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2일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5년도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1기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5년 하계 1기에는 총 6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7월 2일부터 시청과 산하기관 등 6개 부서 19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 참여 학생들의 소감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 복합 공간 ‘비행지구’의 홍보영상 시청과 청년 프로그램·네트워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과천시 청년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큰꿈다함께돌봄센터’에서 근무한 대학생 A 군은 “서류작업과 학습지 엑셀 파일 작업 등을 하며 행정 업무의 기본기와 실무적인 꼼꼼함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행정 체험 연수를 통해 행정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정 체험 연수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과천시 청년으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3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당한 친선 도시 충남 예산군을 찾아가 수해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과천시와 지난 2008년 자매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상호 축제 방문, 농촌 일손 돕기,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17년째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예산군의 수해 소식을 접한 과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사에 따라 추진됐다. 과천시는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긴급히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과천시 공무원과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 과천시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여성의용소방대, 과천시 새마을회 등 자원봉사 단체 및 과천 시민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예산군 신안면의 멜론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복구에 함께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과천 시민과 공직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예산군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갈현동 찬우물광장(갈현동 8-55)에 조성한 ‘달콤샘 놀이터’의 개장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는 경기도 녩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7,5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됐다. 놀이터(면적 1,940㎡)는 아동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한 조형물과 미끄럼틀이 어우러진 ‘아이스크림 놀이터’, 물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샘물 놀이터’, 모래를 활용한 ‘자연모래 놀이터’, 보호자와 주민을 위한 ‘초록잎 쉼터’등이 마련됐다. 특히 ‘샘물 놀이터’는 여름철 물놀이 공간으로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과천시는 다양한 소품과 놀이도구를 비치해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른들을 위한 소규모 운동 공간도 함께 조성돼 온 세대가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달콤샘 놀이터가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의 공간, 시민에게는 쉼과 여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