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오는 7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과 인구문제 인식 제고에 기여한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현상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정책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인구정책 확산에 헌신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 등으로 ▲다자녀 출산과 양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및 육아휴직 장려 등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기업 ▲인구정책 기반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단체나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포괄한다. 추천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후보자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6월 27일까지 광주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는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며 7월 인구주간 행사인 ‘가족사랑 해피데이’에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n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소득 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라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여름철을 맞아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환경관리원들과의 청소행정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로 청소 및 환경정비로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청소업무를 추진하며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과 민원내역 등 청소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동과 환경관리원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무단투기 쓰레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곧 장마가 시작될텐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청소업무를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공주와 함께 6월 14일 오후 6시 공주 마곡사(충남 공주시)에서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 지정을 기념해 마곡사 신도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은 고려후기에 조성된 5층 석탑으로, ‘풍마동(風磨銅)’이라고도 불리는 길이 1.8m의 금동보탑을 옥개석 위에 올려 이른바 ‘탑 위에 탑’을 쌓은 매우 특수한 양식을 갖췄다. 특히, 금동보탑은 중국 원나라 등에서 유행했던 불탑양식을 재현하고 있으며, 제작기법이 정교하고 기술적,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석탑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당시 불교문화의 국제적인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또한, 석탑 지대석에는 게의 눈과 같은 형상의 곡선 모양을 일컫는 해목형 안상(蟹目形 眼象)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현존하는 석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례로 발견되어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크다. 기념행사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마곡사 원경 주지스님,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장호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하여 ▲호우·태풍 대처 방법 ▲폭염 행동 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5월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민관군대책회의 추진, 배수펌프장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추진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비가 내릴 때 하천 변, 산사태 위험지역을 출입하지 않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호우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사각사각! 애벌레’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종이로 된 애벌레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와 연계하여, ‘발 아래 작은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벤치마킹을 떠났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모가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공동체 활동의 장을 만들고 주민자치 활동의 원동력을 마련해 온 춘천혁신센터에서 선진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모가면주민자치회가 방문한 곳은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사업으로 우수사례가 된 ‘새삶스런 벤치’ 사업을 진행했던 곳으로 현재는 ‘커먼즈필드 춘천’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활동과 자치활동의 메카로 쓰이고 있다. 박정환 센터장의 설명으로 지난 우수사례에서 지역공동체와의 화합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쓰임새를 만들어 낸 공동 작업의 과정을 들을 수 있었으며, 가구로 새롭게 태어난 폐플라스틱에서 마을 환경 활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커먼즈 필드 춘천’ 공간에서 우리 동네 청소년을 위해 운영이 가능한 ‘맡겨놓은 카페’ 프로그램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2일, 매탄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녹화 사전 고지 및 관련 장비 사용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순차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고 민원실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매탄지구대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35개소가 대상이며, 영통구 전 지역 위반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의 존치 여부 ▲최초 축초 신고 내용(건축주, 구조, 용도, 면적)과 동일 여부 확인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법을 위반한 가설건축물에 대해 자진철거 사전통지 안내와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건축주가 존치를 원할 경우 연장 신고 유도를 통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이번 가설건축물 정비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건축법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며, 분기마다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내 가설건축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오는 ‘통큰세일’을 앞두고, 6월 1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 나눔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류2동 전체가 힘을 모아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사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생수 나눔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제공하며, ‘통큰세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상인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시민들에게 생수를 건네며 “곧 열릴 통큰세일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진선 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곧 열릴 ‘통큰세일’행사는 단순한 세일을 넘어, 지역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세류2동 전체의 노력”이라며, “이번 생수 나눔 홍보 행사도 그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상인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통큰세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