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구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과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수근 구성초등학교장 등 유관기관과 서부경찰서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회, 학부모,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또, 청덕고 봉사동아리 ‘청춘’ 소속 5명의 학생들도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했다. 용인서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자 공감대를 형성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이상일 시장은 등굣길에서 “구경하는 친구보다 도와주는 친구되자”, “우리에게 돌아온다” 등의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우리 사회에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생경제를 위해 세출 구조조정으로 감액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승용 의원은 첫 질의로 수자원본부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예산에서 1억4천80만 원이 감액된 것에 대해 질문했다. 최 의원은 “이 사업이 2024년부터 예산이 줄어들었고, 올해도 추가 감액이 이루어지는데, 이로 인해 도민의 먹는 물 관리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내년에는 예산을 철저히 챙겨 도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도시개발국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2024년 결산 때도 이미 이 사업을 지적한 바 있다.최 의원은 “지원 실적이 2023년 10건, 2024년 7건, 2025년 6건으로 계속 줄어들더니 다시 5건으로 하향 조정됐다”며 “사업의 이점은 분명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장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이 9월 1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를 경기도지사의 임기와 일치시켜 도지사 교체 시기마다 반복되던 인사 갈등을 해소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기관장의 임기를 맞춤으로써 정책 집행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조례안은 당초 2025년 4월 3일 공포일 기준 시행을 목표로 발의됐으나, 공공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시행일을 2026년 1월 1일로 조정해 재발의됐고, 이번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수정안이 최종 가결됐다. 조례는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으며, 도지사가 새로 선출되는 경우 기존 기관장의 임기는 남은 임기와 관계없이 신임 도지사 임기 개시 전날 종료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인수위원회 요청 시 한시적 임기 연장이 가능
(플러스인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광주시청 WASBE 광장 야외무대에서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1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6개 음악대학과 광주 지역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관악 중심 음악축제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악을 이끌어가는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삼육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전국 6개 음악대학의 윈드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광주시를 대표해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한다. 이번 축제는 각 대학 오케스트라마다 특별한 관악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콩쿠르 입상자들의 협연 무대를 비롯해, 정통 관악 레퍼토리부터 대중적인 편곡 작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의 활기찬 연주가 더해져 공연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악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안심마을 주민, 동부권 건강마을 주민 등이 함께 어울리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한마음 치매 극복 연합 걷기 ▲치매 예방 체조 ▲도전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극복 기원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일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오포 분소를 개소해 초월·곤지암, 경안·송정, 오포·광남, 신현·능평, 퇴촌·남종 등 5개 권역 보건기관을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특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함께 땀 흘리고 걷고 웃을 수 있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안전행정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체계구축 사업’의 목적과 추진현황을 질의하면서 사업비 집행률과 장비현황을 점검하고, 초기 치매노인에게 위치추적 팔찌 보급 등을 제안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특히 “치매환자의 등록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도농복합지역인 여주처럼 노령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는 실종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환자 보호시설 방문 등록 확대와 더불어 혼자 거주하는 초기 치매 노인의 실종이 반복되는 점을 감안, 내년도 사업에는 위치신호 팔찌 보급 등 실질적 보호장비 예산을 편성하여 도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김 부의장은 얼마 전 진행된 여주시 치안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시·군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종예방 체계구축 사업은 아동과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소속원봉사단체 임원 80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워크숍에 불참했던 35개 단체가 새롭게 함께한다. 센터는 더 많은 단체에 고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그 결과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센터에는 322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6,497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소속 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서 자원봉사단체는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및 단체 운영 관련 안내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교육(인권교육, 소통교육) ▲단체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 등을 갖는다. 특히, 전문 강사의 인권·소통 교육을 통해 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단체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
(플러스인뉴스)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JY Mobility(제이와이모빌리티)는 전국의 자동차 영업사원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솔루션과 폭넓은 차량 소싱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는 2019년 11월 28일 설립돼 짧은 기간 안에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벤츠, BMW, 포르쉐,도요타, 포드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 차량, 제휴캐피탈로 미래에셋캐피탈 ,벤츠 파이낸셜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에이전트로서,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현장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금융 솔루션 JY Mobility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질적 금융 지원에 있다. 복잡한 계약 절차, 불투명한 가격 구조로 어려움을 겪던 영업사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조건 제시, 최적 금리 적용, 계약 절차 단축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과 파트너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JY Mobility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에이전트가 아니라, 파트너와 고객의 성공을 돕는 금융 컨설턴트”라며 “자동차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탄벌동 723-22 일원 탄벌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인 탄벌 4호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 올해 보완설계를 거쳐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탄벌 4호 어린이공원은 200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시는 2019년부터 공원 조성계획 결정, 실시계획인가, 토지 보상 협의, 국유지 매입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착공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6억 5천여만 원이며 시는 부족분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규모는 1천296㎡이며, 조합 놀이대·모험 놀이대·흔들 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더불어 산책로, 파고라, 다양한 수목을 심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며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벌동 일원은 그동안 공원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이었다”며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교육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을 반영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후보자 단계부터 범죄경력 등의 조회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범죄경력 등의 조회가 운영위원 당선 이후에만 가능해, 선출 과정에서 자격 검증의 공백이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안 위원장은 “그동안 운영위원 후보자 검증에 공백이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개정안은 학생 보호와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이 오는 19일,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앞으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 선출 과정에서의 자격 검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