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역 내 소재한 디어브레드 운정점으로부터 매월 사랑의 빵을 후원받는다고 밝혔다.
디어브레드 운정점은 지난 20일 열린 기탁식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이번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6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약 15만 원 상당의 빵을 후원하며,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기탁된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김윤희 디어브레드 운정점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운정3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삼애(愛) 동고동락(同고洞樂)‘,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활동‘, ’운삼애(愛) 마음챙김(워라밸 복지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