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4월 23일~25일 3일에 걸쳐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스포츠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Happy 범‘s Day는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삼 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운동장과 체육관을 동시에 운영하여 학년 별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장에서는 달리기, 작은볼 배구, 사랑의 온도계, 계주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들, 체육관에서는 후프킹, 단체줄넘기, 컵쌓기 및 및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들이 이루어졌다. Happy 범’s day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서로 협력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든 것 같다. ”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교사는 “활기차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범계초 학생들의 모습이 의젓했고, 학생들의 즐거운 함성소리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
(플러스인뉴스) 안양 비산중학교는 4월 넷째 주,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후행동’ 동아리 주관 하에 ‘잔반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시간 급식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눠주는 아이스크림은 플라스틱 포장지를 줄이기 위해 콘 형태로 제공됐으며, 동아리원들이 직접 손수 배식하여 의미를 더했다. ‘기후행동’ 동아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식량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으며, 아이스크림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이스크림을 받기 위해서라도 잔반을 남기지 않게 되고, 이왕이면 환경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실천의 출발점이 됐음을 전했다. 비산중 고미정 교장은 “이번 잔반제로 캠페인은 단순한 급식 캠페인이 아닌, 학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지난 24일 만안구청 정문에서 ‘농촌사랑 꾸러미 나눔’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전달식에는 농협IT사랑봉사단(대표 박도성, 서을구)가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펼쳤다. 이날 쌀, 감자 등 11종의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는 만안구 저소득층 가구에, 나머지 200세트는 동안구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일자리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박도성, 서을구 농협IT사랑봉사단 대표는 “이번 기부는 농산물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 예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도농상생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9일 만 2~12세 아동과 양육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딸기 수확의 즐거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필수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추진한다. 특히,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아동 등 가족들은 안산지역의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확한 딸기로 컵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아동 및 부모,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환경개선, 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이달 7일부터 6월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집합교육 대상인 1~2년차 대원 8,705명에 대해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3층)의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화재 및 화생방 사태 대비 등에 대해 4시간 동안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동안 사이버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21일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집합교육 강사 16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출결 처리 및 사이버교육 전문업체를 선정해 대원들이 효과적으로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교육 일정을 통보받은 집합교육 대상자는 지정된 날짜에 교육장을 방문해 이수해야 한다. 교육일정 조정을 원하는 대상자는 안전정책과 민방위팀으로 사전에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일정 확인 후 조정이 가능하며,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 영상교육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소재 기업 ㈜태성산업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이 산불 피해지역에 생활용품을 기탁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태성산업이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지원하는 물품은 샤워젤, 바디로션, 화장품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와야 하는 것이 기업인의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생필품인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울 때마다 항상 적극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태성산업은 제품의 디자인부터 설계, 금형, 사출, 후가공, 조립, 품질관리에 이르는 모든 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와 신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신발 314켤레(2,373만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이는 관내 보육시설 안양의집, 평화의집, 좋은집과 안양시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임직원들이 참여한 바자회 물품 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당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국제개발 협력 시민단체(NGO)인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됐으며, 지파운데이션은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에 신발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근로자대표 위원장은“임직원들이 함께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성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이성욱, 권오경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았으며,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 회계 운영 등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이수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분쟁없는 공동주택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2023년 치매 역학․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통계청의‘장래인구추계’자료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 수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2일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에서‘노년기 뇌건강 바로알기’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노인 뇌건강분야 전문가로 초빙된 정영희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의학적 원인부터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정영희 교수 특강에 이어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간적 존엄성을 주제로 ‘휴머니튜드 케어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의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은 치매 환자를 인간으로 대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술이자 철학이다. 교육은 휴머니튜드 케어 핵심기법 3가지 ▲바라보기 ▲말하기 ▲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024년도 재난발생 및 수습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기타 재난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안양시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재난은 ‘폭염’으로, 지난해 총 10회의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지난해 대설 특보는 총 8회 발효됐고, 특히 지난해 11월 폭설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공공건축물・체육시설・나무 전도 등)에서 피해가 발생해 재난지원금 2억5200만원, 공공시설 응급복구비 약 19억원이 집행됐다. 호우 특보는 7회 있었으나 풍수해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파 특보는 1회 발효됐다. 재난에 대응하는 시 안전정책과는 현원 31명으로 지난해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전담반(4명) 신설로 전년보다 5명 증가했다. 시는 재난 대비 및 예방을 위해 음성경보시설・강우량계・재해문자 전광판 등 11개를 추가해 총 131개의 예・경보시설을 운영하며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 아울러 재난안전체험관 및 찾아가는 재난안전 시민교육을 통해 378회에 걸쳐 9,435명에 대해 재난관리 예방을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점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한다. 시는 관악회가 1,000만원 상당의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 관악회는 안양 내 기관·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여 선수단에 힘을 보태왔다. 올해에도 구매한 회원권을 관내 사회복지관 및 청소년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FC안양을 응원하는 것은 단순한 스포츠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의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2일 밝혔다. 일본뇌염은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주 매개종은 작은빨간집모기로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모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야외 활동 자제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사람은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무기력증,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종종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도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50%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뇌염은 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오전 관내 교육기관인 인덕원중학교 및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와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복 인덕원동장, 김태훈 인덕원중학교장, 박주영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첫 시작으로 인덕원중학교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우리 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