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남 미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여행, 함께 걸어요. 걷깅’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마을 공간과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유치원 주변 살펴보기 ▲유치원 인근 산책길 걷기 ▲산책길에서 만난 마을 공간과 환경 탐색 및 소개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유아들은 마을이라는 삶의 공간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유아들이 보인 반응은 각 연령대에 따라 다양하고 생생했다. 만 3세 유아는 “꽃이 많이 피었어요”, “나무가 커요”라고 말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고, 만 4세 유아는 “저기, 우리 오빠가 다니는 학교예요”라며 일상 속 익숙한 공간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만 5세 유아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걷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가족과의 연계된 체험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nb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사성 질환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대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사성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과 같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의미하며, 이 중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당뇨병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검사는 하남시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진행되며, 20세 이상 하남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검진 항목은 총 9종으로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혈당 ▲혈압 ▲체중 ▲신장 ▲허리둘레 등이며, 모든 항목은 무료로 제공된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시민에게는 보건소 진료 상담과 함께 병·의원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장1동 유관단체 회원 등이 함께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추장을 담궈 전달했다.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신장1동에서 전통먹거리인 고추장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을 위해 더 알차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된 분들을 돕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주는 양념장인 고추장을 직접 담궈 취약계층에 전달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겹겹이 핀 분홍빛 꽃길이 펼쳐지는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핀 미사호수공원까지. 두 공원은 각각의 풍경과 매력으로 봄의 정취를 이어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연이어 찾는 하남시의 대표 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서울 강남에서 차량으로 2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미사경정공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봄이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로 방문해 겹벚꽃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하남시는 이러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자체 홍보 채널은 물론, 경기도의 ‘경기관광플랫폼’을 활용해 겹벚꽃 명소를 꾸준히 소개해왔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지금 꼭 가봐야 할 봄꽃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가 진짜 포토존이네요”, “이렇게 풍성한 벚꽃은 처음이에요” 등 현장에서는 다양한 감탄이 터지고, 꽃잎이 흩날리는 산책길 아래선 셔터 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은 왕벚꽃보다 늦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21일 하남시 내 3개 권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현재 하남시장도 미사문화거리 플로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은 ▲하남시청 정문~신장초등학교 사거리, ▲미사문화거리, ▲감일벌말천 인근 등 3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각 권역을 돌며 인도와 공원, 하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하여 깨끗한 하남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미사문화거리 구간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플로깅에 참여하여“함께 거리를 걸으며 실천하는 이런 활동이야말로 하남시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이런 생활 속 환경 운동을 적극 장려하고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도시를 함께 가꾸는 의미 있는 걸음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환경을 위한 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 접수를 4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해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 대상은 4월 21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는 1인 가구 기준 월 287만416원이며, 최종 대상자는 재산 및 소득 조사와 예술활동준비금 수령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선정된다. 기회소득은 연 150만 원을 2회에 나눠 지급하며, 1차 지급은 오는 6~7월 중 대상자 선정이 완료된 후 이뤄진다. 다만 국민기초생활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은 150만 원 전액을 1차 시기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위례근린공원5호에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인 ‘책과 예술을 함께 담은 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예술, 그리고 봄을 함께 담다’를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한 권에 봄의 정취를 더해 편안히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는 북 피크닉 세트(돗자리, 피크닉 가방, 장우산, 접이식 테이블 등)를 무료로 대여하며, 잔디밭 위에서 자연과 함께 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하루 두 차례(1차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 2차 오후 2시~5시 30분) 운영되며, 회차별 20팀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위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받는다. 특히 첫날인 5월 3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운영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정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야외 독서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한
(플러스인뉴스) 촉촉한 봄비가 내리던 4월 19일 저녁,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은 우산을 든 시민들로 붐볐다. 궂은 날씨도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은 비 속에서도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가득 채워지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민관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문화예산 축소로 행사 추진이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4월 7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운영 인력과 주민 홍보를 지원하고, 일부 사업비도 분담하며 실질적인 주체로 함께했다. 이러한 협력의 결실은 공연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오후 6시 30분, 브라스밴드 ‘붐비트’의 경쾌한 금관악기 연주가 비 내리는 잔디광장을 울리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하남이·방울이 캐릭터 점등식’에서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조형물 점등 장면이 이원 생중계 영상으로 대형 화면에 송출되며, 은은한
(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CICON Vietnam 2025(도시융합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하남시의 성장 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일호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종석 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 도시·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입국 후에 바로‘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 임원들과 대한민국, 베트남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하남시와 베트남 간 무역 교류를 비롯해 하남시의 관내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한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CICON Vietnam 2025’ 오전 세션에 참석해 ‘스마트 그린 시티 하남’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특히 정체되어 있던 도시의 흐름을 ‘시민 소통 강화’와 ‘행정 혁신’을 통해 변화시킨 하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미사도서관에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창작 전시회 ‘애니갤러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래의 웹툰 작가와 애니메이터로 성장할 학생들의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이 1년간 학과 활동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6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미사도서관 1층과 4층 로비, 3층 만화자료실 곳곳에는 캐릭터 설정부터 배경 연출까지 청소년들의 생생한 상상력이 담긴 결과물이 전시되어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미래의 강풀을 꿈꾸는’ 청소년 작가들의 첫 발자국을 함께 지켜보는 자리다. 《무빙》,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으로 웹툰의 대중화를 이끈 강풀 작가처럼, 이번 전시작 속에도 저마다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은 젊은 청소년 창작자들의 꿈과 진심이 담겨 있다. 애니갤러리와 연계한 학과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중학생 40명이
(플러스인뉴스) 지난해 미사호수공원을 환하게 밝혔던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가 올해는 친구 ‘방울이’와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19일 오후 7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재정비를 마친 ‘하남시 캐릭터 공공전시’가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약 7개월(4월~11월)로 대폭 연장하고, 하남이의 짝꿍 캐릭터인 ‘방울이’도 새롭게 합류했다. 수상 위에 설치된 높이 10m의 대형 캐릭터는 낮에는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밤에는 내부조명과 함께 반짝이는 감성의 전시 공간을 연출한다. 하남시는 이번 전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낮에는 벚꽃 풍경, 밤에는 별빛 배경 등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5월부터 6월까지 AR 포토존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남종합운동장,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등 3개 권역에서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놀이터로 전환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체험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동이 주체가 되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행사’를 기조로 민관이 협력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촘촘히 준비했다. 기념식부터 체험·놀이까지…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식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중학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식,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하남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무대… 도시 전체가 놀이터로 기념식 이후 11시부터 3시까지는 세 권역에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9일 제 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하남시장애인어울림걷기대회”행사를 응원하기 위하여 한방의약품 공진단으로 알려진 익수제약이 모과갈근쌍화 5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익수제약은 한방생약 전문 제약회사로 우황청심원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익수는 “생명을 더한다”라는 뜻으로 인간 생명존중을 최우선으로 1970년 설립 이래 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폭넓은 R&D를 통해 천연물 약품 개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익수제약 정용진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장애인분들의 건강을 돌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선한 영향력으로 관심을 가지고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수제약에 감사드리며, 금번 인연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분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