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응급진료 협력병원 등과 함께 ‘과천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17일 개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자의 위기상황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고 경제 상황의 악화 등으로 자살 시도자가 증가하는 등 정신질환 관리 체계의 점검 및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가운데, 과천시는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절차, 현장대응 문제점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동시 실시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은 직장 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신속히 대피 공간으로 이동했다. 대피 후에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착용 실습 등 재난·재해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방위 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비상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 사항을 발굴·개선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신성이엔지는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고자 15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드립백 커피 120박스(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후원물품은 장애인 기업 ㈜자의누리에서 만든 제품을 신성이엔지가 구입하여 기부하는 것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후원받은 커피는 갈현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매일 커피 한 잔이 일상으로 자리잡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특히 장애인 기업에서 만든 커피를 후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장애인 기업에게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작년 5월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A동에 입주한 중견기업으로, 반도체 클린룸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보호자에게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각인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에, 과천시는 2022년부터 동물 인식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말까지 총 304개의 인식표를 지원했다. 과천시민 중 반려견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2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간 내에 인식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인식표는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천연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작되며, 인식표로 제작되는 5가지 색깔 중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맞춤 제작된 인식표가 자택으로 배송된다. 단, 2023년에 인식표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라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5일 총사업비 389억 원이 투입되는 ‘과천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계용역 기본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고도처리 주요 시설 배치 기본방향과 단위공정 선정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과천시는 한강수계 조류의 이상 번식에 따른 고농도의 맛과 냄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수돗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아파트 재건축과 3기 신도시에 신규 유입되는 인구를 예상하여 하루 처리용량 50,000㎥의 규모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 수질인 맛·냄새 물질(Geosmin, 2-MIB)의 농도를 환경부의 먹는 물 수질 감시 기준 20ng/L보다 강화된 10ng/L을 초과하지 않도록 계획했다. 주요 고도정수처리시설로는 오존접촉조, 활성탄흡착지, 중간가압장 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일반정수처리로 제거가 어려운 조류로 인한 맛·냄새 물질을 오존을 주입하여 분해·제거하고 입상활성탄으로 흡착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3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튼튼이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관내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튼튼이 교실은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의 구강관리와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흡연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면, 관련 교육 자료와 구강위생용품, 보습제, 담배 독성 실험을 위한 키트 등 체험 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튼튼이 교실은 3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튼튼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5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시범사업 추진과 상호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관련한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기술적 협력이 가능해짐에 따라, 효율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3월 중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지정 신청 이후에 선정이 되면 인프라 설치, 조례 제정 등 자율주행차량 운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 행정 절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율주행차가 앞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은 기술이 완전하지 않기에 항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구세군과천양로원,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과 누구나 돌봄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기본형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대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와 제공기관은 노인 및 중장년층 1인 가구 등의 돌봄 취약계층 지원 및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돌보는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 사업은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이용금액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중앙공원 조각 분수 인근에 있는 원형 화장실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총사업비 3억원 중 2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장실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나, 노후로 인해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과천시는 지난해 연말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과 시비 1억을 포함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화장실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하며 이와 더불어 화장실 앞 휴게시설과 녹지대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 공사에 본격 착수해,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앙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등 시설을 전면 재정비하여 시민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 집행평가’에서 ‘탁월(Tier 1) 등급’을 받는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장운동부 합숙소 지원 등 안정된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등 10여 개의 대회에서 금4개, 은16개, 동2개, 2022년 금25개, 은27개, 동18개의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과천시청 소속 직장운동부 육상팀은 1986년에 창단돼 28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박상문 감독, 이현우 코치의 지도하에 8명(남5명, 여3명)의 선수가 기량을 펼치고 있다. 박근정 선수(주종목 높이뛰기), 정예림 선수(주종목 원반던지기), 신수영 선수(주종목 장대높이뛰기), 이정훈, 민희현, 이영규 선수(주종목 400M, 400mR, 1600mR), 황의찬 선수(주종목 110mH, 400mR, 1600mR), 김범진 선수(주종목 400M)가 소속돼 있다. 특히, 박근정 선수는 전국 규모 대회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영어원문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이달 15일부터 운영한다. 오버드라이브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영어원서를 대출해 읽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 공공도서관의 95%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공되는 항목은 총 500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전 연령층 대상 최신간 전자책, 문학상 수상작,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어린이 대상 텍스트와 함께 음성이 재생되는 리드 얼롱(Read-along) 컬렉션, 그림책 및 리더스북 등이다. 과천시 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대출 가능권수는 1인당 3권으로 대출기한은 14일이다. 과천시 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전자도서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온라인 전자자료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중단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올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과천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청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등 청년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의성, 활동 내용의 공익성 등을 1차 심사하고, 과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의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달 19일부터 21일 (10시~17시) 사이에 과천시청(관문로 69)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교류를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년을 위한,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