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근명고등학교에서 『2025 국제교류협력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급별 국제교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 학교급별 운영 여건과 특징을 고려하여 교류 기획 단계부터 교육과정 연계 세부 프로그램 설계, 학생 참여 활동, 운영상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 현장 중심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안양남초, 신기중, 근명고, 신성고 교사가 발표자로 참여해 온라인 공동수업, 교류 활동 운영 방식, 학생 반응, 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참여자 20여 명과 함께 학교 간 운영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 나눔을 통해 국제교류 지원 방향과 향후 지원 과제를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급별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사례 나눔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경주시 일대의 우수 문화공간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사업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통1동 고유의 주민자치 사업 기획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경주 대릉원에서 역사·문화 해설을 들으며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전통문화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을 탐색했으며, 불국사에서는 전통 건축과 사찰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 운영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우수 지역의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마을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12일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준비한 온정꾸러미 21개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온정꾸러미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가지고 온 물티슈,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모아 직접 박스에 넣어 포장까지 마쳤다. 앞서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해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철 식품 걱정을 덜어 주었다. 온정꾸러미 전달에 참여한 한 원아는 “이 박스를 우리주변의 어려운 사람 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선혁 동장은“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매년 온정꾸러미 나눔과 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연말연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 핵심 기관들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시작해 효율성을 인정받은 ‘유관기관장 실시간 화상회의’를 11일 다시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윤상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여했다. 기관장들은 별도 이동 없이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빠르고 밀도 있게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미사 문화의 거리 질서 유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겨울철 폭설 교통 대책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등이었다. 우선 인파가 몰리는 ‘미사 문화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하남시는 흡연 부스 관리와 담배꽁초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고, 하남경찰서는 소음 신고 시 즉시 출동하고 순찰을 늘려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한 보호망도 촘촘히 짰다.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는 독거노인 등의 위급 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기로 했으며,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5 가구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화환, 생필품, 건강식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준 위원장은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매년 날씨가 추워지면 쓸쓸한 마음이 들지만, 이번 연말만큼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기분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시설 하자관리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하자관리 업무 개선의 성과를 담은 ‘시설공사 하자관리 모니터링단 특별전담 조직(TF) 결과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자문위원과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 조직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자관리 혁신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향후 하자검사 용역의 확대 방안과 집행 방식의 최적화 방향도 제시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수원, 안산, 평택, 화성오산 등 4개 지역에서 하자검사 용역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하자 검출률이 높아지는 등 현장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해 현장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문기관이 실시한 하자 검사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으로 통합 관리해 하자보수 누락을 예방하고 시설 예산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 업무절차의 표준화, 하자 유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17년 개통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시스템의 노후화 해소와 사용자 편의성 증진으로 교육 현장 지원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e-DASAN)현장지원’시스템 전면 재구축 작업을 2024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기구(TF) 지원단을 운영하고,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스템 오류 발생 사항을 다양하게 점검했다. 이번에 개선된 주요 사항으로는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디자인 및 기능 대폭 개선 ▲데이터 처리 효율화를 통한 검색 기능 강화 ▲교육청 누리집과 연계한 접속 방법 개선 등이 있다. 개선된 시스템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종 안정화 작업을 수행하고, 오는 2026년 1월에 전면 새롭게 개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현장지원’시스템 재구축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철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운영 종료 후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겨울철 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월곶에코피아 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시설이다. 눈썰매뿐만 아니라 빙어잡이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하며, 시설 정비 등 매주 2회(월, 목) 휴장하며, 자세한 일정은 온라인(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는 시설 정비시간으로 운영된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이용 인원을 하루 최대 440명으로 한정하여 온라인(네이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일부 미판매분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 및 어린이(3세~12세) 4,000원, 청소년(13세~18세) 6,000원,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온라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2025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사의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사장을 비롯해 내부 심사위원 2명(노조위원장, 감사안전실장)과 외부 안전자문위원회 인력풀에서 위촉된 안전·보건 분야 심사위원 3명의 공정한 심사로 이뤄졌다. 대회는 6개 부서(체육시설1부, 체육시설4부, 그린환경부, 자원순환부, 교통사업2부, 공원사업부)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 위험성 평가 관리체계 △위험성 평가 주요 성과 △유해·위험요인 식별 및 개선대책 마련 등이었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을 전사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전반의 안전관리 표준화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 사고 예방을 위해 원팀(One-Team)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가 현장에 더욱 확고히 정착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하나로산악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최수회 하나로산악회장은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하나로산악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회 하나로산악회장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신 하나로산악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로산악회는 매년 조리읍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