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1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외빈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를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행사장에 도착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인사를 건넸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센트럴스위트 경로당,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유역관리처, 용마골 경로당 박종희 사무장, 과천시노인복지관 이지은 직원이다. 특별공연으로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어머님 은혜’ 합창을 선보였으며, 한국무용과 합창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도 이어졌다. 메이저뷰티아카데미학원의 후원으로 ‘네일아트 고운손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오늘날 과천을 만든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8일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행정안전국장과 관련 부서장, 경찰·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합동 대책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의 중점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14개소와 대피장소 11개소를 포함해 하천 11개소, 지하차도 3개소, 반지하주택, 대규모 공사현장 등 호우와 태풍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하천변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하천변 출입로를 조기에 통제해 위험 지역 접근을 전면 차단하는 한편, CCTV를 통해 하천변 시설 이용 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기상특보 시 지하차도 전담인력 배치와 재해취약계층 대피인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옥외작업장 근로자와 고령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점검하고, 분야별 피해 최소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상기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체계 구축으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
(플러스인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과천시의 재난안전 정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의 고도화가 절실하다고 보고, 스마트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에 ‘관악산길 열선 설치 사업’, ‘국도 47호선 램프구간 자동 염수 분사장치 설치 사업’,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 관제설비 개선 사업’ 등 도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과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재난안전 특별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첫째, ‘과천시민회관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시민회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재난 감지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둘째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얼라이브 커뮤니티와 ㈜파워킹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2일 과천 꿀벌마을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의 일환이다. 전달식은 지난 18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와 파워킹 박성규 부장,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다. 지난 화재로 꿀벌마을에서는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은 현재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꿀벌마을 화재 이후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추진했으며, 총 40건의 기부를 통해 8천245만원 가량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이재민의 생계 및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복구 방안도 마련 중이다. 신계용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애인 우쿨렐레반과 과천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모두가 존중받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시민 편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100개소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 정보를 표시하는 것으로,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서는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을 경우 누락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우편물·택배의 오배송, 응급상황 시 위치 확인 지연, 행정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 부서와 협업해 복지 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는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소유자·임차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지고, 복지·우편·물류·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586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한 바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 탄소중립 실천 캘리그림 공모전’에서 세무과 징수팀에서 근무하는 김미정 팀장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김미정 팀장의 작품은 ‘우리 함께 탄소중립-지구를 지켜요’라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표현했다. 특히, 작품에는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잔디를 동그란 모양의 캐릭터로 그려 친근한 이미지를 담았다. 김미정 팀장은 “처음에는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쓰고 싶어서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두게 됐고, 그러던 중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배우면 더욱 의미 있고 즐겁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3년 전 동호회를 만들게 됐다”라며, “좋은 선생님을 통해 꾸준히 배우면서, 캘리그라피란 단순한 글씨가 아니라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라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과천시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러한 시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된 것
(플러스인뉴스)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상담사 및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을 중심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을 포함한 도박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청소년과 직접 대면하는 상담사와 실무자들이 1차 청소년안전망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입 방안과 관계기관과의 연계 방법을 중심으로 다뤘다. 교육 참가자들은 중독이 단순히 부정적인 현상이 아니라 강한 몰입과 에너지를 수반하는 상태임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잠재적 긍정 자원을 발견해 이를 건강한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상담자의 역할에 대해 되새겼다. 실제 사례 중심 교육과 함께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청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토의실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협의체’ 발족식과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역 고등학군의 구조적 문제점인 적정 학생 수 부족과 남녀 성비 불균형 등에 대해 관내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과천시 관계부서, 각 학교 학부모 대표, 경기도교육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과천시는 교육구조의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을 4월부터 약 6개월간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 방향과 분야별 과업 수행 계획이 공유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족식에서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과천 고등학군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시에서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 발족은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업주는 매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위생 교육을 미이수하면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의 주관으로 열렸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과 정부의 관련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업소 내 위생관리 요령 등 실무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외식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노무 관련 법률 지식도 함께 전달됐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를 통해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기간 안에 교육을 받지 않으면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석철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영업주들의 위생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정교육과 현장 중심의 위생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가원미술관에서 ‘제1회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이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친구들과 함께’를 출품한 양현집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김성현 작가의 ‘봄 세상 속의 나’, 이민기 작가의 ‘작은 정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정성우 작가의 ‘말과 함께한 과천’, 정연우 작가의 ‘바다 위 분홍새의 자유’, 양우진 작가의 ‘산 꼭대기에서’가 각각 수상했으며, 입선 수상자 10명이 함께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과천시 가원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이후 19일 열리는 ‘2025년 과천장애공감축제’를 포함해 지역 축제 행사장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공간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엽서, 장바구니 등 굿즈로 제작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공원마을 초입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꽃과 예술로 꾸민 ‘거리미술관’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관리소는 (사)과천미술협회와 협력해 ‘제2회 아름다운 과천 그리기 공모전’ 당선작을 거리 벽면에 전시하고,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 조형물도 함께 설치해 골목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번 거리미술관은 주민들이 별도의 관람료나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문원동을 더욱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에 따르면, 실버경찰봉사대 대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오전 과천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벌였다.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및 관내 36개 경로당 회장단 회원으로 구성됐다. 실버경찰봉사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9월까지 8차례에 걸쳐 보행로 및 학교 주변에서 교통 안전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동시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버경찰봉사대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