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 목진혁 의원은 지난 1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의료, 요양, 일상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가 지난 9일부터 입법예고 중인 '파주시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파주시 복지정책과장, 건강증진과장, 맞춤형복지지원팀 등을 비롯해 병원, 복지관, 요양기관, 시민단체 등 2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은 의원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각 기관의 특화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성공적인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목진혁 의원은 “철저한 체계 구축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사용으로 공공성을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관계기관 대표들은 정기적인 소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정책의 방향성과 목표를 보완하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전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날개를 달았다.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은 지난 8월 18일,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학업과 자립에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에게 수여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될 전망이다. 장학금을 받은 한 청소년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꿈까지 포기한 것은 아니다.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내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원희복은 “학교 밖 청소년도 충분히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지역사회의 인재들”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그들의 자립과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측은 “앞으로도 파주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1동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가람마을 7단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정비했다. 2012년에 준공된 가람마을 7단지 경로당은 오랜 시간 동안 사용되며 벽지와 마룻바닥, 창문 등 주요 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운정1동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해당 경로당의 내부를 전면적으로 정비했다. 벽지와 바닥재를 새롭게 교체하고, 단열을 위해 창문 빛가림지를 교체하는 등 실내 환경의 쾌적함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개보수 작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로당 내부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했으며, 냉난방 효율도 개선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김명렬 가람마을 7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새롭게 단장되어 마음까지 밝아진다”라며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신 운정1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