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교통사고로 전신 55%에 3도의 중화상을 입었다. 2000년, 23살 되던 해였다. 40번이 넘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이겨냈다. 미국으로 떠나 공부를 계속했고, 올해 모교의 교수가 됐다.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야기다. 수원시는 6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주제로 ‘제144회 수원새빛포럼 이지선 교수 편’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선 교수는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꿈을 안고 떠났던 유학생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살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3년 KBS1TV 다큐 인간극장 ‘지선아 사랑해’ 편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지선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 학사, 컬럼비아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보스턴대학교 재활상담학 석사, UCLA 사회복지학 박사를 수료했다. 2007년에는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됐고, 2010년에는 ‘제8회 한국 여성 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꽤 괜찮은 해피엔딩'(2022), '지선아 사랑해'(2003), '오늘도 행복합니다'(2006), '사는 게 맛있다'(2005)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플러스인뉴스) “소금은 부패하지 않는 성질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저는 수원의 소금이 ‘청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한분 한분이 소금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청렴을 실천해주셨으면 합니다.” 6월 2일 오전 8시 50분. 수원시청과 4개 구청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2023년 공직리더 릴레이 공감 청렴방송’이 시작된 날이었다. 수원시가 6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청렴방송’을 한다.이재준 시장, 본청 간부 공직자와 구청장이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을 주제로 직원들에게 ‘청렴의 생활화’를 당부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녹음한 음성을 방송한다. 이재준 시장은 첫 방송에서 “고대에는 공무원이 소금으로 월급을 받았다고 한다”며 “공직자들이 부패하지 않는 소금처럼 청렴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간부공직자에 이어 공직 초년생들이 참여하는 청렴방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자체청렴도 ARS 설문조사 ▲맞춤형·참여형 공직자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렴방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6월 12일부터 2주간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을 선포하고,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2주 동안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모든 곳을 세심하게 점검하라”고 말했다. 이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시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라”며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부 공직자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6월 12일부터 2주 동안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점검한다. 현장 점검, 주민 인터뷰 등으로 위험 요소를 상세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을 마친 후 결과보고회를 열고,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곳은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신현동 적십자봉사회는 5월 31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우족을 삶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성성경 신현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우족을 그냥 드리는 것은 큰 도움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직접 삶아 드리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준비 과정과 시간이 걸렸지만, 이웃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기뻤다”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회는 매월 결연세대를 위해 다양한 생필품 및 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60가구 반찬봉사 대상가구에도 삶은 우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건강복지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건강복지챙겨드림은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과 함께 주민의 복지 상황을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체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부족한 복지 체계를 점검받을 수 있다. 필요시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10시~12시에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과 복지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배곧2동은 지난 3월부터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23일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지역위원회의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베곧2동 유관단체의 업무 협약이 이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유관단체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배곧2동은 하반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에 승인 신청을 기점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유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 업무 협약 체결로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 활약할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이 기대된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에 배곧2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찾아가는 달빛 걷기 교실’과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달빛 걷기교실’은 지역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일상생활 속 걷기환경 조성이 부족한 군자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올바른 걷기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및 걷기 자세 교정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군자동 도일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걷기교실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도 생활터 중심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 웃음운동, 라인댄스 등 생활건강체조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은 지역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녁시간대에 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방산1통 마을회관에서 2023년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방산동 438-2번지 일원 575필지, 319천㎡)에 관한 2차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 목적 ▲지구 선정 배경 및 사업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시민의 재산권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청렴하고 공정한 측량업무 수행과 더불어 깨끗한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시흥시-LX국토정보공사-방산지구 토지소유자간 청탁이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는 청렴 결의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2차 주민설명회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두 달간 관내 전체 19개 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동(洞) 간호직공무원 활동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전체 동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파견돼 활동한 이들은 2022년 7월 동으로 전원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해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직무 교육과 간호직 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동 간호직공무원의 업무 추진 선례가 없어 역할에 대해 고민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시는 선도적으로 복지·건강 현장 업무 체계 확립에 나섰다. 이에 동 간호직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일상과 장애요인 극복 노력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기 내용은 ▲(분야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의한 동 간호직공무원 및 돌봄SOS센터 돌봄매니저로서의 근무 일상, 복지+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 사례 ▲(분야 2) 동 근무 중 겪은 어려움 및 장애요인 극복(해소) 사례로 나눠져 총 7건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정왕동 동우디지털파크 부근 제조업 현장 6곳을 찾아 산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6개 시(시흥, 안산, 안양, 과천, 군포, 화성) 노동안전지킴이 및 시흥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안양시 고용노동과 관계자,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서부권 노동안전지킴이들 및 관계자 등은 6개조로 나뉘어 정왕동 제조업 현장을 찾았다. 합동점검 내용은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등이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전단지 등을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시흥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320개소를 점검하고, 637건의 개선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