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대기배출사업장 5개소에 대하여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자 전문업체(측정대행업체)가 대기오염물질을 시료 채취한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초과배출부과금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미신고 배출시설의 설치 운영 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대기배출사업장 오염도 검사 등을 통해 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이승훈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부회장)가 △기후 위기 현황 △탄소중립 정책 동향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폐기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요령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훈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공직자들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인식할 수 있게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맞춤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자립‧교육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해 과천시를 포함한 총 3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과천시는 전용공간 조성 및 장비·집기구입 등에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올 하반기까지 전용공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문원동 다목적센터 3층에 조성되며, 전용공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성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립의 기회를 확대·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1일 동 주민센터 문화사랑방에서‘2023년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비행 유발업소 등 유해환경에 대한 정화활동을 통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생활을 지도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을 운영하고 있다. 매탄1동은 신입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현장분석을 위한 로드체킹과 정기적인 청소년 계도 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등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매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된 이정호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보다 유익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청소년지도위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우리 마을 문제를 점검하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현장이 답이다! 망포2동 동네한바퀴!’를 실시했다. 공무원 및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은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우리 동네의 현안사항 및 문제점,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실적 대안마련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망포2동은 현장에서 나온 해결방안, 주민의견 등을 심의하여 7월경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2024년 마을자치계획 실시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마을자치계획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내년에 망포2동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자치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마을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마을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마을자치계획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현장으로 직접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문화재단은 6월 3일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장독대 분양 프로젝트의 일환인 전통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한다. 장독대 분양 프로젝트는 20가족(최대 2인)을 대상으로 전통장의 숙성과정에 맞춰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진행한 장 담그기 체험 후, 약 60일간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과정이다. 농림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5호 백정자 명인과 함께하며, 장 가르기뿐만 아니라 즙장 담그기도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담근 전통장은 장 가르기 이후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쳐 11월 장 나누기를 통해 각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과거처럼 가정에서 전통장을 담가 먹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직접 전통장을 담가 가져가는 체험으로 전통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사랑협의회는 5월 31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 선언 및 서약을 진행했다. 파주사랑협의회는 파주읍 발전을 위해 파주읍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남녀새마을회, 기업인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노인회, 파주농협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 선언 및 서약에는 70여 년 동안 이어진 어두운 그림자를 지우기 위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파주읍 주요 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박경덕 파주사랑협의회장은 “파주시가 추진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적극 동참해 반(反)성매매 인식이 확산되고, 살기 좋고 아름다운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주민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가 조속히 폐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성매매종사자 및 업주들과의 계속적인 충돌로 인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적성도서관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파주 선사유적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새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강 한국의 선사시대 ▲2강 역사 해설과 함께하는 선사유적지 소개 ▲3강 파주 고인돌 유적의 역사적 가치 탐구 ▲4강 한국 구석기 문화의 중심, 파주시 가월리 주월리 유적지 ▲5강 파주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 강연이 진행된다.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주월리 구석기 유적지(사적 제389호)에서 발견된 주먹도끼는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한국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 중 하나다. 또한 파주는 경기북부 최고의 고인돌 분포지로 월롱면 덕은리 고인돌(사적 제148호) 주변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대형 움집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완벽한 수혈식 주거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파주 선사유적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8월까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0명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며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엘니뇨 영향 등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파주보건소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안전도우미로 지정된 방문간호사 7명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방문간호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정기적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기초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냉감 소재의 바지를 지급하고 온열질환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온열질환 집중 관리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지역 특성 및 주민욕구를 반영한 보육정책 수립을 위해, 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보육정책위원, 어린이집연합회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의 연구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는 5년마다 보육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파주시는 2018년 수립한 1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2019~2023년)에 이어 2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연구용역은 지난 5월에 착수해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파주시의 여건과 실정을 반영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의 보육사업 기본방향 및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건강한 보육 환경은 부모와 교직원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파주시 실정에 맞는 보육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