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와 수원여자대학은 청소년과 청년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청년 대상 정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여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응시료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을 한다. 수원여대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자원과 수원시의 정책 역량을 결합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진학 기회를 접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과 실무 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 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 공방 상인들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28 청춘 청년몰 여름 문화교실’이 4일 개관했다. 28 청춘 청년몰 여름 문화교실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자기 조명등 만들기, 가죽 키링(열쇠고리) 제작, 우드카빙(목각), 에어팟 주머니 제작,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 참여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 수원시가 ‘매너견 인증제’로 매너견 10마리와 교육 인증 반려견 32마리를 배출했다. ‘매너견’은 수원시에 동물 등록된 개 중 10단계 훈련 과정을 통과해 공공 예절을 지킬 줄 아는 개를 말한다. 수원시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테스트를 거쳐 매너견을 인증하는 매너견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예절 10단계 테스트는 ▲불러들이기(5m)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2분) ▲돌발 환경에 대한 반응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 반응 ▲정해진 장소에서 기다리기 등 공공장소에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질서를 교육하는 것이다. 매너견 인증은 2년 과정이다. 1년 차에 교육 인증(1차 인증)을 받은 후 2년 차에 테스트를 추가로 통과해야 매너견(2차 인증)으로 인증받는다. 2024년도에 처음으로 반려견 20마리가 교육 인증을 받았고, 2025년 인증 테스트에서 10마리가 매너견으로 인증받았다. 32마리는 교육 인증을 받았다. 매너견은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율천동·입북동·광교2동·세류1동·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민
(플러스인뉴스) 80년 전 목놓아 외쳤던 광복(光復)의 기쁨이 수원에서 재현된다. 올해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조명하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주권을 회복(1945년)하고, 대한민국을 건국(1948년)한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수원시민의 화합과 도약의 의지를 담아내는 수원의 기념 사업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민과 함께 부르는 광복의 기쁨 광복 80주년을 맞는 오는 8월15일 수원의 아침은 현충탑에서 경건하게 시작된다.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수원시를 대표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보훈단체장 등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광복절을 연다. 수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의 절정은 ‘수원시민 대합창’이 될 전망이다. 오후 7시30분부터 현충탑과 연결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8천명의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간소화한다. 대신 시민이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경축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천천히 작품 읽기: 머무는 만큼〉을 7월 30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소수의 참여자들이 다채로운 전시 감상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총 7명이 참여해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거야》를 인문학 강사이자 도슨트인 박현수의 해설과 함께 현장에서 감상했다. 또한 전시장에 이동형 모니터를 이용해 비슷한 화풍의 서양미술 작품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제공하고 전시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유도했다. 감상 후에는 실시간으로 참여자간의 감상을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강사님의 해설을 통해 많은 부분 공감을 할 수 있었고, 개인적인 경험을 대입해서 작품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즐길 수 있었다”또한 “다양한 각도로 작품을 들여다 볼 방법을 제시해주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전시 감상 프로그램의
(플러스인뉴스) 오는 8월 4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를 방문해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대구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구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FC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 27일 일본 비셀 고베를 3-1로 이겼고, 7월 31일 FC서울을 상대로 7-3 승리를 거뒀다.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를 끝으로,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으로,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대구 시민은 물론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기는 TV조선에서 TV 중계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각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대구시는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 및 구단 관계자를 환영하기 위
(플러스인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옥의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45명이 함께 참여해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도왔다. 수해복구 지원에는 재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개 단체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새마을교통봉사회 ▲소비자지킴터 ▲하남시통장협의회 ▲해군어머니회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침수로 인한 토사물 및 부자재 정리 등을 정비했다. 수혜자인 김씨(북면)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분들이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진심 으로 감사하다.”며 “한분 한분 너무 소중한 손길이였고, 군 장병들보다도 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개인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가평군으로 2차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4일, 가평‧포천 폭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4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한 주간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금액으로 지난달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과 포천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우광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후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번 가평 폭우 피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된 재난구호 급식차량, 이동세탁차량, 회복지원버스 등을 둘러보며 소방관과 경찰관, 군인,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함을 표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피해 상황을 말로만 전해 듣다가 직접 현장을 가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처참해 걱정이 크다”며 “교섭단체 차원에서 마음을 모으자는 생각에 성금을 모금하게 됐고, 소속 의원님들이 선뜻 참여해 주셔서 뜻깊은 성
(플러스인뉴스)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12번째 선수로서, 강릉시 관내 기업경영체 에서도 하나된 팀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았다. 4일 오전 주문진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거화(대표이사 엄기현)에서 “(주)거화 승리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엄기현 ㈜거화 대표는 “강릉시민축구단 경기를 볼때마다 선수들에게서 열정과 투지가 뜨겁게 느껴진다” 면서 “우리 기업에서도 직원 모두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우리 축구단과 함께 해주시는 ㈜거화 직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응원의 힘을 머금고 하나된 팀으로 거듭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7월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9라운드 홈경기에서는 강릉최씨 종친회인 황산회(회장 최필규)에서 “황산회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현재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각급기관 및 단체 하나서포터즈는 총 53개팀 2,497명이다. [뉴스출처 : 강릉시민축구단]
(플러스인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D-2년을 맞아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 대학생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은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27 충청 U대회의 농구 종목 개최지인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연예인 팀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스포츠 행사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전국 대학생 12팀, 외국인 유학생 20팀, 연예인 4팀으로 구성하는 총 36개 팀을 참가 모집한다. 대학생부와 연예인부로 나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거쳐, 왕중왕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또한, 참가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데 우승팀 20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전 참가팀에게는 대회 공식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생팀과 연예인팀의 4강전부터 왕중왕전까지는 지상파 케이블 채널(협의중)을 통해 전국에 중계할 예정으로,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