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5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원경왕후’를 선보인다. 창작발레 ‘원경왕후’는 2021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이 순수예술 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중 필수 프로그램 우수 레퍼토리로 기획하여 추진되는 공연이다. 공연을 제작한 최소빈 발레단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에 선정됐으며, 이어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도 선발되어 용인의 대표 기초예술 창작・발표 단체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변의 시기, 새로운 왕조 조선을 세우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이방원과 그의 아내이자 정치적으로 가장 가까운 조력자였던 ‘원경왕후’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사랑 그리고 이성계, 정몽주 등 역사적 실존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최소빈 발레단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발레의 움직임을 통해
(플러스인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자력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힘을 모은다. 원안위는 16일 11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원자력 기업 대표, 공대 학장, 연구기관장 등과 ‘원자력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MOU) 체결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협약(MOU) 체결에는 원안위를 포함하여 총 39개 기관이 서명했다. 원자력 전공의 경우 대학원 진학률이 높고, 석박사급 인력의 원자력 기업․연구소 진출이 활발한 만큼, 이와 같은 현장에 배출될 인력들에 대한 원자력안전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하고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되는 차세대 원자력 기술의 등장으로 미래 원자력안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원자력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원자력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에서 형성됐다. 원자력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원안위는 이를 계기로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적 지식과 원자력 안전마인드를 연마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두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나무공예로 세상과 소통하며 가치 있는 일상을 누리는 '가치누림'’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의 일상에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부터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돕고, 청소년 발달장애인 직업체험 교육을 함께하는 등 장애인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친환경 나무공예체험에 전문적인 역량과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성맞춤형 장애인복지증진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일 파주시 동패리 소재의 농지(동패동 144답)에서 ‘실버농부 출두요’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실버농부 출두요’는 운정3동 실버경찰대 특화사업으로, 매년 고구마를 재배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배부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실버경찰대는 지난 4월 밭을 갈고,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는 등 사전 작업을 했으며,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순을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10월에 수확해 운정3동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수확한 고구마를 전달하면서 가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3동에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운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문산읍은 14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뽑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산읍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실버경찰대, 파주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뽑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인 문산천 노을길과 임월교 근처에서 집중적으로 단풍잎돼지풀이 서식하는 구역을 정해 ▲쓰레기 줍기 ▲고사된 생태계교란식물 줄기 정리 ▲어린 개체 뿌리째 뽑기 등 민관이 함께 단풍잎돼지풀 퇴치에 나섰다. 문산읍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민참여형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생태계 보전의식 제고 및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뽑기는 민관이 협력해 아름다운 문산천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유해한 단풍잎돼지풀 생장을 사전에 차단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공습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양시청과 만안・동안구청, 학교를 중심으로 공습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시 청사에서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공습경보 발령, 상황전파, 직장 민방위대원의 유도에 따른 가까운 대피소 대피 순서로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과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안전디딤돌앱・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한 주변 민방위 대피소 검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을 발굴 및 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교육을 통해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기관과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업무담당자 총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공모 심사를 거쳐 여주지역아동센터 외 14개 기관이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초등학교 15개교 361명의 학생이 놀이, 인성교육,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방과후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난 3월 공모 심사를 거쳐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외 4개 기관이 선정돼 방과후 활동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175명이 놀이, 학습, 체험 형태로 참여한다. 이날 워크숍은 1부로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사례 공유, 사업비 집행 지침 및 정산 관련 안내, 2부로는 12월 성장 나눔 발표회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 경기도 안산시(대부도 일대)에서 관내 31개동V터전 회장 및 코치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V터전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온 동V터전 회장 및 코치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박물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구봉도 해솔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순회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V터전은 2012년도를 시작으로 마을에 대해 이해력이 높은 봉사자로 구성되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안양형 동V터전 '함께 V'라는 모델 아래 함께 돌봄, 함께 미래, 함께 마을이라는 3대 전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통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동네 환경정화 활동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안부묻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150여 명은 14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여성리더회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따듯한 조력자인 여성리더회와 함께 저탄소 녹색환경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