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319,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제활동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수익금을 ‘사랑나눔모금함’에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기부의 행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배순옥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가까이 있어 반갑고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화성특례시와 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 사업과 관련해, 10월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각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 확보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지역사회 공헌 방안, 친환경 조성 계획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명근 화
								(플러스인뉴스) 사천시는 지난 29일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사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종옥)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162명을 비롯해 내빈, 진행요원,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지역 파크골프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제1회’ 대회로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를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으로 육성하고, 모든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건강과 여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 및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클럽별로 남녀 선수 각 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남자부 1위는 노산클럽 송준국 선수, 여자부 1위는 한마음클럽 하숙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플러스인뉴스) 국가데이터처에서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시작된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전국적으로 약 3만 여명의 통계조사요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방문면접조사는 표본가구 중 10월 31일까지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통계조사요원은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통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표본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조사요원은 가구를 방문할 때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소지하므로 응답 가구에서는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조사에 응답하기를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당부했다 또한 응답 가구에서는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원 방문시간을 예약하여 원하는 시간에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조사참여방법, 조사대상 여부 등에 관한 궁금증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과거 100년의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격동의 변화를 겪어온 역사 그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계획안을 담은 ‘2025~2026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지난겨울 폭설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인력과 장비 운용 기준을 반영한 제설 매뉴얼을 재정비해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 긴급 제설 작업을 할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진기지 12개소를 확보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와 열선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초기 강설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제설 차량과 살포기, 제설제는 충분히 확보했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인접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수원도시공사·군부대·소방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폭설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제설 합동현장훈련을 열고, 실제 강설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폭설 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시흥경찰서 매화파출소와 함께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어르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보이스 피싱 피해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피해가 연간 5천 건 이상 발생하는 등 노년층을 노린 금융사기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시흥경찰서 매화파출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하고, 실제 피해 사례 공유 및 개별 상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의 수법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공동체 중심의 ‘시민 참여형 예방 치안 체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앞으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관계단체 및 지역 주민에게 보이스 피싱 예방 홍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거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의 이전·해제나 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지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군부대 종전부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적용되는 임대주택 비율은 다른 부지가 확보해야 하는 40~50% 이상에서 35% 이상, 공원‧녹지는 25% 이상에서 20% 이상, 중소기업 전용단지는 13%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예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하남 캠프콜번, 의정부 캠프잭슨·캠프스탠리 등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반환공여구역의 사업성이 개선돼 국공유지를 활용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안양5)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의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가 형성되는 등 번화가로 자리 잡았으나, 1990년대 평촌 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쇠퇴한 상황이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원도심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자산 및 생활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발굴 등 지역 특성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_가을〉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온 협력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 콘텐츠 다양화 목표와 경과원의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 사업이 결합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디지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가을 프로그램은 여름 시즌의 로봇 활동에 이어, 코딩과 3D펜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11시에 진행되며, 11월 29일 수업은 오후 4시에 열린다. 활동은 ‘헬로메이플 게임 제작 체험’과 ‘3D펜 메이커 수업’으로 구성되어 격주로 진행된다. 〈헬로메이플 게임 제작 체험〉은 레고를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캐릭터와 스토리를 상상하고, 넥슨의 ‘헬로메이플’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딩으로 자신만의 게임을 제작해보는 활동이다. 〈3D펜 메이커 수업〉은 3D펜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한 나만의 키링을 완성하는 수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