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월롱면 영태5리 주민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월롱면 영태5리는 평소에도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실천해 가는 마을로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모범적인 마을로 알려져 있다. 이달태 영태5리 이장은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광복절과 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기념해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파주지회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와 함께 보고 싶은 평화 그림책 100선' 전시와 낭독 행사 ‘공기처럼 소중한 평화’를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기처럼 소중하지만 쉽게 잊고 지내는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도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치열한 토론을 거쳐 선정했으며, ▲전쟁 없는 평화 ▲차별 없는 평화 ▲지구를 살리는 평화 ▲동물에게도 평화 등 4가지 주제로 총 100권의 그림책을 소개했다. 또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낭독 행사 ‘공기처럼 소중한 평화’에는 5세 이상 어린이 6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 12명은 평화 관련 주제의 그림책을 읽어주었고 어린이들은 나뭇조각에 평화를 표현하는 체험 활동을 했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와 낭독 행사를 통해 평화를 가까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과 8월 두 달간, 경로당 ’천식예방교실’ 2회와 지역아동센터 ‘알자내몸 건강교실’ 6회를 운영해 총 229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천식예방교실’은 송촌리 경로당과 산내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천식 및 만성 호흡기질환의 원인과 증상 ▲계절별 호흡기 건강관리법 ▲흡입기 올바른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알자내몸 건강교실’은 법원, 문산 등 운정 외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알레르기질환 이해하기 ▲가정 및 학교 내 알레르기 생활수칙 ▲알레르기 응급대처법 및 에피네프린 자가주사 모형실습 ▲알레르기 낱말찾기 등 퀴즈와 체험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익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운정 권역 지역아동센터에서 처음 시행한 알레르기 건강교실을 올해(2025년) 경로당 및 운정지역 외 6개소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운영한 것이다. 교육 접근이 어려운 대상에게 직접 찾아가 지역·세대 간 건강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