화 국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엄숙한 분위기 속에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 순국선열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양평1)은 오는 6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서종~잠실 간 2301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301번 광역버스 개통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할 때 여러 번의 환승과 상습 정체 구간을 지나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으나 2301번 노선 개통으로 이 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노선 확대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왔다. 또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예산 증액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2301번 노선은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문호4리(소구니)를 경유해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45인승 친환경 CNG버스 3대가 투입되어 하루 15회 왕복 운행하며 구체적인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박 의원은 “이번 개통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양평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흡연·음주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이 2023년 13.6세에서 2024년 13.2세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시작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스마트 퀴즈쇼, 마술쇼, 샌드아트 공연, 금연 선서식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효과적인 건강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금연·절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도 흡연의 위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은 부모의 양육 공백으로 인해 친인척, 이웃 등이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대신 돌보는 경우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시 50%, 도 50%의 재원 부담을 통해 추진된다. 신청은 매월 1~15일 사이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번 선정되면 매달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상반기 신청자의 경우에는 하반기 변경된 기준에 의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하반기 주요 변경 사항은 ▲소득 기준 도입 ▲대상 아동 연령 변경이다. 그동안은 별도의 소득기준 없이 24~48개월 사이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면, 하반기는 24~36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수당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아동 수에 따라 월 30~6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하반기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안성을 포함하여 성남, 광주, 오산, 여주 등 총 14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현충일을 맞아 광탄리에 위치한 ‘용문산 지구 전투전적비’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조용히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홍명기 용문면장과 김성근 용문면 이장협의회장(광탄 1리 이장)만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국군 제6사단 장병들이 중공군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둔 전투로, 이를 기리는 기념비가 용문면에 두 곳 세워져 있다. 그중 하나인 용문산 관광지 내 승전기념비(1979년 건립)에서는 매년 5월 19일 군 주관의 추모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반면, 최초로 세워진 광탄리 전승기념비(1957년 건립)에서는 별도의 추모 행사나 위령제가 열리지 않고 있어, 용문면장이 간소하게나마 직접 참배하고 헌화하며 그 뜻을 기렸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산 전투는 소수 병력으로 다수의 적을 막아낸 방어전투의 모범으로, 한국전쟁 사상 최고의 전과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역사적 전투”라며 “하지만 면
(플러스인뉴스)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부터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독거노인과 반찬 지원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주 반찬 배달이 기다려진다. 장을 보거나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립미술관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16일간 개최한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이 총 3,222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화선-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표어로 내건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과 예술, 그리고 사람을 잇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 올, 갤러리 자인제노)이 참여해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전람회의 모범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갤러리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예술 향유의 폭을 넓혔다. 또한 ▲갤러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 이명옥 (사)한국시각예
(플러스인뉴스) JTBC ‘굿보이’의 돌아버린 박보검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온몸을 쏘아 해외로 도주하려던 오정세를 막아낸 미친 엔딩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완전체로 뭉친 강력특수팀 5인방이 첫 출격, 민주영(오정세)의 실체에 성큼 다가섰고, 경찰청장의 고급 세단을 미끼로 던진 미친 작전으로 도주하려던 그를 막아내는 과정이 통쾌하게 전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8%를 나타내며, 수도권 자체 최고 기록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강력특수팀은 민주영을 타깃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팀장 고만식(허성태)은 차량 밀수 시장을 쥐고 있는 ‘광세’(정재원)를 통해, 최근 ‘몽키’가 차량 밀수 전국 탑으로 부상했는데, 인성세관 감시총괄과 민주영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고급 차량을 살짝 수리해서 해외에 되팔면 3배 넘게 수익을 남기는데, 수출 전 차량을 정비하고 계기판을
(플러스인뉴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금1·은1
(플러스인뉴스) 지난 7일 백운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PFV(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개장식 및 기념음악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벌룬쇼 등의 미로운 식전 행사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운영됐으며, 본 행사에는 백운호수공원의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드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 유명 가수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참석자 모두는 한 마음으로 백운호수공원의 개장을 즐기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 5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민간 사업시행자(백운PFV, 장안PFV)에서 1·4구역(4구역 조성완료)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3구역을, 의왕시에서 5구역을 맡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개장식을 가진 백운호수근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