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4일 관내 백조현대B상가번영회에서 ‘하남 사랑愛나눔’성금으로 7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성근 회장, 이강용 감사, 이문섭 총무가 참석했다. 백조현대B상가번영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지난 8년 동안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왔다. 번영회는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번영회 이성근 회장은 “성금은 45개 상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돌봄에 앞장서는 백조현대B상가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안양지원이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 김치 10kg 100통을 기부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안양지원은 지난 22일 군포시 소재 사업장에서‘사랑의 김장나눔, 희망더하기’ 행사를 진행하며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 김장비 지원공모전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과 회원들의 십시일반 보탠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품질이 우수한 배추와 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김장김치 담그기를 추진했다. 김사녀 안양지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직접 담근 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마음으로 담가주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성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민로스쿨과 모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안양지원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및 권익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다양한 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3섹터’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려는 요구에 따라 시공간을 넘어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모델을 공개하게 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유관기관 담당자, 해외한국어교육기관장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는 온라인 기반 한국어교육 모델이다. 국내 다문화학생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누구나 학습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학습자 중심 콘텐츠, 접근성 강화, 학습 참여도 제고 등 현장 교육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교육 모델을 개발・공개했다. 행사는 ▲교육감 기조연설 ▲미국 벨뷰교육청 Kelly Aramaki 교육감과 카자흐스탄 Sayasat Nurbek 과학고등교육부
(플러스인뉴스)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HR레포츠 주식회사(대표 신호룡)와 ‘진천 HR FC 축구단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대한축구협회 K4 리그 참가를 앞두고, 진천 HR FC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HR레포츠(주) 신호룡 대표, 김화영 진천군 체육회장, 김중기 진천군 축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구단 운영과 발전 지원 △유소년 축구 육성과 저변 확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홍보 강화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포츠 브랜드 가치 제고, 군민 스포츠 관람 문화 정착, 유소년·생활 체육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경기장 관련 시설 활용 지원 등에 협력하고, HR 레포츠는 선수단 운영, 스포츠마케팅, 유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총괄하며 지역 축구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공연 인프라를 갖춘 이번 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과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3,766㎡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동탄아트홀)과 약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환경을 갖췄다. 대공연장에는 국내 최고 수준 공연장에서만 도입되는 ‘어쿠스틱 쉘(Acoustic Shell)’ 시스템이 적용돼,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악기처럼 울리는 입체적 음향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전·후면 초대형 영상 스크린, 무대 중앙 승강 장치 등 첨단 무대 기술이 더해져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외공연장은 자라뫼공원의 자연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개방형 구조로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공 문화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흥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왕시의 물 자급 능력을 강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제안했다”라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물 재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격려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최이송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의왕시 현실을 진단하며 공동주택의 중수도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조례를 통해 중수도 설치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광희 경기도물산업협회 회장은 기후 위기 속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현장 사례와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물 재이용 시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대체 수자원 확보와 탄소 중립에도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발제를 맡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1일 제246회 정례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학교 시설(운동장·체육관·주차장 등) 개방 확대 방안’를 제시했다. 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학교시설 개방·대관 협조 독려, ▲타 지자체 선진적 사례 접목 방안 강구, ▲교육청·화성시·학교 협의를 통한 유기적 관계 형성을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위영란 의원은“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공공자원”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합리적인 개방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교육청·화성시·학교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타 지자체 선진적 학교시설 개방 운영 사례를 검토하여 화성시에 맞는 개성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위 의원은 “학교시설 활용도 제고와 시민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관련
(플러스인뉴스) 합천군은 22일 합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체조대회에서 합천군을 대표해 출전한 어르신부 2개 팀이 장려상과 1위를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군보건소에서 참여한 2개 팀 63명은 어르신부 2개 분야에 출전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해온 체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생활건강 분야에서는 야로면 수려한 합천팀(회장 류해관)이 장려상을, ▲생활댄스 분야에서는 합천읍 갈마체조단(회장 황연이)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11월22일~ 11월23일까지 합천 다목적체육관에서 양일간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체조협회와 공동 주관하여 700여명의 전국 생활 체조동호인이 참가했으며, 4개 분야(생활건강, 생활댄스, 민속·수련, 기구), 4개 대상(어르신, 일반, 유소년, 청소년)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건강체조 프로그램을 17개 읍·면 19팀을 운영해 650명이 적극 참여 중이며 비만 예
(플러스인뉴스) 합천군은 11월 23일 합천군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육상 구간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경상남도체육회 주최, 경상남도육상연맹‧합천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합천을 마라톤 성지로 발돋움하게 만든 합천벚꽃마라톤 코스를 구간으로 나누어 남자 7km, 여자 5km로 진행됐다. 경남의 17개 시군 마라톤클럽 4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결과, 진주마라톤A팀(김정명, 배성준, 정순자, 이형규, 김경태, 최은숙, 백충승, 강을수, 고혜진)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거제마라톤A팀(임정현, 이태경, 김진아, 이승욱, 윤상혁, 박세희, 김정한)이 2위, 창원마라톤A팀(박홍석, 손명진, 권순희, 이태훈, 박윤철, 서점례, 김형락, 박병금, 김미지)이 3위를 기록했다. 김윤철 군수는 “경남 마라토너들의 열정에 감격했다"며 "내년에 열릴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도 철저히 준비해서 마라톤의 성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내년 3월 29일에 열릴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접수는 12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서부학습센터에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와 정책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1년 제정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조사 연구결과에 대한 민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재단 정혜진 연구위원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자는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박희진 덕은한강어린이집 보육교사, 고정림 고양시립덕이어린이집 원장,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며, 좌장은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맡았다. 주제발표에서는 ▲중앙 및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지원 정책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경기도 정책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며,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제안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보육교직원의 권리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노동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