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11일 장단면 동파리 해마루촌 마을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원 20여 명은 2001년 실향민 1세대와 이지역 연고자 총 60가구가 입주한 해마루촌 마을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쓰레기 수거, 정비 등 청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자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청결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한 장단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장단면 해마루촌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 대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월 지역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의 청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북동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북천 생태복원 활동이 펼쳐졌고, 풍덕천2동에서는 정평중학교 사거리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했다. 마북동, 주민참여 마북천 생태복원 활동 전개 기흥구 마북동은 11일 마북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북동 8개 단체의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은 EM공 던지기, 꽃창포 보식, 부레옥잠 식재, 하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으로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질정화식물 식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과 24일에는 주민 50여 명이 꽃창포 5,000본을 하천변에 심으며 수질 개선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꽃창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0일 수지문화복지타운 청사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수지구청, 수지구보건소, 수지장애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중 이용 공공시설이 함께 입주한 복합청사인 수지문화복지타운에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이곳은 하루 수백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점검이 필요한 주요 시설이다. 이날 훈련에는 수지구 공직자와 입주 기관 직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인원들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피난계단을 활용한 대피 절차를 숙지하고, 중앙광장으로의 신속한 이동 방법 등을 훈련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설비 사용법 사용법을 익혀 인근 차량과 인명에 대한 초기 보호조치 상황에도 대비했다.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고온 열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수지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하고, 복합시설 내 화재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처인구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재난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포함해 화생방 사고 대응법,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응급처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민방위대장들의 실질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역 민방위대장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장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민방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기흥노인복지관 등의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총 750여 명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사항과 의료급여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생계·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공공이나 민간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11일 운영한 기흥노인복지관 상담에서는 맞춤형급여 사업 안내, 주거복지 안내,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긴급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시민 접점에서 직접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다가올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4일까지 지역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7층 이상인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이다. 여름철 우기는 지반 침하, 강풍에 의한 가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은 시청 건축안전관리과 전문인력과 민간 토목·건축 전문가, 공사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외 현장은 공사 관계자의 자체점검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시 현장 확인과 병행 출장 점검도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등의 변형 발생 여부 △비계, 가설울타리 등 가시설물 설치 상태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와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공사장 내 잠재 위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서 (가칭)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이상일 시장, 입주 예정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기반 확충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시가 2006년 건립계획을 세운 뒤 19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인내심을 발휘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27년 7월 완공될 복지회관을 소통과 공감의 공간, 문화와 교육과 복지의 공간으로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건물 준공을 앞두고 입주할 기관ㆍ단체 관계자들께 미리 공간을 보여주고 부족한 점에 대한의견을 들어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회관의 명칭을 정할 때도 시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곳 옆에 들어설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사업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 여가, 복지 시설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했다. (가칭) 동부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1대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선도를 위한 강력한 추진기반 구축하고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김진경 의장이 위원장을 맡아 도의원 27명, 민간위원 8명 등 총42명(정책자문단 7명 포함)의 위원 구성으로 자치분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한 ▲위원 위촉 ▲안건 처리 ▲위원회 업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와 실질적인 지방분권 발전 방안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1대 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축으로 홈경기 시작을 알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4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에서 ‘DMZ 목함지뢰 폭발 사건의 영웅’ 하재헌 육군 예비역 중사의 시축을 진행한다.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폭발사고를 당했다. 당시 하 중사는 두 다리가 절단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한 정신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작전 임무를 완수했다. 사고 이후 하재헌 중사는 수차례의 전신 마취 수술과 1년이 넘는 재활을 거친 끝에 장애인 조정 선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어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아시아장애인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번 시축은 김천상무와 국군예우사업회가 함께 기획했다. 국군예우사업회는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군 영웅 감사 챌린지’ 등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천상무도 시축을 통해 뜻을 함께한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한 달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마음 톡톡 교육’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장곡종합복지관 내 교육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지 기반이 부족한 독거 어르신의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우울증 해소를 위한 건강 노래 부르기 ▲도구를 활용한 실버 건강 체조 ▲심신 안정을 위한 원예 테라피 ▲감정 표현을 위한 미술활동 등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소통을 아우르는 통합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마음이 자주 가라앉았는데, 여기서 같이 웃고 움직이니 기운이 난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