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는 가평과 포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김원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뜻을 함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연규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가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학교 공간이 달라지면 교육의 질도 달라진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관내 유·초·중·고 18개 학교를 ‘2025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교로 최종 선정하고, 총 7억 2백여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설 노후, 공간 부족, 안전 미비 등 다양한 현실적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교실 환경 정비, 통학로 안전 개선, 먹는 물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게 된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상범 행정과장은 “예산은 크지 않지만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라며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교육 공간의 질을 높이는 것은 곧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작은 공간이 큰 배움의 씨앗이 된다.’라는 철학 아래, 이번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더 쾌적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
(플러스인뉴스) 올해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에 여주시가 선정됐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지역의 회복탄력성(회복력)’이 있는 지역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226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구와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환경·경제·사회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10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 수도권에 속한 기초지자체가 6곳으로 그 중 여주시가 도시 규모나 인구 면에서 가장 작다. 지역 격차는 저출생·고령화, 산업 구조의 변화, 사회복지 및 인프라 등 구조적이고 복합적 요인에서 비롯되고 지역 경제 위축이나 지역 소멸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여주시의 선정은 주목할 만하다. 2015년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채택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시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지역 단위의 자립성을 바탕으로 외부의 충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도시의 회복탄력성(회복력)’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이번 연구 역시 ‘외부로부터의 위협과 충격을 지역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과 지방 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회
(플러스인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7월 31일 이틀간 이천 관내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급식종사자 및 시설관리, 당직, 미화종사자 등을 포함한 현업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법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교육 ▲작업 중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등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천교육지원청 박종찬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이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목 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은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존중이 일상이 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광명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시흥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7월 28일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시네마'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간의 상호작용 및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해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100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 관내 영화관에서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일기' 영화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가족의 화합과, 지역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장애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가족의 호응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플러스인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7월 26일 선보인 Hissue Series Ⅱ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하남의 역량 있는 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 – Hissue(히슈)'의 두 번째 시리즈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씩씩한 소년 피터와 동물 친구들이 숲속의 늑대를 잡기 위해 펼치는 모험 이야기 '피터와 늑대'가 무대에 올랐다. 스토리텔러 김윤진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델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생생한 그림자극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환상의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이 이어졌다. 호두까기 인형과 클라라가 펼치는 장난감 병정과의 전투, 과자의 나라로의 여행이 다채로운 그림자 연출로 그려지며 관객들에게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무대에 몰입한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2025년 제1차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자원 협력을 기획 및 실행하는 의사결정기구로, 협의체의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참여, 의견 제안 등 센터의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8명의 주민 위원을 비롯하여 총 13명이 참석, 상반기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는데, 특히 건강동아리의 주민 주도적 운영에 대한 발의 및 의견 개진에서 주민 위원들의 적극성이 두드러졌다. 또한 각 주민대표가 소속된 다양한 동아리들은 신체활동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그림 등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 활동으로도 건강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통해 내가 사는 곳의 여러 자원을 직접 만나고, 우리 마을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을 위해 적극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27일 기준 총 14만 8천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인 19만 4천여명의 76.1% 수준으로 금액은 238억에 이른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8만 7천여명에게 139억원, 경기지역화폐가 6만여명에게 97억원이 지급됐고 선불카드는 1천여명에게 2억여원이 지급됐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국 신청률은 72%를 기록했다고 하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지역으로 1,357만 명 중 1,047만명인 77.2%가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21일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대상자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며 “28일부터는 미신청 가구 현황을 파악해 SNS 홍보 및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 쿠폰 지급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경기 부양책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배움터 및 체험존’을 운영 중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운영되며,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챗GPT 이해와 활용, 코딩 기초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체험존이 같은 건물 1층에 마련돼 있으며, 키오스크, AI 스피커, 드론, 온라인 스튜디오, VR 기기,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해 시민들의 원활한 체험을 돕는다.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로, 교육 참여는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 또는 현장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체험존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은 이제 일상생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