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일주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불편사항 및 생활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정자3동장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작동 여부와 냉방기 점검, 기타 시설 점검 및 위생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어르신들의 평소 불편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이 필요한 사안은 즉시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했다. 몇몇 경로당의 경우 노래방 기기 수리 및 교체나 냉방기 수리, 시설 점검 등을 요청해 일부는 해결됐으며, 나머지 사항들도 당일 혹은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될 예정이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순회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수원시 정책에 따른 조치다. 수원시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을 채용하고, 오는 11월까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의 목표는 민원 대응 경험이 적은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이다. 교육은 전문관과 갈등조정관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절차와 법적 조치, 피해 지원 제도를 자세히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병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지침을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점도 적극 질의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부담을 줄이고, 공무원 보호와 시민 응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응 체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7일,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7월 14일을 시작으로 폭염이 물러나는 8월 말까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빛돌보미 등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200여 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긴 여름과 무더위 예보로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특히 걱정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번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방법과 건강 관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