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7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칠보산지킴이’와 함께 깨끗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금곡동에 있는 하천(금곡천)을 중심으로 1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관내 중학생과 관계공무원 50명이 참여했으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무단투기 현장을 확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청소년 체험형 봉사활동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승강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승강기산업 진흥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승강기산업 진흥법」은 승강기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를 통한 업계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올해 1월 제정·공포됐다. 이번 하위법령 제정안 마련은 「승강기산업 진흥법」 시행(2024.7.31.)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정안전부는 ‘승강기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진흥정책 발굴’이라는 목표 아래, ‘하위법령 마련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업계와 관계기관, 전문가 협의 등을 거쳐 하위법령 제정안을 마련했다. 하위법령 제정안에는 승강기산업 실태조사의 범위·방법, 연구개발사업의 협약 체결 대상기관, 업무 위탁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외에도 기본계획(5개년)과 시행계획(매년) 수립 절차 및 내용 등을 포함하여 중·장기적 계획이 내실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하위법령 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6월 10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소순창) 위원들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연천군과 포천시 일대를 방문해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행정구역의 94.6%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553탄약고 주변, 다락대 훈련장, 태풍전망대를 둘러보고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군 관계자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에서는 방문인구 확대를 위해 역점 추진 중인 한탄강 개발사업 현장과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꼽히는 아트밸리를 방문해 저발전지역의 실상을 점검하고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또한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북부의 기업유치를 통한 발전방향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의 통합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시행에 따라 도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련한 각계 전문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27일과 28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4년 14회 평생학습축제’에서 올해 첫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올해 배달특급이 처음 참여한 지자체 축제 현장 홍보로,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신규 소비자와 가맹점 모집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신규 소비자는 물론 기존 회원에게도 과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지류쿠폰 등을 배포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 가입 등을 독려할 예정”이라며 “동시에 배달특급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과천 현장 홍보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초에는 연천 구석기 축제, 광주 도자기 축제, 구리 유채꽃 축제 등 도민들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주식회사]
(플러스인뉴스) 주민자치는 주민의 힘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것이다. 마을의 일은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는 전제 아래,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구가 주민자치회로, 코로나19 시기에 행정의 빈틈을 메우며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시흥시 주민자치회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인 전환과 구성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흥시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흥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별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민․관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행정의 일방적·일괄적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순차적 전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마을 공동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 고위험 청장년층의 효과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신규참여자를 5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주요 개정(안)에서는 최근 10년간 20대에서 고혈압 1.8배, 당뇨병이 2.2배 증가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젊은 세대의 선행적 건강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채움 건강’ 앱(App)과 디지털 활동량계를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성질환자는 아니지만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이 있는 20~60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 7일부터 18일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서 혈관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한다.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앱(App)을 통해 매주 건강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오는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자 등 일부 납세자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수입금액과 신고・납부 방법 등이 모두 작성된 신고서인 ‘모두 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에서는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3에서 운영하며,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 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장용호 시흥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 마감일 직전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시고, 신고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시민의 문화적 욕구와 참여도 조사를 위해 진행한 ‘2024 만만한 테이블’이 시민 5,979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만만한 테이블’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도시 사업 기획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다. 올해는 CQ(문화지수) 테스트 콘셉트로 시험 문제를 풀 듯 설문에 참여하면 응답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결과를 재미있게 도출할 수 있게 했고, 자체 웹사이트와 지류 설문지 이용으로 손쉬운 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전년 대비 참여인원이 212%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응답 결과로는 전체 응답자의 58%가 지역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실천하는 ‘용인의 문화반장’ 유형으로 도출됐고, 1주일 평균 여가시간이 9.7시간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지역 공동시설(카페, 도서관 등)에서 이웃들과 교류하며 보내는 시간은 ‘3~4시간’(응답자의 34%),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3~4시간’(응답자의 23%)을 소비하는 것으로 응답해 문화예술이 보편적 일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대 공생을 위한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설문
(플러스인뉴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무렵,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성남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베트남에서 도착하는 입국자들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입국자 사이에서 환자 이송 침대에 누워있는 백모씨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곧장 백씨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갔다. 머나먼 타지에서 생사 오가던 성남시민이 그토록 그리웠던 고국 땅을 밟는 순간이다. 성남시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성남시민인 환자 백씨를 신병 인수하여 성남중앙병원으로 입원 연계했다고 29일 밝혔다. 3년 전,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해외 근로자로 일하게 된 백씨는 작년 12월 말, 좌뇌 대동맥 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후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편마비로 한쪽 팔과 다리 사용이 불가능해진 백씨는 지난 3월 경제적 문제와 현지 의료시설 부족 문제로 대사관 측에 귀국 희망 의사를 표시했다. 백씨를 도와줄 가족이나 지인이 한국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대사관은 이후 등본상 주소지인 성남시에 백씨에 대한 귀국 후 보호를 요청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직원들은 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3년 동안 적립하면 정부는 매월 10만원의 장려금과 저축 이자를 지원한다. 가입조건은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자의 근로·사업소득 기준은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다. 사회취약계층 가구원에 대한 신청 지원 기준은 완화되고, 지원금은 늘어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가입 대상자의 연령은 15세 이상부터 39세 이하다.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을 충족하면, 월 30만원의 정부 지원이 더해져 3년 만기 시 원금·이자와 함께 추가로 최대 108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신청은 용인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플러스인뉴스) “와, 신세계를 본 것 같아요! 처음엔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니 시간이 가는 줄 몰라요.” “많은 사람이 모인 공연장에서 출구를 찾아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앞뒤로 인파에 밀리는 느낌이 정말 실감납니다. 신통방통하네요!” 용인특례시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올 1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엔 매회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어르신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순간적으로 군중이 몰리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비상구와 대피로를 미리 확인하고, 군중이 쏠리는 방향에 따라 이동하는 등 수칙을 VR로 간접 체험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위기에 처했을 때, 폭염이나 한파로 위험에 처했을 때 등 구체적인 재난 상황도 VR기기로 경험하며 실제상황처럼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응급상황에 따른 심폐소생술 실습과 기도폐쇄(하임리히법) 등도 모션 인식형 장비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동작이 서툴고 느리지만 VR기기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실태 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조합원 모집 중이거나 설립 인가 후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으로 처인구 7곳, 기흥구 5곳, 수지구 1곳 등 13곳이다. 시는 주택조합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의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수립한 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점검에서는 조합원 모집 광고 등에 관한 준수사항,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와 자료 공개 여부 등을 살핀다. 시는 점검을 통해 조합 내의 분쟁을 예방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안내문’도 배포해 조합 사무실에 비치하고 조합원에게 제공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광고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과장광고를 단속하고, ‘상설 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동·호수를 지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