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42.0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0월 경기도에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조사 등을 거친 결과 42.0ha가 승인되어 경기도 고시 제2025-224호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 고시됐다. 이는 경기도 14개 시군 정비면적 150.6ha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다. 이번 해제 대상지는 도로, 철도 등으로 단절되는 등 인근 토지의 이용상황 변화로 인하여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되어 영농여건이 나빠진 자투리 토지로서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는 것이 부적합하게 된 지역으로 구성됐다. 해제된 농지는 향후 용도지역 변경, 토지이용계획 전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공장, 창고, 상가 등 비농업적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개발 수요 충족과 주민 재산권 보호,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해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의 대표적인 성과로, 농업 이용이 사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31가구)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 했다”며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한 처치로 영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영양문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여성 가구 및 범죄 피해 여성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가구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의 불안감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스마트 감지 기기부터 호신용품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민 중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한부모가정, 그리고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 등 총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는 신청자가 A세트(스마트제품) 또는 B세트(일반제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스마트 문열림센서, 홈카메라, SOS 경보기 등 IoT 기반 스마트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B세트는 LED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이중잠금장치 등 생활 밀착형 호신용품으로 구성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성 대상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여주시는 선제적으로 여성안심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2024년도 곤충 분야 기술 보급 현장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4년 곤충 분야 현장 평가회는 점동면, 흥천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곤충 관련 농업인과 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4년 올해 곤충 분야 시범사업으로 6개 사업(8개소)을 추진 중이며, 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 및 산업 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공모사업으로 품질이 균일한 곤충 먹이원의 효율적 생산을 위해 투입-발효-건조에 필요한 친환경 미생물 발효 배합기 및 곤충원료 이송을 위한 설비 등을 가용하여 안정적인 곤충 먹이원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은 산업곤충을 활용한 건조-착유-파쇄-분쇄-배합-포장의 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구축하여 곤충을 건조한 분말, 착유 오일 등의 곤충 가공 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곤충 분야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곤충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가정 20여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법, 반려동물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경품 추첨, 지역 문화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29일에는 인기 가수 홍지민과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엇보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경관은 축제의 백미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경관은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다시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주 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당남리섬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
(플러스인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6일, 9일 세종대왕릉에서 ‘2024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는 독서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글책마당', 추억의 달고나 게임으로 한글을 배우는 '고마워, 한글', 알록달록한 한글 스탬프와 스티커를 활용한 '한글자모음 스탬프한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낙관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낙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여주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신예 걸그룹 ‘하이키’, “한국의 포크듀오”로 불리는 ‘육중완밴드’, 미스터트롯2 진의 자리에 올라 이름을 알린 가수 ‘안성훈’, MBC 강변가요제를 시작
(플러스인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5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빵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부분에 선정, 2023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 2023년 제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3년 초연, 올해 재연한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난 후부터 방송 편성을 위해 처절한 집필을 내달리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다. 극은 작가와 의인화된 소총이 주로 끌고 가며 1945년에 만들어져 일본군 조선인 장교, 한국군 학도병 등 소총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한국현대사를 조망한다. 김은성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형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무대 위의 소품을 활용하여 장면의 상징성을 표현하거나 그림자 효과를 활용한 연출로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미장센을 만들어내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뮤지컬 '빨래', '렛미플라이'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센터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자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는 노인의 날인 10월 2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특별교통수단의 경우 24시간, 대체교통수단의 경우 06:00~18:00 운영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 전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모바일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누리집,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특별교통수단이 아닌 대체교통수단 이용대상자는 기존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를 통해 이용 접수하면 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가남체육센터는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협업을 통해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총 34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공사에서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을, 협회에서는 2일간 필기교육 및 실기 시험을 진행했고 총 36명의 지원자 중 34명이 자격 검정을 통과하여 교육생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사에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과 2024년 총 53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양성했으며 자격증 활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매년 주기적인 인재 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켐페인’ 결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산림청장 표창(대신면 장풍 1리 이장)을 받았다. 특히 여주시가 얻은 이번 성과는 작년 경기도 유일의 산림청장 표창(※산북면 후리 이장/ 점동면 원부리 우수마을에 선정)에 연이은 결과이며, 나아가 경기도 전체 우수마을 대상 6개 마을 중 무려 여주시가 3개 마을(※대신면 장풍 1리, 북내면 신남리, 금사면 이포1리)을 독식(?)하여 타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런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소각산불 위험성을 전파한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작년 173개 마을에서 올해 226개 마을이 서약참여)과 솔선수범이 단초가 되었고, 산불취약지역 곳곳에서 내 고장을 산불로부터 스스로 지키겠다는 남다른 사명감을 지닌 80명의 산불감시원들과 23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구슬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이런 연이은 성과는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장님들이 산불발생 취약지마다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고령자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주시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28개 학교를 지정하여 관리 중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 실시를 통해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 상태를 중점 점검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행자 방호울타리,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노면표지, 바닥신호등 정비, 옐로카펫 정비 등으로 10월 착공하여 금년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금번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와 정비를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도로교통 안전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공고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 공모에 대하여 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설계공모 응모신청을 접수받아, 9월 27일 마감했다. 여주시 현청사는 지난 1979년 준공되어 시설 노후화와 업무공간 부족으로 인한 업무효율성 저하, 민원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신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에서 시민 숙의토론회를 거쳐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을 청사 후보지로 결정하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설계비는 26억원이 책정되었으며, 국내 주요 설계사들을 포함한 14개 팀이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했다. 공모작품(안) 제출은 11월 14일이며, 사전기술검토와 2단계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공모 최종 당선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해서는 ‘기본설계(계획+중간) 용역권 및 설계의도 구현권’을 부여하며,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1억원의 한도 내에서 순위별로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