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4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아동·청소년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추진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대시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등을 설명했다. 최근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소재한 직장,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초기 대응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는 ‘4분의 기적, 시민이 시민을 살리는 구리시’를 목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지하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구리시민에게 마음의 휴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시민강좌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치매 환자 가족,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구리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 공정무역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김경일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며, tvN 방송 '어쩌다 어른'의 진행자로 활동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이다. 김 교수는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위한 마음의 지혜’라는 주제로, 수명과 공존의 시간이 모두 길어진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행복의 개념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보호자로서 지친 마음과 인간관계에서 받았던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강연으로, 많은 이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김경일 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하여 시민 여러분 마음 깊은 곳에 힘듦과 풀리지 않았던 엉킨 실타래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관내 캠핑장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일)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힐링캠프는 기관 내 24개의 자원봉사단체 14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동반자로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탁 트인 자연을 품은 캠핑장에서 보물찾기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관장은 “항상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 예방 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오미애 구리경찰서장(부위원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CCTV 확대 설치 및 성능개선 ▲보안등 확대 설치 및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무전기 및 차량스티커 지원 ▲수변공원 공중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 ▲구리생활지도(G-MAP)치안안심지도 개선 ▲여성 1인가구 안심물품 지원사업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6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교통사고, 생활안전,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 '2024년 1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부시장 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부서들이 참석해, 부서별 세외수입 현황을 분석하고 세외수입 징수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원인에 맞는 징수 대책을 세우고 징수율 향상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 전화 독려,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현장 방문, 책임 징수 담당제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행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역 광장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불법 촬영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전병화),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분과장 남윤실), 경기북부1366(대표 정인숙)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일상 속 여러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성폭력 및 불법 촬영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세계 명작을 독서하며 세계 역사를 배우는 독서동아리 '동구 다독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 다독회'는 구리시 재능기부자 엄경숙 선생님의 지도하에 세계 명작(책)을 읽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면서 세계사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세와 기사도를 대표하는 “돈키호테”,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작 “베니스의 상인”, 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을 다룬 “안네의 일기”, 영국과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올리버 트위스트” 등 세계 명작을 소재로 8주간 세계사 여행이 진행된다. 동아리 참여자들은 “평소 세계사에 관심은 많았지만, 그동안 마땅히 접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동구동에서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입을 모았다. 조승현 위원장은 “책 읽기와 나눔을 원하는 동민들의 문화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책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나고 그 안에서 스스로를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개인’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23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중학교 운동장 침수피해 관련 광명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수렴해 문제해결 및 정책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폭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있는 철산동 광명중학교 운동장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해법에 대해 의견을 도출했다. 김정호 의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어 활동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다양한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인데, 많은 학교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고 예산상의 이유로 개선사업이 더디 진행되는 현실”을 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은 단순히 교육환경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생의 건강과도 직결되어있는 만큼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교육 현장에서 최우선순위”고 강
(플러스인뉴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보고회에서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부단체장,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선수단, 관람객 등 정성어린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경기장 시설 준비 및 안전점검, 교통·주차 관리대책, 숙박·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캠페인, 도민(자매결연·학생)응원단 및 자원봉사자 운영, 체전과 연계한 시군 문화행사 등이다. 차질 없는 체전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남을 찾아오는 선수단, 방문객, 도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등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콘텐츠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5월 14일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
(플러스인뉴스)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철됐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건재했고, 1989년에는 현 부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