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돌발병해충 집중 방제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주택가, 학교, 공원 등 시민 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임야 등을 중심으로 갈색여치, 미국흰불나방, 대벌레 등 돌발병해충을 방제한다. 돌발병해충이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한다. 앞서 시는 6월 30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지역별 해충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발생 밀도에 따라 신속히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방제로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급증한 해충을 낮추고, 생활권 주변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집중 방제 기간 이후에도 병해충 발생 상황을 살펴 추가 방제가 필요한 지역엔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배우 안재현이 특유의 다정한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안재현은 지난 25일(어제)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평창 배두둑마을로 떠나 게스트 딘딘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멤버들과 함께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메인 셰프 이민정의 옆에서 든든한 보조 역할을 맡아 묵묵히 요리를 돕는 한편, 소고기구이를 동생 딘딘에게 가장 먼저 건네며 다정미를 폭발시켰다. 이어 아침 식사 재료를 걸고 진행된 담력 테스트에서 안재현의 ‘종이 심장’ 면모는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김재원과 팀을 이루어 폐교로 향한 그는 입구부터 두려움에 멈춰 서는가 하면 문을 열기 전 “계세요. 죄송해요. 노크했어요. 미안해요”라고 다급하게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들을 보자마자 놀라서 주저앉고 두 눈을 질끈 감는 등 현실감 넘치는 안재현의 리액션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안재현은 막내 김재원을 틈틈이 챙기며 형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급식실 주변에 숨겨 있는 아침 식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에서 초복(7월 20일)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달임 행사가 열렸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복달임 닭 나눔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부녀회가 지난 14일부터 이동농협 천리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한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부녀회는 약 500만 원으로 생닭 총 1100㎏(585마리)를 구입, 지역 내 경로당에 15마리씩 직접 전달했다. 양순자 부녀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얻은 수익으로 마을 경로당에 복달임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더욱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도 18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위원회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최재만 위원장은 “무더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25일 왕곡동 소재 의왕 야구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지역 내 체육계 관계자, 야구 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 야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의왕 야구장 조성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체육계의 숙원이었으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의왕시 왕곡동 523-4번지 일원에 자리한 의왕 야구장은 총면적 15,440㎡ 규모의 시민 체육시설로서 조성됐으며, 인조잔디 구장 1면, LED 스포츠 조명, 대형 전광판, 덕아웃, 기록실, 화장실, 주차장(64면)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다. 특히, 조명 시설의 완비로 야간 경기까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관내 야구 동호인과 학교 운동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야구장의 관리와 운영은 의왕시체육회가 위탁받아 수행하며, 체육회는 산하단체인 의왕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해 협회장배 야구리그 개최, 유소년 야구단 육성 등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전세 미니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배달강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실무 교육’의 연장선으로, 당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보완교육 성격과 함께, 교육을 희망하는 중개업소에 직접 찾아가는 탄력적 운영 방식도 함께 적용된다. 앞서 이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읍면동 등록 공인중개사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작했으며, ▲주택임대차 신고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 등 현장에서 중개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주제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미니 배달강좌’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이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직접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맞춤형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 교육에 참여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지역 내 농산물을 공급하는 관내 공급업체 2개소에 대한 성과평가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오후 1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2025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평과는 안성시가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학교급식 사업에 대한 상반기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재위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근거자료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성과평가는 남상은 부시장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학교 교사, 소비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며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15인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심의위원회가 주관했다. 위·수탁 협약 사항의 이행 여부, 예산집행의 효율성, 학교 영양사가 참여한 만족도 조사 등 다각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각 수탁기관의 사업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친 뒤, 배점 기준에 따른 정량 및 정성 평가가 진행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성실한 평가를 부탁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안성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매칭 데이’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안성시 및 관내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5개 공공기관(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이 참여했으며,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실현과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공동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직접적인 상담과 현장 교류를 통해 제품·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기관 간 실무자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향후 실질적인 구매 연계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목요일 수탁예정시설 1개소를 포함한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3개소(석정동 공영주차장, 동본동 공영주차장,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를 대상으로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은 시의 적절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설 점검의 전문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주차시설 운영 선진기관인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소방, 기계, 건축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주차장 옥상 누수·균열 등 구조체 안정성 위험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견되어 공단은 주차시설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즉각적인 내부검토를 거쳐 안성시로 해당 시설의 유지보수를 요청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부서장은 “혹서기 시설 안전관리로 바쁜 시기에 내 일처럼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 담당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안성시 공영주차장 9개소를 운영한지 2개월 남짓 되는 바, 기 운영체계를 유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4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2023년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회복력도시(Resilient City),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y)를 주제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본 경진대회에는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401건의 사례가 1차 서면 평가에 접수됐으며, 그 중 본선에 진출한 191건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발표(PPT) 및 질의응답을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는 2023년 발생한 ‘쓰레기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여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한 ‘300인 토론’ 사례를 “지역문제 집단지성으로 해결한다, 위기탈출 No.300”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자본 분야에 응모했다. 이러한 협치 과정을 통해 시민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번화가에서 잡초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비 온 뒤 크게 자란 잡초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주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단순한 잡초 제거에 그치지 않고, 관내 가로변 및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종합 환경정화 활동으로 확대 진행됐다. 송죽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마을공동체의 협력과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공동체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죽동은 향후 계절별 환경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통장협의회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 홍보 및 주민 계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