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승섭, 박찬용, 김강산이 주장단에 새로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라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11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시설물인 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등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건축 분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뿐만 아니라 점검이 어려웠던 부분도 드론을 활용해 확인할 수 있었다. 체육시설 건축물 외벽·지붕 등의 균열 및 누수, 접합부위의 안정성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0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또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점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다양한 과학장비를 활용해 정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적절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취약시설 10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공무원들은 급경사지 위험지역, 도로·하천 침수지역, 공사장 주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역을 철저하게 세심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차단 및 통제시설 설치 상태 ▲예·경보 시스템 작동 상태 ▲인근 대피시설 안내 및 접근성 등이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빠르게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말구리고개 인근 급경사지의 낙석 가능 구간 및 상습 침수 구간은 사전 차단 장비와 통제 안내체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활동과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용인중앙시장에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처인구는 종이 없는 고지서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1건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1,600원까지 공제된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를 받지 않고 모바일 앱이나 이메일 등으로 고지서를 전달받는 서비스로,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주요 정기분 지방세에 적용된다. 신청은 카카오톡, 네이버, 위택스(WETAX) 등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지방세 전자송달은 친환경 행정과 시민 편익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디지털 전환을 연계한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SAC ON SC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현장 공연의 감동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영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이며,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한 영상으로 즐기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예술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마루홀에서는 오는 6월 25일,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이자 클래식 발레 중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라 바야데르’를 시작으로, 7월 ‘지젤’, 10월 ‘심청’, 11월 ‘호두까기 인형’등 국내 정상급 발레 작품들이 상영된다. 한편 큰어울마당에서는 9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과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비롯해, 10월 ‘보컬 마스터 시리즈Ⅲ’, 11월에는 창작 오페라 ‘춘향탈옥’ 등 클래식 및 오페라 장르의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다가올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4일까지 지역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7층 이상인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이다. 여름철 우기는 지반 침하, 강풍에 의한 가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은 시청 건축안전관리과 전문인력과 민간 토목·건축 전문가, 공사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외 현장은 공사 관계자의 자체점검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시 현장 확인과 병행 출장 점검도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등의 변형 발생 여부 △비계, 가설울타리 등 가시설물 설치 상태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와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공사장 내 잠재 위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서 (가칭)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이상일 시장, 입주 예정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기반 확충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시가 2006년 건립계획을 세운 뒤 19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인내심을 발휘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27년 7월 완공될 복지회관을 소통과 공감의 공간, 문화와 교육과 복지의 공간으로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건물 준공을 앞두고 입주할 기관ㆍ단체 관계자들께 미리 공간을 보여주고 부족한 점에 대한의견을 들어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회관의 명칭을 정할 때도 시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곳 옆에 들어설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사업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 여가, 복지 시설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했다. (가칭) 동부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1대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선도를 위한 강력한 추진기반 구축하고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김진경 의장이 위원장을 맡아 도의원 27명, 민간위원 8명 등 총42명(정책자문단 7명 포함)의 위원 구성으로 자치분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한 ▲위원 위촉 ▲안건 처리 ▲위원회 업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와 실질적인 지방분권 발전 방안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1대 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축으로 홈경기 시작을 알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4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에서 ‘DMZ 목함지뢰 폭발 사건의 영웅’ 하재헌 육군 예비역 중사의 시축을 진행한다.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폭발사고를 당했다. 당시 하 중사는 두 다리가 절단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한 정신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작전 임무를 완수했다. 사고 이후 하재헌 중사는 수차례의 전신 마취 수술과 1년이 넘는 재활을 거친 끝에 장애인 조정 선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어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아시아장애인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번 시축은 김천상무와 국군예우사업회가 함께 기획했다. 국군예우사업회는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군 영웅 감사 챌린지’ 등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천상무도 시축을 통해 뜻을 함께한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0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S7블록)에 거주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5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분양전환 절차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의 조기 분양전환 추진과 관련해 입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임대한 후 분양이 가능한 공공주택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임대의무기간 중 절반 이상을 거주하면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028년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고 보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정평가법인 선정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는 분양전환 절차, 법적 근거,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설 중학교 설립 부지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입주민들은 향후 분양전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학교·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