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신규 전시,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심화교육 ‘MARS LAB’은 수학(Math), 예술(Art), 로봇(Robot), 과학(Science) 분야의 원리와 미래 기술을 탐구하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성에서 화성으로’는 행성 화성의 물리적 특성을 탐구하고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화성에 집을 짓는다면?’ ▲로봇 배달 배틀’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전시와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틈새전시 ‘비로소 춤’은 자연에서 발견한 움직임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춤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오는 7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준비된 소품을 이용해 자신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해보고, 자연을 모티브로 연출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걷고 춤추며 신체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예술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기흥구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 조정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조정동호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조정협회가 주관한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는 용인지역 동호인 36명을 포함 전국의 조정 동호인 165명이, 대학조정대회에는 연세대·고려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인하대·포항공대·한국외대 등 7개 대학 310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에서 “조정을 사랑하는 분들이 용인특례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 조정대회를 축하하며, 출중한 기량을 잘 발휘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수·동호인들과 우정도 돈독히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면서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며 “용인특례시가 훌륭한 조정경기장과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도 조정 인프라를 더욱 더 확충해 대한민국에서 조정하면 용인특례시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
(플러스인뉴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어린이 체험관 내에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력해 조성한 ‘건설탐험대’ 체험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크레인 운전원 등 다양한 건설 직종의 역할을 체험하고, 직종 간 협업을 통해 건축물이 완성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안전한 건설 현장이 갖는 중요성과 건설 분야 직업의 역할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HD현대건설기계의 건설기계 완구 브랜드 데구르르와 협력해 조성한 ‘데구르르 건설놀이 팝업 존’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 공간에서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장비 완구 놀이와 직업 그림 색칠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건설 현장과 직업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텃밭 체험도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아동은 잡월드 내 텃밭에서 다양한 정원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물을 주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정책 분석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방대한 행정 데이터와 정책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AI 역량은 복잡한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과제 준비에 필수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분석을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윤성임 소셜앤비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배웠다. 이후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해 결과물을 생성하는 실습에 참여했으며, AI 제작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와 관련 법규·윤리적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말로만 접하던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보니, 복잡한 데이터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기존 도시농업 텃밭 부지가 과천과천지구 개발사업에 편입되어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의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갈현동 168 일원(과천시자원정화센터 인근)에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조성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 등 총 14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조성 부지는 총 2,138㎡ 규모로, 텃밭 공간 1,630㎡를 비롯해 유리온실 체험농장, 화장실 및 휴게실(330㎡), 테마정원 및 쉼터(178㎡)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시농업에 접목하기 위해, 지식정보타운 내 입주기업인 ‘포렛팜’(대표 홍찬호)과 지난 24일 ‘유리온실 내 수직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렛팜은 유리온실 내 발아실 공간(약 5평 규모)에 4단 형태의 수직형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이를 과천시에 기부채납하는 한편, 시설 유지관리와 기술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이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채소 모종을 체험학습장 재배시설에 옮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 역사탐방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둘러보고, 경기도정과 의회 운영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광교노인복지관의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본회의장과 의회 전시 공간을 견학한 뒤, 도의원의 역할과 경기도정 현안에 대해 이오수 의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오수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의회를 직접 찾아주시고, 경기도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도의회는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고, 특히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광교 지역은 어르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가문화 기반 확충과 복지관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생활 밀착형 정책과 예산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
(플러스인뉴스) 최근, 서울 홍대역 인근에서 신통한 점괘와 깊이 있는 궁합 상담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무속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천수암 군웅선녀’, 30대 여성 무속인이다. 놀랍게도 그녀는 한때 교육청에서 공직 생활을 하던 감사담당자였다. 공직자의 삶을 뒤로하고 신내림을 받아 무속의 길을 걷게 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이다. Q. 공직에서는 무슨 업무를 했나? A. 모 교육청 감사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주로 공익제보나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일이었어요.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이 많았고, 횡령, 갑질 등 민감한 사안도 많이 다뤘습니다. Q. 안정적인 공직을 접고 무속인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사실 처음엔 저도 제게 그런 운명이 있을 거라고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반복적으로 죽은 이들이 꿈에 나타나 말을 걸기 시작했고, 특히 “강화도로 가자” 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듣기도 했어요. 외면하려 했지만 건강이 악화되고, 일상생활도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신내림을 받게 됐고, 지금은 오히려 제 운명의 길을 찾았다고 느껴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정기 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3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24일 모두 통과됐다. 이번 심사에 통과한 3개 안건은 ▲(가칭)시흥과학고 신설 ▲시흥 거모2초 신설 ▲평택 고덕8초 신설이다. 시흥과학고는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과 맞춤형 교육 지원, 경기도 내 과학고 부족으로 인한 교육 불균형과 입학 경쟁 완화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특수목적고로, 시흥시 최초의 과학계열 고등학교다. 시흥과학고는 지난 2월 교육부의 ‘특목고 등 지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지정된 4개교 중 하나로,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흥과학고는 영재학교·특목고·마이스터고가 없는 시흥시에 설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첨단 연구 기반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도 갖추고 있다. 시흥과학고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5학급 300명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3일 차인 7월 23일 24시 기준, 총 101억 5000만 원을 지급해 전체 지급예산(238억 5000만 원) 대비 42.56%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주민센터, 각 은행)을 통해 동시에 지급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체 지급액의 91%(약 92억 5,000만 원)를 차지했으며, 오프라인 지급은 주민센터를 통한 수령 방식으로 3일간 총 4,519명이 방문해 약 9억 원이 지급됐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이의신청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이의신청은 지급 대상 자격 변동이나 누락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3일차 현재 총 12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49건은 심사를 완료해 인용되어 지급이 결정됐다. 시는 남은 건들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신속한 지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향후 지급 상황과
(플러스인뉴스) 광주로타리클럽은 24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 접종비 지원을 비롯해 다수의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참여해 왔다. 김영근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2025년 로타리 주제인 ‘우리 함께 선행을’을 행동으로 옮겨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