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를 ‘하이러닝 적극 활용의 달’로 지정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다채롭게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이러닝은 ▲학생 진단 기반 맞춤 콘텐츠 제공 ▲교사용 수업자료 자동 추천 ▲개별 피드백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이러한 기능을 통해 교사는 수업 준비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플랫폼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주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챌린지, 연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했다. 먼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이러닝 수업 콘텐츠 공모전’에는 수원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참여하여 수업 설계안과 영상 자료를 제출했다. 이 중 총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우수 콘텐츠는 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되고, 수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 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오산, 평택, 안성) 학생을 대상으로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란 소속 학교에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없어서 국제교류를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국제교류 경험을 갖게 하여 글로벌 역량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는 한-일 언어문화 교류를 주제로 경기도 남부권역 중학생들과 일본의 시카마중부중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류 활동이 운영되는데 ▲상대방 나라의 언어로 자기 소개하기 ▲각국의 문화유산 소개하기 ▲자필 편지 및 문화 상자(Cultuer Box) 교환하기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평소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일본 학생들과 만나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의 다양한 캐릭터도 일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그동안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스마트 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 주민(60대 이상) 비율이 55% 이상인 두곡동 지역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즉각적인 피난 유도를 위한 무선방송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두곡동 마을회관에는 마을 무선방송 통합제어장치 1대와 무선송신장치 1대, 그리고 가정용 수신기 112대가 각 가정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마을 통장이 무선방송시스템을 즉시 가동하여 주민들에게 재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각 가정에서는 수신기를 통해 방송 안내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60대 이상의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두곡동에 이번 재난 예방 무선방송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산불, 폭우, 폭설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마을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 지역의 재난 안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부산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다같이 힘을 모아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50여 박스의 감자는 판매없이 전량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나눠먹을 수 있도록 수확의 보람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병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빠르게 수확을 마칠 수 있었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원2동과 단체가 힘을 합쳐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물품 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보육시설에서는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시고, 감염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영유아(0세~6세)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터로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감염 후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하며,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환자와 관련된 물품은 세탁 및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27일, 시민 참여형 온라인 기자단 ‘2025 디지털 마케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디지털 마케터즈 모집에는 블로그와 숏폼 영상 분야에 걸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모집 정원을 훌쩍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시민 콘텐츠 제작자 10명은 블로그 마케터즈 5명, 숏폼 영상 마케터즈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문화예술 사업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8일부터 2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등 용인 전역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비롯해, 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케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는 물론, 재단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순차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마케터즈는 “용인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시민들과 나눌
(플러스인뉴스) 수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영통구 덕영대로 1570)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1999년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건물 노후화, 천장 누수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었다. 수원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8개월 동안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체험형 학습공간 중심의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현장 대면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운영한다. 매주 평일 10시~정오, 오후 1~5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이론 20분, 체험 30분)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안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인 교통공원 전체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실내외 통합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6월 30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리모델링 개장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관내 유치원 어린이,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아이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교통
(플러스인뉴스) 국기원이 ‘202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임원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8일, 29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기술심의회 의장단(의장, 수석부의장, 부의장), 간사, 분과별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기술심의회 임원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국기원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28일 오후 3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의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조직이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기술심의회의 역할을 고민해봄으로써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린 워크숍은 이동섭 원장이 ‘국기원의 미래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개회식 후에는 실전 태권도 호신술 강의 및 실기교육을 진행해 워크숍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체육활동 후에는 분과별 분임토의를 통해 태권도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안을
(플러스인뉴스) 불꽃 파이터즈가 5연승을 위해 몸을 던진다. 오늘(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화에서는 전력 손실 위기에 처한 불꽃 파이터즈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맞서는 인천고의 2차전이 그려진다. 파이터즈의 수비진은 감기 증상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버티는 이대은을 든든히 뒷받침한다. 특히 이택근과 박찬형은 몸을 날리며 까다로운 타구를 처리, 에이스의 어깨를 한층 가볍게 해준다. 훈련 때마다 이어져 온 김성근식 ‘지옥의 펑고’ 효과가 이번 경기에서 톡톡히 드러난다고. 인천고 더그아웃을 침묵하게 만든 수비 퍼레이드가 파이터즈에게 승리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파이터즈는 근본의 전력 질주로 인천고를 흔든다. 경기 후반부, 인천고의 투수 교체에 맞서 파이터즈는 발에 땀이 나도록 그라운드를 누비며 인천고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한다. 이에 인천고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반격을 시도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감수하는 양 팀의 팽팽한 수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원투수로는 유희관이 등판한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30일 자치법규로는 전국 최초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의 '파주시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안'이 시의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우리군(軍)의 대북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면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도 중단됐지만 납북자가족모임, 탈북자단체 등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로 인하여 북한이 오물·쓰레기풍선 부양과 대남 소음방송을 재개할 우려가 있어, 파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하여 파주시민의 생명, 신체, 재산에 위험을 초래하여서는 아니 되며,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대북전단 살포 예상지역을 순찰하고 요건 충족 시 위험구역을 설정하는 등 파주시 전역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파주시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남북관계 긴장을 고조시키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