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협의회는 지난 12일, 평택시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愛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와 선우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3개소에 총 150세트의 오이김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협의회 소속 봉사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오이김치를 담그고 포장했으며, 주한미군 오산기지의 미국 적십자 봉사단도 함께해 한미 간의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평택시로부터 사회단체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무더위로 식욕을 잃기 쉬운 계절에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이광은 송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플러스인뉴스)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들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한 ‘PIEF-BOSS 멘토링’ 프로그램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주관 아래 4주간의 성과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 거주하는 만 10~14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활동으로, 5월 15일부터 4주간 운영됐다. 팽성국제교류센터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났다. 지난 5일 수여식에서는 자원봉사자 10명 전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출석률과 활동 성실도, 멘토링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고득점자 2명에게는 ‘우수 멘토상’이 수여됐다. 수상 장병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나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선생님이 친절하게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영어가 재미있어졌다”라며, “다시 만나서 멘토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멘토 장병들의 진정성 있는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1일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직접 송탄지역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시설 78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며,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평택시는 자체 선정한 76개소 시설 외에도 주민 신청을 받은 2개소를 추가 점검 대상에 포함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함으로써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조치하는 현장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고 예방 및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1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을 위한 『평택시 인공지능위원회』(이하 인공지능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평택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설치됐으며, 행정과 시의회뿐 아니라 관련 공공기관과 대학교수 등 산업과 학계의 폭넓은 전문가와 관내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재 수립 중인 『평택시 AI 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의견과 깊이 있는 제언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의 송세경 회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전환(AX)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AI 정책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에 깊이를 더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행정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 아니라 전문가와 기업, 시민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은 집중호우나 물놀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다. 최근 수난구조 출동이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구조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훈련 내용은 ▲잠수장비 사용법 숙달 ▲비상시 응급처치 방법 ▲수상 수색 및 구조 ▲팀워크 향상 ▲수상 구조대상자 접근훈련 ▲구조영법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프보드를 활용한 수면 탐색과 수상 접근훈련을 병행해 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파주소방서 구조대 전원이 참여했으며, 각종 수중 구조 장비를 직접 사용해 훈련에 임했다. 훈련 전후 팀별 모의 상황 점검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유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사 앞 주차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피 절차와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을 진행했다.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매산119안전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적극 동참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게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손수 만든 반찬을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13일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도민을 위한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이뤄지길 당부했다.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12일 경기도교통연수원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퍼스널 모빌리티(PM) 안전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건설위는 13일 현장정책회의에서 소관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도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교통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등의 주요예산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민생추경 심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허원 위원장은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을 위한 추경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개막행사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의 우승컵 반환을 시작으로,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의 협력을 상징하는 ‘돛 올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남해안을 잇는 해양레저관광벨트의 비전을 선포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통영(경남), 부산, 여수(전남)를 잇는 코스를 따라 1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13일) 연안 경기(통영 한산해역) ▵(14일) 장거리 외양 레이스(ORC1: 통영~부산, ORC2: 통영~여수)로 구성됐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요트승선, 스탬프 투어 등)도 병행되어 해양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 및 전국장애인요트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이번 행사의
(플러스인뉴스) 전라남도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13일 경남 통영 해양스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과 함께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10개 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며, 경기는 통영, 여수,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통영 한산해역에서 연안 경기가 펼쳐진다. 14일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되는데,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해 여수까지 항해하는 코스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항해하는 두 개 코스로 치러진다.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과 통영 도남항은 해양레저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릴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으로 대회 기간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요트 시승, 관람정 탑승 등 일반인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와 전국장애인요트대회가 함께 열려 대회 위상을 한층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