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2025년 이천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 일환으로 대월면에서 운영 중인 ‘핸드메이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대월 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인형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내가 배운 기술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핸드메이드 스타트업!’은 5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 단절 극복과 제2의 직업 찾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기술을 배우며, 이를 기반으로 마을 강사 활동이나 개인 공방 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대월면의 지역축제에서 해바라기 배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천 한나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텀블러 케이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재능을 나누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장애인 시설 이동 진료’를 27일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이동 진료는 의료 취약 지역에 위치한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12명과 치과 진료 버스가 총 11회 방문해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 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레진) 등 5가지 치과 진료와 함께 한의과 분야에서는 한약 처방, 침 치료, 기초검진(혈압·혈당·빈혈·당화혈색소) 등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를 거점으로 한의약 중심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참여 불평등 완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27일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와 시설장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실무 길잡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보현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장기요양기관은 우리 사회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사회복지사와 시설장의 전문성과 실천력이 곧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내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