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업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수원 사랑의 밥차’를 시립합창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립합창단원 25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어르신에게 공연을 보여준 뒤 배식 봉사에도 참여한다.
클사랑봉사단은 조리 등 급식 봉사를 담당한다.
하지영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은 “단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콜라보로 사랑의 밥차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무척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은 민선 지자체 이래 최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