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 류시균 박사를 임명했다. 류시균 신임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은 1967년생으로 일본 교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연구원에서 25년 가까이 연구를 수행한 도로 계획 및 타당성 분석 분야 전문가로 경기도 건설본부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류시균 소장은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경기연구원 부설기관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와 단국대학교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2025 산업보안관리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단국 STAR Experience)’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반도체 등 기업 보안담당자와 공공기관 관계자, 단국대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보안사고 대응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안 ▲보안지식경영 등 산업보안관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이론 교육을 통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국대학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주임교수 임성한, 연구책임교수 정유한)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용인특례시와 협력해 교육 대상을 단국대 재학생뿐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까지 확대해 기업 현장의 기술보호 수요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첫날인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오좌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28일, 감일스윗시티 8단지에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문고리 홍보활동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활동에 발굴된 가구가 복지관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단지 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복지사각지대의 정의와 제보 방법, 복지관 연락처 및 사례관리 연계 절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고립되어 있는 가구나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했을 때 주민 누구나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복지관은 이미 지난 문고리 홍보활동을 통해 실제로 복지서비스가 시급했던 가구들을 발굴하여 지원을 연계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활동 또한 지역 내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한 연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아직 복지관의 도움을 알지 못하거나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들이 존재하는 만큼, 정기적인 문고리 홍보를 통해 발굴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상환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한 번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오전 6시부터 일죽면 종배마을 흔들바위 등산로를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이나 기업의 지원이 아닌 발전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으며, “우리 마을의 명소는 우리가 가꾸고 지켜간다”는 공동체 정신 속에서 출발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말의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등산로 구간을 보수하고, 주변의 잡목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일죽면 종배마을 흔들바위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성을 들이면 아기를 점지해 준다는 전설이 있으며. 일제강점시 일본사람들이 바위를 떼어 내려고 반 정도 뒤집었으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일화가 있다. 그동안 인근 죽산성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탐방 가능성과 일죽면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발전위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등산로 환경 정비에 앞장선 것이다. 이번 행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2025년 후반기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의 경우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방식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동반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에는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을 포함해 총 13개소의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운영 중이다. 관내 대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 시내권: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펫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 동부권: 일죽종합동물병원 • 서부권: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해 2025년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5개 호수 인근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지역은 금광호수, 고삼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용설호수 등 안성의 대표적인 호수권역이며, 음식점·숙박업소 등 오수 발생량이 많은 대규모 시설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하수도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3조, 그리고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환경부 훈령 제1670호, 2024.12.24.)에 근거해 실시된다. 점검 항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의 적정 처리 여부 ▲시설 내부 청소·소독 상태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을 발견한 경우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안성의 주요 호수들은 농업과 관광에 중요한 가치가 있는 만큼, 환경 보호를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세교동 관내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카메라 설치 위험이 있는 화장실 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박경숙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최근 불법 촬영 관련된 범죄 뉴스를 접할 때마다 매우 안타까웠다. 세교동의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항상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활동을 진행하는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공장소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활동을 지원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비전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비전1동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비전1동 주민 등 6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설명, 비전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참여예산 투표 결과 발표 및 자치사업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총 59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비전1동 특화 배꽃 축제 알리는 조형물 설치 ▶배꽃마을 미디어 아카이브 · 체험로드 ▶비전1동 뭐든지 할 수 있는 생활 가이더가 있다 ▶비전1동 벽화마을 조성 사업 ▶태양광 패널 스마트 벤치 의자 설치 ▶청춘을 돌려다오! ▶어린이 감성지원 프로그램 등 총 7개의 사업을 2026년 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입맛 살리고 마음 잇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80여 명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총 800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이 주최 주관하여 진행됐고, 완성된 김치는 각 읍면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윤은경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하신 모든 회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합동 활동을 통해 나눔과 협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 또한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2일 평택시 0세아전용어린이집 19개소로부터 총 210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각 어린이집의 학부모, 교직원, 원장들이 뜻을 모아 진행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5일에는 아동을 보호하는 시설인 야곱의 집에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평택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어린이집 운영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신 평택시 0세아전용어린이집 19개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0세아전용어린이집 대표 홍옥분 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으며, “특히 이런 뜻깊은 일에 평택시 0세아전용어린이집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이 모든 것은 함께하신 원장님들의 마음과 정성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