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3년 이하 저경력 교사(인턴 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괜찮아요, 우리 모두 처음이에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과 전문성 신장, 심리적 지지 기반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저경력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현장 경험이 적은 교사들이 업무상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료나 관리자 등 주변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또래 교사 간 소통과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실제 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천 후 다시 경험을 나누는 순환 구조를 통해 학급 경영 역량과 교사 효능감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또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사들이 마주하는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예시, 학생 감정 공감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지침뿐 아니라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자기 돌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문해력 향상과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16일에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서관 나들이 ▲그림책 활용 독서 활동 등 실천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연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해력 향상 활동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그림책에 생각 더하기 ▲아낌없이 주는 토의토론 나무 ▲기후 책방 ▲책과 떠나는 내 마음속 여행 등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공감 능력 등 학생들의 내적 역량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원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읽기, 쓰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와 함께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처음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 중 일부는 “왜 우리가 국가유산을 지켜야 하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직접 유산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듣고, 혼다 코스케 흉상 좌대석과 권업모범장 경계석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며 유산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조금씩 생각을 바꿔갔다.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은 “처음엔 그냥 청소하러 온 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기가 우리 동네의 중요한 장소라는 걸 알게 됐다. 우리가 뭔가를 지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구 농촌진흥청 부지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한 뒤,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수원 화성 입체북 만들기 체험을 하며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䄞월에 진행된 이번 활동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봉사활동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고 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