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전재한(34)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전재한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유현준(22.골프존)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재한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때려냈다. 7번홀(파3)부터 9번홀(파4)까지는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이른바 ‘싸이클 버디’를 터뜨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전재한은 유현준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6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전재한과 유현준은 모두 파로 막아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7번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유현준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전재한은 파를 적어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전재한은 “프로에 입성한 뒤 첫 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이틀 간 보기없이 경기를 치렀고 끝내 우승을 만들어 냈던 점에 자신
(플러스인뉴스) 영화 '금지된 장난'이 '링'을 비롯한 수많은 공포 수작을 탄생시킨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나카다 히데오 | 출연: 하시모토 칸나, 시게오카 다이키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 J-호러의 대표작 '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 공포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링'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공포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링' 시리즈 이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J-호러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 물 밑에서'를 비롯해 '사다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까지 꾸준히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플러스인뉴스)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예고하는 '매쉬빌'이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다.[감독: 황욱 | 출연: 전신환, 박종환, 박성일ㅣ제작: 키치스 필름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영화 '매쉬빌'이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루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 그리고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하여 지난 28년간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며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판타지 장르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를 두고 “모든 괴짜들의 성지이자 완전히 사랑할 수 없는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잔치”라고 평을 남긴 만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플러스인뉴스) 김해시청축구단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9라운드 종료 현재 K3리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5월 12일 16:00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여주FC와의 K3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김해가 여주를 2 대 0으로 꺾으며 6승 3무를 기록했다. 전반 30분경 김해의 선제골이 터졌다. 표건희(24/MF)가 센터라인에서 골문으로 길게 올린 패스가 여주 수비수의 머리에 맞으며 굴절됐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정상규(10/MF)가 이를 잽싸게 낚아채 골문 오른쪽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김해가 기세를 올리며 여주를 몰아붙였다. 후반 10분경 여주 진영에서 강하게 압박을 하던 표건희가 태클로 여주의 공을 가로채 양준모(8/MF)에게 연결했다. 이어 양준모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밀어준 공을 권민재(17/MF)가 슈팅했지만 여주 키퍼 손에 맞고 나오며 공이 정기운(9/FW)에게 향했고, 정기운이 골문 왼쪽 구석을 노렸지만 아쉽게 슈팅이 뜨고 말았다. 2분 뒤 여주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김해 이중호(22/DF)가 정기운과 2대1패스를 시도하여 여주 수비를 뚫었고
(플러스인뉴스) 백남준아트센터는 《빅브라더 블록체인》 전시와 연계하여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에 총 일곱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1회(5월 18일)에는 상희, 홍민키, HWI 작가가 참여하며, 2회(6월1일)에는 이양희와 장서영 작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6월 15일에 열리는 토크에는 조승호, 권희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을 기념하여 백남준아트센터의 커미션으로 제작된 신작의 주제와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로부터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동시대 젊은 작가들이 작가로 거쳐왔던 크고 작은 예술적 성취와 여전히 남아있는 예술적 목표와 지향점도 함께 다뤄진다. 《빅브라더 블록체인》에 참여한 작가들은 백남준이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 섭외했던 뉴욕과 파리의 사회자들, 로리 앤더슨과 피터 가브리엘, 존 케이지, 오잉고 보잉고, 머스 커닝햄과 같은 작가들의 미래의 모습을 상징한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인 동시대 작업
(플러스인뉴스) “경기교육가족이 생각하는 청렴이란 무엇인가요?” 경기도교육청은 ‘내가 말하는 청렴, 내가 바라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 확산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내 각급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교육가족은 청렴, 공정, 상호존중 등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제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에 담아 ▲광고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형식으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12일 18:00까지이며, 전자메일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온(ON)! 부패 오프(OFF)!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플러스인뉴스)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4 ISSF 바쿠 월드컵에서 10m 공기권총 은메달과 25m 권총 금메달을 차지하며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4일에 열린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10일에 열린 25m 권총 2차전 결선에서는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25m 권총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은 김 선수의 탁월한 실력과 컨디션을 보여주는 지표로써 7월에 열릴 파리올림픽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의 두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특히 25m 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민 군수는 김 선수를 축하하며 "김예지 선수의 탁월한 실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열릴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임실군은 김 선수의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24 예술로-예술인파견지원사업의 협업사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은 2014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이 생긴 이래 10년 연속 파견기관으로 선정(2018년만 교하도서관의 분관인 한빛도서관이 선정)되어, 매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은 총 다섯 명으로, 리더 예술인인 유재영 소설가와 참여 예술인 박영(연극/배우), 이다미(음악/재즈 보컬), 이혁종(미술/설치 등), 정수은(영화/다큐멘터리) 네 명으로 구성됐다. 리더로 활동할 유재영 소설가는 교하도서관에서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사로, 동네 책방에서 수년간 문학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해 온 작가다. 교하도서관은 외부에서 바라볼 때는 1층이지만, 도서관 건물에서는 지하 1층인 이용자 출입 통로 공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예술인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러 예술 분야의 작가들은 서로 협업을 통해 예술적 관점으로 교하도서관의 고민을 바라보고, 도서관 직원 및 이용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파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신청,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3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에 대해 신청을 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한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대한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nb
(플러스인뉴스)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22일 『새파란 돌봄』의 저자 조기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부제: 가족돌봄청년과 돌봄 사회)을 진행한다. 『새파란 돌봄』은 한울도서관 시선+ 4~5월 주제인 '모두의 책임, 돌봄'의 대표 도서로 질병이나 장애, 중독 등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일곱 명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21년 말 ‘간병살인’을 저질러 유죄판결을 받은 22살 청년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은 가족 부양, 돌봄과 함께 학업, 생계 등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담을 진다. 조기현 작가는 치매 걸린 아버지를 홀로 돌본 9년을 기록한 '아빠의 아빠가 됐다'(2019, 이매진) 등을 집필하며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 돌봄청년 커뮤니티 엔(n)인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며 돌봄이 시대적 화두가 됐지만 가족과 개인에게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한국 돌봄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이와 더불어 가족돌봄청년(영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5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원예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매년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장애인 복지시설, 재활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원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분 만들기, 압화 액자 꾸미기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 체험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이들에게 원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교육생들이 식물이나 꽃을 다루며 안정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를 희망하는 장난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문산관과 운정관 2곳이 있다. 시는 하반기 금촌관 개관을 앞두고 희망 장난감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장난감을 구입할 계획이다. 장난감 수요조사는 파주시청 누리집,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알림판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입 대상은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이나 보호자로서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로, 연 6회(홀수달)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회원가입 신청일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평일(화~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주말(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일~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안동 일대를 방문해 ‘시민 중심 소통하는 파주, 자원봉사로 잇다’라는 주제로 ‘2024년 자원봉사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인정 보상 일환의 하나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28개의 자원봉사단체장과 소속회원 및 개인봉사자 등 120명이 참여해 인권을 주제로 한 심화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각 단체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며 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했다. 또한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등의 명소를 찾아 안동의 ‘지속 가능한 농촌의 발전 사례’를 견학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며 봉사활동 주제의 다양화를 꾀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부산시 공동 연수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해 든든하고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