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10일 삼미시장에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안내 전단과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배부하며 여름철 재난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주제로 한 안전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들이 화재에 대비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와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5인승 이상 차량 소유자는 차량 내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작은 소화기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홍보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7월부터 관내에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무인항공기(무인헬기ㆍ드론)를 활용해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급속히 확산할 수 있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방제 방식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정밀한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제에는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농업 환경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재배 농가 보호에도 힘쓸 방침이다. 항공방제는 시흥시 관내 벼 재배 지역 802.4헥타르(ha)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별 방제 일정 기간(7월 22일~7월 26일/8월 12일~8월 16일/9월 2일~9월 6일) 중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일정과 구체적인 유의 사항을 농가에 미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공방제는 병해충 밀도 확산을 막고, 농업인의 노동력을 덜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방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친환경 도시 시흥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동요로 표현하는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본선 무대를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 문제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창작 음악 축제로서.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6일까지 전국 및 해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창작동요 총 116편 중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12곡이 선정됐으며, 본선 무대에서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어린이 가창팀이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사회는 방송인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의 완성도를 더하고, 마술팀 ‘트릭 온’의 흥미로운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동요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좌석 예약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국가 사적인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의 발굴 현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고려시대 자기 가마터로,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세 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1989년 대한민국 사적으로 지정됐다. 발굴 당시 길이 83m에 달하는 초대형 가마터와 함께 10세기 중엽부터 12세기 초까지의 고려청자·백자의 시기별 형태 변화가 잘 드러나는 퇴적층이 확인됐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가마터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4·5차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가마 운영을 위한 작업장으로 사용된 건물터, 국가에 납품하던 제기를 집중적으로 묻은 구덩이 등 중요한 유구가 발견됐다. 올해는 1980년대에 조사했던 가마부와 양측 퇴적구를 중심으로 정밀 발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150여 년 동안 여러 차례 조성된 가마의 중첩 양상과 퇴적구의 전체 퇴적층 구조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밀 발굴조사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그중 현재까지의 조사 성과를 11일부터 1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10일 여주시가 신청한 ‘2025년 여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접수했다. 이번 재정비 결정(변경)(안)은 여주시 도시공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지역 332만㎡(4개소)를 확장하고 용도지역 22만㎡(6개소)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이다. 5년마다 여주시가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에 대해 그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도는 여주시가 신청한 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의 목적과 필요성 및 개발의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결정·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여주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 도모를 위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공동주택 내 입주자와 관리종사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아파트’를 추천받는다. 도는 2024년부터 입주자와 경비·미화원 등 관리종사자 간의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 사업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과 관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단지 규모에 따라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총 세 개 그룹으로 나뉜다. 평가 항목은 근무 환경, 고용 안정, 인권 보호, 상생활동 등 네 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1차 시군 평가에서 그룹별 1위로 추천된 단지들을 대상으로 도에서 최종 평가한다. 이 가운데 그룹별 1위 단지, 총 세 곳이 최종 ‘착한아파트’로 선정된다. 도는 특히 관리종사자의 단기계약 근절 노력, 휴게시설 설치 여부, 상생활동 참여도 등을 주요 우수사례로 평가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인증 착한아파트’ 인증동판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3년간 경기도의 기획감사를 면제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이 지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하며, 전체 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전체 사업비 56억 6600만원 가운데 70%인 39억 66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지난 3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의 컨설팅을 받고, 지난 4월 공모에 사업비 56억 6600만원을 신청했다. 죽전도서관은 2008년 12월 개관 후 16년이 경과해 시설물 등이 노후됐으나 컨설팅 결과 벽체 단열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조명 교체 등을 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59%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시 소나무 2만 752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며 “올해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면, 2026년 상반기 설계 공모를 거쳐 같은 해 연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10학급을 대상으로 성남 늘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함께하는 ‘출동! 성남에코레인저’를 운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25년 2월 26일 늘봄학교 운영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 관련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 생태학습 네트워크 거점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및 생태시민 양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다. ‘출동! 성남에코레인저’ 프로그램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 성남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1~2차시 멸종위기 동물과 생태계의 다양성 알아보기, 3~4차시 기후변화와 식량위기를 알아보고 초록요리사 되기, 5~6차시 날씨와 기후 및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기’로 구성되어진다. 학생들은 내가 살고 있는 성남의 환경 이슈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보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남 에코레인저가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6월 30일까지 ‘과천시민 우선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천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고용보조금과 교육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중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월평균 상시 고용인원이 3명을 초과하고, ‘과천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인원 중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0세 이상 시민이다. 단, 입사자가 대표자의 직계 가족이거나 타 인건비성 보조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보조금은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최저임금의 50% 이내(약 104만 원), 교육보조금은 1회 한정으로 월 최저임금의 60% 이내(약 125만 원)까지 지급된다. 주 15시간 이상 40시간 미만 근무자는 근로계약서상의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원금이 조정된다. 보조금은 신규 채용 후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8일(미국 현지 시각),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극본상(Best Book of Musical)’과 ‘작사·작곡상(Best Original Score)’을 받은 박천휴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수상은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빚어낸 서사로 인류 보편의 감정을 아우르며 한국 뮤지컬의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세계인에게 알린 성취이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한국 공연예술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되고, 향후 한국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에 훌륭한 발판이 될 것이다. 박천휴 작가가 더욱 빛나는 창작 여정으로 한국 뮤지컬 작품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에게 사랑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박천휴 작가의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서울에서 초연된 이후 뉴욕, 도쿄 등지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이어오며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수상한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 작품은 제프리 리차드(Jeffery Richard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