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재 신성중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스마트팜 작물을 수확하여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성중 박근영 교장과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 백영민, 황주현)들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정성껏 키운 수확물을 노송경로당(회장 이철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신성중은 작년부터 스마트팜 재배와 함께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3월부터 재배한 상추류(버터헤드, 카이피라 품종)를 가을까지 3회 추가로 수확해 관내 경로당에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근영 교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작물을 재배한 모든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단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순 안양6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신성중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지역 내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을 포함한 ‘2024학년도 안양과천 AI기반 에듀테크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발족하고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의 디지털 교육 및 지역협력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그동안 진행됐던 안양과천 지역의 디지털교육 성과 등을 평가하고‘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방안 협의로 진행됐다. 위원장을 맡은 한혜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AI와 디지털은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침반’임을 강조하고 ‘민관학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지역인재 양성과 교원역량 강화 노력’을 우리 운영 협의기구가 함께 기울여 나가자며 당부했다. 2024년도에 디지털교육을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안양과천 지역에 지정한 선도학교는 지역 내 학교의 30%가 넘을 정도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의지는 뜨겁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수용하고 디지털교육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 선도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장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의 축사, 아카데미 과정 안내,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작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3일까지 자녀교육, 고교학점제, 창의적 인재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명사 특강은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사물의 ‘이치’라는 뜻을 가진 ‘물리’가 우주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무엇이고 그 안의 우리는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부모님의 마음에 배움의 씨앗을 뿌리고, 싹이 트고, 큰 나무가 될 때까지 안양시는 학부모와 늘 함께하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2회차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을 이어간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내 12개 지자체(안양・수원・고양・성남・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이번 첫 정기회의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수도권규제 완화 지역별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12개 자치단체장이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과밀억제권역 내 과도한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불균형을 유발하고 관내 기업이 규제를 피해 타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시의 자족기능 쇠퇴와 재정자립도 하락뿐 아니라 성장동력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과도한 규제는 완화하고,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과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지난 1982년 수도권 내 인구 및 산업의 집중을 억제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고시원과 여인숙 등 비주택 시설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안양1동에는 시 전체 비주택 시설의 절반 가량인 70여개소의 고시원과 여인숙 등이 집중되어 있다. 협의체는 동의 이러한 특색을 고려해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된 채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가구를 위한 맞춤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 및 주거복지 상담을 통해 참석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혈압ㆍ당뇨 검사와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목욕과 반찬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 종합지원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건강 상담을 위해 만안구 보건소에서 방문간호사가 지원을 왔고, (사)대한미용사회 안양시 만안구지부 암바봉사단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상담을 마친 한 참가자는 “취업 및 주거 상담을 통해 고시원을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간호사 선생님의 권고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도 돌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규 민간
(플러스인뉴스)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안양을 구현하기 위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26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실·국·소·원장 등 당연직 위원 11명, 안양시의원과 민간위원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5명이 위촉됐다. 26명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심의, 부위원장 선출 등 2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 48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표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가능발전위원회·안양시의회·행정부서와의 민관협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26일을 올해 1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의 체납 차량이다. 시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이번 단속에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을 전부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화물차나 택배차를 운영하는 생계형 체납차는 납부 약속을 통한 분납 등으로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3월 기준 안양시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만854대로 체납액은 43억35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상습 체납차량은 5,514대, 체납액은 28억1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4.6%를 차지한다. 시는 지난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1,339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 업무의 협의·조정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및 총괄·조정하고 안전관리계획안 심의 등을 담당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 군부대 등 재난관리와 관계된 관내 기관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심의 ▲2023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예산 확보 현황 보고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3월 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효성안양공장 진달래동산 개방, 충훈벚꽃축제와 관련해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해 안전을 관리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안양시가 지난해 지역안전도 A등급을 달성하고, 지역안전지수‘양호지역’으로 선정될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5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라 지역에 대한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민·관·군의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운영하는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기 위한 협의체다. 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장현덕 동안경찰서장, 나영민 만안경찰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빙기 건설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 등 안전점검 계획 ▲기관별 재난 협조사항 ▲제57차 중앙 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2024년 군사대비태세 추진방향 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기관 상호 간 적극적이고 유
(플러스인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올해 초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철도교통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안양에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4개 철도노선 추가 설치가 확정돼 추진 중이다. 경부선 지하화까지 이뤄지면 역세권 지상에 철길 대신 주거, 상업,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도시가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철도로 단절된 도시 연결…특별법 통과로 경부선 지하화 사업 ‘탄력’ 지상부 철도에 대한 종합계획 및 실행방안 등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안양역~당정역에 이르는 총연장 32km의 경부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안양시 내 경부선은 석수역부터 명학역까지 약 7.5km에 이른다. 해당 구간의 철도는 지상으로 통과하며 안양을 동서로 단절시켜 지역의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금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 70만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 100만원이다. 상·하반기(4월, 9월)로 나눠 지급된다. 생활장학금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신청자 중 소득, 자원봉사 실적, 수상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 393명을 선정하고 4월말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오는 26일부터 경기도 내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을 사전예약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6일부터 안양시와 의왕시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 사전예약제’를 먼저 시행하고 28일 전면 시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시군 이동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배차 지연 및 이용자의 장시간 대기 등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마련했다. 사전예약제는 병원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하고,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사전예약 신청은 이용 하루 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 앱,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청렴을 상기시키고 시민에게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시청 청사 본관에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층 중앙계단에 청렴과 관련한 문구를 담은 디자인 패널을 부착했다. 청렴계단 문구는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청렴한 마음이 on, 안양에 부패는 off’, ‘청렴의 메카, 공정한 안양, 시민의 선택’등 지난해 실시한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 슬로건을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늘 접하는 계단을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의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양청렴학당, 청렴지기 워크숍 등 활동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면서 생활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