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5월 30일 고시한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신규 정비예정구역 24개소 중 13개소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을 접수했으며, 8월 4일 기준 5곳의 추진위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법 개정 취지에 맞춘 안양시 행정의 결과로, 도시정비법에 따른 토지등소유자 명부, 동의서 및 추진위원 등에 대한 법정 서류를 검토하고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추진위를 신속하게 승인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이다. 과거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정비구역이 공식적으로 지정된 이후에야 비로소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어 첫 삽을 뜨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개정된 도시정비법은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만 얻으면 추진위를 먼저 구성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시는 7월 31일부터 ‘부림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덕원중학교 주변(B블럭)’, ‘수촌마을(A블럭)’, ‘대흥아파트 주변’ 및 ‘박달신안아파트일원’등 총 5곳의 추진위 설립을 신속하게 승인했으며, 남은 승인 신청 건 또한 조속히 처리해 향후 재건축·재개발 정비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일상화로 급증하는 유아의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아의 짧은 집중 시간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와 인형극 등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구연동화는 그림책을 활용해 스마트폰 과의존이 신체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유아들이 인식하도록 돕고, 이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형극은 유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아기돼지 삼형제’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희극적 요소가 가미된 극으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번 교육에는 구연동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 어르신들과 사전 모집된 실버연극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7월 31일, 여주쌀을 사용하는 인증 음식점을 한데 모아 소개한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미식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쌀맛 좋은 여주, 밥맛 좋은 여주’를 테마로, 여주쌀 사용 인증을 받은 여주 관내 음식점들을 모아 소개하는 책자로, 단순한 맛집정보 모음을 넘어 여주쌀의 관내 소비를 확산하고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각 음식점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주쌀을 사용하는 이유, 사용 후 느낀 변화와 장점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음식점의 철학과 진정성을 전하고 있다. 실제 음식점 운영에서 고정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식재료 중 하나가 쌀인데 맛과 품질은 최상급 이지만, 가격이 비싼 고품질 여주쌀을 식당밥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여주맛집 사장님의 ‘밥맛’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원가 절감보다 고객에게 맛의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음식점의 고집이자 자부심의 표현인 것이다. 센터는 더 많은 음식점들이 여주쌀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에 있는 원디자인 대표이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원종 씨는 지난 8월 4일 연성동에 과자류 4상자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과 장애인 관련 시설 등 3곳에 전달됐다. 김상동 연성동장과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전달하며 각 시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과자를 받은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하나더하기와 사랑플러스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안전한 돌봄, 다양한 취미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필수 시설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원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장애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7월 30일, 허니문 한방삼계탕(대표 김용범·김인옥)은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시작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감북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6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4주에 걸쳐 영양만점 한방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며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김용범·김인옥 대표는 “여름방학이지만 집에서 홀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이 많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7월부터 총 6주간 '여름방학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6가구에게 주 1회 피자, 치킨 간식 배달을 통해 아이들의 즐거운 방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관심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각지대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경미 감북동장은 “지역사회가
(플러스인뉴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5일 포항영일만신항을 방문하여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CEO 써밋 참석자 숙소로 활용할 예정인 크루즈선 임시 숙소 운영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임시 숙소 운영 지원상황을 보고 받고, 크루즈선이 접안할 부두의 준비상황, 투숙객의 동선, 보안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김 차관은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20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적 행사”라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참석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플러스인뉴스)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6일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6~7일 경기도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에 많게는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 확보 및 사전대피 조치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지역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예찰·점검 실시 ▲산지 외딴 1~2인 가구,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전화 및 필요 시 일몰 전 사전대피 권고 ▲출퇴근 시간대 강우 집중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 대비 4인 담당자 유선확인 및 위험상황 발생 전 사전통제 실시 ▲휴가철 행락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상특보 시 즉시대피, 위험지역 접근금지토록 재난문자, 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될 경우 계곡, 하천 인근에서의 차박·텐트 행락객들을 사전 대피시키고 통행제한하도록 강조했
(플러스인뉴스) 기획재정부는 메리츠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크레디아그리콜, IBK기업은행, 키움증권 6개사(社)를 2025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로 선정했다. 국고채 전문딜러(Primary Dealer, PD)란 국고채의 원활한 발행과 유통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금융기관을 선정하여 국고채 입찰 참여 권한을 부여하고, 이들 기관에 시장조성을 위한 각종 의무도 함께 부과하는 제도다. ’25.8월 현재 18개 금융기관이 국고채 전문딜러(PD)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선정 결과는 「국고채권의 발행 및 국고채 전문딜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25.1∼6월 중 국고채 전문딜러(PD)의 국고채 인수ㆍ거래ㆍ보유ㆍ호가제출 등 의무이행 실적을 계량적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선정된 6개사에 대해서는 향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25.9~’26.2월 중 비경쟁인수 한도에 최대 우대비율(20%)을 적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8월 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KT 광케이블 포설 작업 현장을 찾아 맨홀공사 중 질식사고 예방수칙 등 통신사들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최근 맨홀에서 작업 중 사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통령은 맨홀 공사 중 질식사고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을 지시(7.29.)했다. 이에 류제명 제2차관은 정보통신 분야 최일선인 통신 공사 현장을 찾아 무더위 속 현장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 분들을 격려하는 한편, 통신사들이 맨홀공사 중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안전모·안전화 등 안전장비를 착용 하는지 여부 등 통신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통신사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사회적 책무를 다해 정보통신 분야에서 산재 사망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공사·우정 분야 산업재해 점검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정보통신 공사 현장과 우정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현황, 산업안전 보건법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8월 20일이면 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