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의 진로 설계지원을 위한 ‘2025 파주꿈만세 드림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개개인의 가능성과 역량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 위탁시설인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전담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지역 내 전문 직업인, 전현직 교사, 진로교육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하고, 총 85시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53명의 진로·직업 자문단(멘토)을 양성했다.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간 관내 진로 미결정 및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직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1:1 진로상담 ▲직업체험 ▲정서지원 ▲학습지도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실질적인 정보제공으로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도단과 청소년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화재 사고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안전 환경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전 환경 지원사업’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주택의 전기시설 개선과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안전취약계층이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전기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와 협업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록 가구 ▲한부모 가정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며,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2일 최고원(만 17세) 청소년을 제41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장이자 운정청소년문화의집 행사기획동아리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고원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 위촉장을 받고, 평소 관심분야인 청소년 사업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첫 업무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5호점(금촌어울림센터 2층)’을 방문해 청년청소년과와 사업기관으로부터 파주시 청소년 사업에 대한 주요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쉼터 입소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소한 청소년 자립카페 ‘파동’을 방문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고원 제41대 일일명예시장은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평소 관심을 가지던 파주시 청소년 정책들을 자세히 설명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파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파주시 관내 공업지역(4개소 : 532,695m2)의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시는 2024년 3월 용역을 착수하여 상위 및 관련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산업기반 및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관리유형, 건축물 권장용도, 건축물 밀도계획, 지원기반시설 계획 방향 및 환경관리 방향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기업체 설문조사, 주민 공청회 및 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 협의 및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공업지역 별 공간정비방안과 기본구상을 설정하고, 4개소는 모두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을 확정하여 낙후된 공업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파주시 공업지역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공문서를 적발한 사실을 공개하며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신원 미상자가 물품구매 공문서를 위조해 관내 업체에 물품구매를 요청하는 수법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상함을 느낀 납품업체가 시청으로 확인 전화를 걸어오면서 위조를 통한 사기임이 드러났다. 덕분에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파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최근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 비용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명의로 된 문서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진의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기 사건은 행정 신뢰를 훼손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노린 중대한 범죄”라며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
(플러스인뉴스) 구미시는 6월 14일 오후 13시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통일염원 2025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최근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또한 통일염원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주관‘북한 이탈주민 소통 화합 한마당 행사’도 함께 개회되어 대회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역발전 전략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25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는 300여 명의 시흥시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주석 대표회장)가 주관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맡아 ▲지속가능발전 국제 정책 동향 ▲지속가능발전의 역사와 개념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 전략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성 가치가 내재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4(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도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2761건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조사 대상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상업시설, 대형 업무시설 등이며, 현장에선 ▲시설물의 실제 용도 ▲소유자 변경 여부 ▲공실 여부 ▲미사용 신고 안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수지구는 “정확한 과세를 위한 조사인 만큼 현장 방문 시 시설물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설물이 30일 이상 공실 상태일 경우, 8월 1일부터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를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지구는 교통혼잡 저감 및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면적 2000㎡ 이상 시설물이 참여 대상이며, 시설 내에서 승용차 수요관리, 주차장 유료화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시녹지관리원 기간제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휴게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지구는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휴게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 고려한 이번 개보수를 통해 노후화된 기존 공간을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로 전면 개편하고, 냉난방기 및 휴게용 가구도 교체하여 근로자들의 휴식 품질을 높였다. 화장실은 대변기, 소변기, 세면대를 모두 교체하여 위생 환경을 개선했고, 샤워실은 별도의 탈의실과 함께 설치했다.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신규로 설치해 근로자가 오염된 피복을 즉시 세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오래된 소파와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바닥재도 안전한 소재로 교체하여 계절별 건강 취약 요소인 온열질환, 한랭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번 개선된 휴게시설은 도시녹지관리와 산지정화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근로자 28명이 이용하게 된다. 구는 관내 녹지·가로수·쉼터·등산로 등에 대한 정비와
(플러스인뉴스) 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항시의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경북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포항시요트협회를 비롯해 대구, 울산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세일링 클럽과 동호인 등 1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포항과 울산을 잇는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서생중학교의 학생요트팀을 초청해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준다. 또한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의 신규 교육생들도 초급부 대회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고, 해양스포츠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은 요트, 윈드서핑, 카이트 보딩, 윙 포일 4가지 종목의 세일링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 세일링 종목뿐만 아니라, 윈드서핑, 카이트 보딩, 윙 포일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종목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